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ㅣ 청소년 지식수다 1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지음, 배형은 옮김, 쥘리앙 르브뉘 그림, 곽영직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내인생의 책[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할까?]는 청소년 지식수다 1권째 책이다.

난 내인생의 책의 애독자고 몹시 해당 출판사를 사랑하는 독자이기도 하다.

어린이,청소년 .성인각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식서를 출판해줌에 감사할뿐만아니라

그 다루는 폭 또한 융합적이고 꽤 깊이가 있어서 제법 지식의 함양과 더불어 그 분야에 대한

 고찰력을 키워주는데 독특한 역할활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책을 읽다보면 절로 읽게되었던 분야에 대해 지식을 터득하게 되고 그에 따른 독자들의 생각들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수시고 의견을 내세우게 하고 본인이 알게된 지식과 맛물려 되집어보며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

독서를 통한 진정한 지식인이 되어주게 한다는점이다.

원소(우라늄)가 분열할때 나오는  핵분열에너지가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기는 했지만  원자력산업의 무시할수 없는 강점속에서도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방사능 유출이다.

이는 이미 두개의 원자력발전소 사고에서도 입증된바 있다.

노후되어 일어나게된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원자로의 냉각 장치가 정지하게되고 핵연료의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게되어 대량수소가 배출로 폭발하게된 

후쿠시마원전사고는 수많은 목숨을 앗아감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복에 노출 되었다.

이로서 세계는 다시  원자력 사업의 안전성의 논란이되었고 일본에서는 지금도 꾸준히 원자력 발전소 폐지에 대한 집회가 이뤄지고 있다는걸  매스컴을 통해 가끔씩 접하곤 한다. 하지만  일본정부에서는 결국 원자력발전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핵무기를 소지하고 있느냐 여부에 따라 강대국 대열을 논하고있는 싯점에서도 무관할수 없으며,

핵무기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핵무기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치열하게 대립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세계인 모두가 진정성있는 고민을 해보아야할 문제란 생각이다.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할까?]에서도 중학생인 딸아이에 앞서 내가 먼저 읽게되면서

원자력에 대한 기초이해부터 심층적인 부분까지 꿰뚫어보는 통찰력과 지식을 안겨주었으며

나로하여금  원자력 산업에 대체할만한 제4. 제 5의 자원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만들게 해주었다.

더불어 이책은 나로하여금 핵에너지와 원자력산업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원자력(더불어 핵에너지관련분야)관련 산업에 대해  논리적이며 체게적인 지식으로 학문에

입지할수 있게 해주었으며 중학생인 울아이가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하고 그이후 회사에 취업을 하게될때

자신의 지식을 포괄적응로 논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충분한 책이였다고 자부한다.

역사도둑11

역사도둑 11 - 근대사 2 ㅣ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11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4월

역사도둑 11

작가

현보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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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시리즈 역사도둑 11권 근대사11 를 받아보았어요.

아이가 가장 헛갈려하고 어려워하는 역사분야중에서 근대사부분인거 같아요.

그래서 반복해서 같은 근대사부분에 대해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역사도둑에 근대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뤄서 많은 도움을 받게되었어요.

19세기 말에  있었던 동학 농민운동과 연결되어

현대판 전봉준사건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만들어 놓아서 흥미있게 읽었어요.

동학 농민운동이 불미스러운 일없이 정말

좋게 마무리 될수 있었음에도...중간에 탐관오리가 문제였다는 점을 깨달을수 있도록

동학농민운동의 배경과 전개 그리고 운동의 실패, 또 동학농민 운동에서 요구하는

개혁의 내용등을 포괄적으로 알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독립협회와 대한제국의 설립과정까지

역사를 읽다보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것 같아요.

대한 제국의 성립과 광무개혁에 대한 개념적 이해 그리고

독립군들의 활약과 을사조약...후반부로 갈수록 흥미 진진하네요.

역사속 과거를 읽어보면서 그결과물들이 현재를 낳게 하고

또 현재의 이런일들이 다시 우리의 미래를 낳듯이

우리는 역사를 옳게 배우고 이해하면서

우리의 앞날을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갈수 있는

현명함을 갖게 해줄것입니다.

아이들이 왠지 모르게 역사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차근 차근 알아가면 이렇게 흥미롭게 재미난것이

역사이고 굳이 강제로 암기할필요없이

이해를 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어려울것이 하나 없단 생각을 갖게해주는

역사도둑이야기였어요.

앞서 놓쳤던 역사도둑 9권 동학혁명의 창시부분부터 다시한번 훑어보아야겠어요

춤추는 운동화

춤추는 운동화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49
앨마 풀러턴 글, 캐런 팻카우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과연 우리사회는 공정한 거리속에  존재하고 있는것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를 일깨워주는 내인생의책[춤추는 운동화]는 짧은 글귀속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는 그림동화에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곱씹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죠.

아직까지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미개하다고 하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작은뜰,

우거진 푸른잎사이로 양귀비꽃이 하얗게 피어납니다.

주인공 카토는 먼동이 트자마자 길을 나섭니다.

빈물통을 두개 들고 마을을 가로질러  마을 어귓을 벗어나 한참을

가고 또 갑니다.군인아저씨들이 보초서 있는 곳을 지나

터벅 터벅 도착한곳은 우물가, 물통을 지고 다시 힘겹게  언덕을 올라가다 잠시 쉬기도 합니다.

국제 구호대차가 서 있는 마을어귀에 다다랐어요.

물건 가득한 트럭안을 들여다본후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다시 카토는 뜰로 향해 달려간후 하얀 양귀꽃 한송이를

발견하고 무릎을 끓고 꽃을 땁니다.

