메가 독서 논술 A단계 5 :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 초등1~2학년 초등독서논술 메가 독서 논술 A단계 5
엄은경 외 지음, 박선호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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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독서논술 A단계5권 구성중 5번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편입니다

5권 구성 모두 마음에 들어서 모두 구매하려고 하네요.

나름 책을 많이 읽게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문제를 함께 풀면서 아이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글만 읽었다는게 딱 티가 나더라구요.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답을 전혀 못하고 쓰지 못해서

열뻗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결국 신경질을 내고 말았지만

그런 행동을 하고서 아이에게 미안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음 들어가고 싶었네요.

 

큰 주제 우리나라와 이웃나라에서 처음 만나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입니다.

일단 메가북스에서 정말 필요한 교재가 출간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글을 읽기전 우리나라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에대해 물어보고 있어요.

어린이집에도 몇차례 학습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전혀 빈칸을 채우지 못하고

생각이 안난다며 고민하고 있어서 당황스러웠네요.

집에서도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얘기 했었는데 다 잊어버렸나봐요 ㅠㅠ

생각나면 알려주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나와 있는 부분인데

혼자 읽고 뒤에 문제를 풀어 보라고 했는데 도 헤메길래 다시한번

엄마와 함께 소리내어 다시 읽고 내용파악을 한 후 중요한 부분에 줄을 그으며

내용을 되짚었어요.




 

이렇게 생각을 묻지 않는 질문은 답을 잘하는데 생각을 묻는 질문이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질문에는 전혀 답을 하지 못해 엄마를 답답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하는 연습과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질문도 많이 할 생각이예요.

사실 아이가 질문이 많아서 대답하기 귀찮을때는 모른다고 책 찾아보라고

자주 그랬던 것이 미안해 지더라구요.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아이의 말문과 생각을 닫히게 했다는 생각에 같이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아이에게 화가나기도 하고 기분 복잡하게 미묘해져서

하던 거 접고 놀이터 가서 놀다 머리 식히고 들어 왔네요. 휴~~~


요 부분은 이순신 이야기

위인전으로 2번 가량 읽었었는데 책에서 보다 사건 중심적으로 자세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짧게 요약했는데두 불구하고 필요한 내용이 정리가 다 되어

있어 구성 참 잘 돼어있다 다시금 느겼어요.

 


 

되짚어 보기 까지 한달 구성으로 4주차 까지의 내용으로  끝내볼 수 있어요.

논술 부분을 어떻게 노출시켜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교재 구성이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과

주제관련해서 어휘력도 점검해 볼수 있었으며, 글쓰기도 다시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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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들의 숨겨진 이야기 큰 생각 작은 이야기 1
이경재 지음, 이경화 그림 / 아주좋은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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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에필로그가 더 재미있듯이 판소리도 재미있고 흥미롭긴 하지만

판소리 명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 쏠쏠하네요.

유명해서 알고 있었던 명창도 있었고 처음 이름을 접하는 명창들도 있었는데

하나같이 뒷이야기 옛날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구수하고 재미있어서

받자마자 읽고 아이들에게 다시 읽어 주려 하는데 둘째가 관심있게 들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딴청을 많이 부리더라구요.

 

 

 

'제비몰러 나간의 명창'권삼득

처음으로 역사 기록에 남아 있는 분이 권삼득 명창이라고 하네요.

판소리는 백성들에게 많는 사랑을 받았데요.

내용들도 대부분 양반들의 행실을 비판하거나 힘든 백성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불려졌던건 그런 이유에서 였을 것 같아요.

 

판소리의 아버지 신재효

이분은 작은 것도 나누려는 남을 배려하는 분이셨데요.

처음에는 자신의 한과 아픔을 달래려 소리를 하다가 판소리에 매료되어 판소리를

즐기며 가난한 소리꾼들과 함게 어울리며 그들의 후원자가 되셨데요.

 

우리 귀에 익은 새타령'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산으로 가면 숙꾹~'

의 명창 이날치 선생님

이 구절을 개사해서 많이들 불렀죠 ㅋ

농부가의 송만갑,코미디에서도 쓰인 적이 있는 쑥대머리 임방울,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

 

아이가 국악쪽으로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하고 재능도 있는 것 같아

소고를 가르치고 있는데 판소리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cd 들려줘도 주의깊이 들으려 하지 않는걸 보면.

 

이책에서는 이렇게 7분의 명창들이 자리하고 계세요.

