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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 2015년 초등1학년 학부모용 지도서
김진아 지음 / 알레그레토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며칠 후 다음달 이면 아이가 학교에 입학 하네요.
준비된거 라고곤 책가방과, 실내화, 사무용품 정도 인데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란 생각과 규칙적인 생활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학교생활의 규칙에 따라 행동해 줄 지 가 엄마의 걱정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이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빨리 학교 가고 싶다라고 하는데
괜히 엄마만 걱정이 앞서서 오지랖을 떨고 있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다.
내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학교생활은 학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기 먼저 긍적적인 생각으로 학교생활과 친구들, 선생님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주여야 하며 아이가 항상 행복하면서 평생에 도움이 될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줄 필요도 있는데 위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건 다 할 수 있게 방관했던 터인지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텐데 그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 줘야 할 것이고, 인사하는 것도 시키면
하는데 부끄러워 잘 못해서 그것도 가르쳐 줘야 할 것이고, 할게 많네요.
입학전에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물을 둘러보며 설명해 주고
학교는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하며
안전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는 방법도 또한 알려주어야 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각자 생각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생활하면서 겪게될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또한 알려주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자존심이 강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서 늘 걱정이 많은데
어디서 어떻게 가르처야 할 지 난감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며 1학년이 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양보도 곧잘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질문만 던져도 아이들은 상배방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하니 엄마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는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연중계획도 잘 알아둬서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엄마가 되야 할 것 같죠.
월별로 1년의 학교행사가 학교마다 비슷하니까 책을 참고 해서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학교행사라든지 경시대회 같은거 눈여겨 봤어요.
가정에서 지도하는 교과과정도 2번 읽었네요.
제일 중요한게 교과서 공부인 관계로~
학습능력을 키워주고 속도보다는 몰입에 중점을 두어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야 해요.
아이들이 집중력은 높은 것 같아요. 애기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학습지를 시켜와서 그런지
막내까지 집중도가 최고라 감사할 따름 이네요.
지금껏 학습을 하면서 순위를 정해서 공부해 오는 것도 계속 그렇게 해 왔구요,
국어 맞춤법과 개정된 문장부호와 추가된 표준어도 알려 주라고 하고 있어요.
맞춤범은 늘 하던건데 개정된 문장부호과 추가된 표준어는 생각도 안한 부문이라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책을 읽는 보람을 느낍니다.
수학지도 방법도 나와 있는데 1~2학년군 영역별로 성취기준이 나와 있어요.
참고해서 진도 맞춰 지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위생관리와 방학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책 한권으로
1년 계획을 세워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1년 계획 끝 입니다.
책의 마지막 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현장학습 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주고 있어요. 우리는 진작에 아이들과 다녀온 곳이네요.
어디갈 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보고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