 

판소리는 많은 사람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게도 합니다.

저도 판소리를 듣고 때론 슬픈 대목에선 눈물이 또르르 흘러 내리기도 하고

흥부놀부전에서 흥부가에선 웃기도 하곤 하는데 요 몇년 동안은

사는게 바뻐 놀이에 많이 못갔네요.

 

요즘 아이들은 중 아마 판소리 모르는 아이도 많을꺼예요.

일부러 찾어 듣지 않는 이상 텔레비전에서도 잘 못보는 광경이여서

어르신들은 거의 대부분 좋아 하시는데 어르신들을 위해서

텔레비전을 통해 보여주는 것도 좋을텐데 어쩌다 가끔 봤던 거 같아요.

저두 공연장 가지 않는 이상 텔레비전으로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사실

 

좋은 우리의 소리가 잊혀지기 전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시끄러운 알 수 없는 소리로 지껄이는 노래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해야 제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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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같은 눈을 감고 치마폭을 무릅쓰고 - 심청전 열네살에 다시보는 우리고전 1
고영 지음, 이윤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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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규는 대대로 벼슬을 한 명문가 자제였으나 집안 형편이 기울고 눈이 멀면서 공부길이 막혀
가난하게 살다 어진 아내와 혼을을 하지만 자식이 생기지 않아 자식하나 얻게 해달라고 극진히 공을 들인다.

그렇게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곽씨는 품을 팔러 다니고 그러다 병에 걸려
죽으며 남게될 아이와 남편을 걱정하며 죽게 되는데 아이 이름을 청이라 불러달라 한다.

눈먼 아비는 아이가 잇는 집을 돌고 빨래터 아낙네들이 모인 곳을 돌며 젖 동냥을 한다.
지금같으면 택도 없는 젖 동냥 그렇게 라도 젖을 먹을 수 잇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심청이 자라 어느새 아비의 눈이 되어
어린 나이데도 실질적인 가장이 되어 극진히 봉양을 한다.  현대 사회로 접어들기 전에는
 특별히 어린이를 약자로 구분짓지 않고 일을 할 수 잇는 노동력을 가진 자로 구분햇다.

하지만 지금 우리들 주변을 들여다 보면 어린나이에 부모를 책임지고 잇는 아이들을
방송을 통해 나오곤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가계 형편이 좋지 않으면 어쩔 수없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나싶다.
물론 부모만 가족들을 책임지라는 법이 잇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여자이든 남자이든
어린이든 어른이든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이렇게 심청이가 효심의 대명사가 되엇는지 궁금햇엇다.
지금의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세태가 이상한거 아닌가??

기다려도 심청이 오지 않자 다리앞 개울에서 미끄러져 새천에 빠지고 마는데
이 대목에서도 걱정이 되면 집앞에서 기다리시지 보이지도 않으면서 개울까지 나온 아버지도 문제다.

몽은사 스님은 이를 발견하고 공양미 3백석이면 눈을 뜰 수 잇을 것이란 말에 심학규는 시주를 하겟노라 한다.
이때의 삼백석은 벼슬아치들의 3년치 월급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리 하겟노라 하는지 참 대책없는 사람이다 생각이 들게 한다.

옥황상재의 재물이 되기로 하고 삼백석을 시주하게 되는 심청.
 사고는 아비가 치고 수습은 딸이 하고..

어찌됏는 심청의 효심에 감복한 용왕은 아비 곁으로 심청을 보내 만나게 되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읽게되니 상황들이 화가 난다. 어렷을적 심청과 아버지가
마냥 불쌍하게 느껴젓던과는 사뭇 다른 감정들과 생각들이 일엇다. 
 감성이 메말라 그런지 세상에 찌들어 그런지 아버지도 철이 없다 생각되고 자식으로서
해야할 일을 하고 효녀의 대표가 된 심청도 이해하기 어렵고.
어땟든 고전을 다시한번 읽으며 다른 생각을 해 본거에 대해 흥미롭게 느껴젓다.

북멘토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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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행복한 명작 개정판(신)/2015년개정신판/빠른배송 - 본책70권,영어동화20권,CD18장
그레이트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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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 삼형제와 엄마돼지가 살았는데 스스로 살아보길 권하며 아기돼지들을 집에서 내보냅니다.

스파르타식 교육 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알아서 하라니 말이죠.

 

언제까지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살 순 없으니 독립을 시키는 엄마를

보며 지금 아이들에게 꼼짝 못하는 엄마들도 태반인데 사람보다 낫다 생각했네요.

품에 감싸면서 오냐오냐 하는것이 잘 기르는것도 아닌데 저도 요즘 엄마이지만

요즘 엄마들 너무 아이를 감싸는 것 같아 눈쌀이 지푸려질때가 간혹가다 있었는데..

 

 

우리의 돼지 삼형제는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택했을지 들여다 볼까요

 

 

일단 집이 있어야 편히 쉬며 자고 먹고 살 수 있으니 각자 집을 먼저 만드는 군요.

첫째는 짚으로, 둘째는 나뭇가지로, 셋째는 벽돌로

 

두 형들의 집은 늑대의 입김에 모두 날아가 버려 늑대에게 잡아 먹히는데

막내의 기지가 기가막히네요. 집도 튼튼히 짓고 머리도 좋고

늑대를 가지고 놉니다. 내가 늑대라도 무지 열받겠네요.

늑대는 화가나서 벽돌집을 빙빙 돌다 지붕위에 올라 굴뚝을 타고

내려가는데 아래에선 셋째 돼지가 솥단지에 물을 끊여놓고 있었어요.

늑대는 끊는 물속으로 풍덩~

셋째 돼지 막내는 벽돌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데

형제도 잃고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동화속 세계여행에서는 건물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이죠. 오랜시간 튼튼하게 지어진 이유로

지금까지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웅장하고 멋진 건물들 입니다.

저도 말로만 듣던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 사진으로나마 구경했네요.

 

 

도서를 읽고 나서 아이와 독후활동도 함께 해볼 수 있도록 질문이 몇개 적혀 있어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들이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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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 2015년 초등1학년 학부모용 지도서
김진아 지음 / 알레그레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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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다음달 이면 아이가 학교에 입학 하네요.

준비된거 라고곤 책가방과, 실내화, 사무용품 정도 인데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란 생각과 규칙적인 생활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학교생활의 규칙에 따라 행동해 줄 지 가 엄마의 걱정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이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빨리 학교 가고 싶다라고 하는데
괜히 엄마만 걱정이 앞서서 오지랖을 떨고 있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다.

내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학교생활은 학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기 먼저 긍적적인 생각으로 학교생활과 친구들, 선생님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주여야 하며 아이가 항상 행복하면서 평생에 도움이 될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줄 필요도 있는데 위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건 다 할 수 있게 방관했던 터인지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텐데 그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 줘야 할 것이고, 인사하는 것도 시키면

하는데 부끄러워 잘 못해서 그것도 가르쳐 줘야 할 것이고, 할게 많네요.

  

 

입학전에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물을 둘러보며 설명해 주고

학교는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하며

안전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는 방법도 또한 알려주어야 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각자 생각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생활하면서 겪게될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또한 알려주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자존심이 강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서 늘 걱정이 많은데

어디서 어떻게 가르처야 할 지 난감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며 1학년이 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양보도 곧잘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질문만 던져도 아이들은 상배방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하니 엄마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는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연중계획도 잘 알아둬서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엄마가 되야 할 것 같죠.

월별로 1년의 학교행사가 학교마다 비슷하니까 책을 참고 해서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학교행사라든지 경시대회 같은거 눈여겨 봤어요.

 

가정에서 지도하는 교과과정도 2번 읽었네요.

제일 중요한게 교과서 공부인 관계로~

 

학습능력을 키워주고 속도보다는 몰입에 중점을 두어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야 해요.

아이들이 집중력은 높은 것 같아요.  애기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학습지를 시켜와서 그런지

막내까지 집중도가 최고라 감사할 따름 이네요.

지금껏 학습을 하면서 순위를 정해서 공부해 오는 것도 계속 그렇게 해 왔구요,

 

 

국어 맞춤법과 개정된 문장부호와 추가된 표준어도 알려 주라고 하고 있어요.

맞춤범은 늘 하던건데 개정된 문장부호과 추가된 표준어는 생각도 안한 부문이라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책을 읽는 보람을 느낍니다.

 

 

 

수학지도 방법도 나와 있는데 1~2학년군 영역별로 성취기준이 나와 있어요.

참고해서 진도 맞춰 지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위생관리와 방학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책 한권으로

1년 계획을 세워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1년 계획 끝 입니다.

 

 

 

책의 마지막 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현장학습 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주고 있어요. 우리는 진작에 아이들과 다녀온 곳이네요.

어디갈 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보고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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