그리고 우간다의 작ㄷ은 마을,

타코는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춥니다. 새운동화를 신고서...

세상한 공정거래속에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하겠지요.

제 생각엔 아직까지도 불공정 거래가 버젓히 판치고 있는 세상이란 생각입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올바른된 기업을 만드듯이 국민 개개인 모두가 올바른 권리와 주장을

할수 있을때 비로소 기업은 올바로 서게될것이고 우리사회도 공정사회가 될것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할 교양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1
마이클 버간 지음, 이현정 옮김, 신재혁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3월

64지방선거가 임박해 있는 요즘,

경선이다 전략공천이다 여론조사다 등 연일 신문보도나 테레비젼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이 귀에 익숙해진 까닭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야할 교양] 덕분이 아니였나 싶어요.

저도 솔직히 정치에 무관심한 편이였어요.관심이 있다한들 제대로된 소견이라 할수 없을 만큼

겉핥기식의 투표참여정도가 다였었거든요.

이번에 읽게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할 교양]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지식은 물론 그에따른 교양도

자연스럽게 쌓게 만들어주는군요.

31권은 투표와 선거에 대해서 다뤘어요.

세계 여러나라의 민주주의의 시작으로 부터 국민들의 권리와 의무에 이르기까지 종체적인 설명이 아주 자세히 잘나와 있어서

우리가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 또 투표를 어떻게 해야햐는지 일깨워줍니다.책을 읽을수록 모르는게 죄...라는 생각이 문득 문들

들면서 책의 고마움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오늘날 민주주의가 있기까지 세계속 여러나라들은 많은 희생을 겪기도 했었죠.

그중에서 영국 대헌장과 명예혁명,미국독립혁명,프랑스 혁명은 민주주의에서 빼놓을수 없는 대 사건이였고

법치로 이뤄진 민주주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밝힌 헌법, 선출제와 임명제, 다수 대표제

비례대표제는 물론이거니아 여권과 야권으로 분류되는 정당의 역활까지

오늘날의 공천제도와 같은 옛날의 엽관제도에 대해서도 세세히 알아갈수 있어 좋았어요.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정당,

그 정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책등을 바탕으로 우리는 투표를 하게됩니다.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수 있는 극히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바료 투표가 이에 해당이 되겠지요.

그러기 전에 투표가 무엇이며 선거가 무엇인지 명쾌히 이해할 필요가 있겠죠.

중간고사가 끝나고 연휴동안 집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책을 한번더 읽어보라고

숙제로 내주었어요.

국민 한사람 한사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소신껏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좋은 정치인들로 넘쳐날

날이 오겠죠. 

갯벌을 찾아나선 돼지

갯벌을 찾아 나선 돼지 - 갯벌의 동식물과 생태 ㅣ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1
백명식 글.그림, 임현식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3월

신기해요.캐릭터 하나하나 모습을 살펴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돼지의 모습은 천편일률적으로 하나같이 똑같은데

돼지학교 시리즈에 나오는 돼지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책속 스토리에 맞는 성격까지 갖춰져있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쌓은 정과 더불어  참 친숙해진 모습들이란

생각을 갖게 해보네요.

돼지학교시리즈11 갯벌을 찾아간 돼지친구들의 모습이 생기발랄...

삼총사들은 피그박사님과 함께 갯벌 탐사를 가기로 했어요.

물놀이 ,모래놀이 머드팩,조개캐기 등 갯벌탐사에 나선 친구들이 하나같이 기대에 부푸렀네요.

서해안 갯벌로 고고~

잠깐만요~갯벌 알고 가야겠죠. 여기에 갯벌에 대한 상식 하나 더하기는 책속 페이지 꿀꿀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확인하세요

멋진 연필호를 타고 서해안으로 달려가는 피그박사님과 삼총사들, 밀물이 왜 생기는지 벌써 이렇게 공부도 했다죠.

조석표까지...돼지친구들의 학구열은 여전히 대단한거 같아요.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여기서 간조,만조등의 이야긴 세월호 침몰이후 테레비젼 뉴스를 통해서 자주 접했던

단어들이였어요.돼지학교 시리즈를 통해 이를 먼저 알게된 아이들이 뉴스를 통해 들은 간조에 대해 쉽게 이해하더군요.

간조때 남은 희생자들을 모두 빠른 시일이내에 구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때는 썰물...갯벌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모습을 친구들이 바라보고 있네요.

갯벌이 생기는 과정을 그림으로도 자세히 그려놓아서 이해하기 아주 쉬웠어요.

커대란 벌판...그속엔 다양항 생물이 숨쉬고 있겠죠.

 

갯벌에 들어갈때 필요한 도구들도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요. 또 갯벌에 들어가기전에 조심할사항들을

자세히 열겨되어 있어서 앞으로 갯벌에 들어갈때 이 수칙만 지키면 안전할거에요.

갈고둥서부터 따개비 개울타리고동 민꽃게,좁쌀무늬고동, 개불 엽낭게농게 맛조개 갯지랭이 개울타리고동 큰구슬우렁이등등

무지 다양한 갯벌의 생태계를 알수 있어요.

또 갯벌도 이뤄진 토양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는 사실도 알아가야겠죠.

돼지친구들은 이어 갯벌속까지 연필호로 이동을 하게됩니다.뻘을 먹는 게...는 왜 뻘을 먹는걸까요?

갯벌속에서 조개랑 개불이랑 게들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요?갑각류 게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갯벌에도 연체동물들이 살고 있어요.어떤 녀석들이 있을까?갯벌은 새들의 먹이 창고, 갯벌에는 어떤 식물들이 자라고 있을까요?

갯벌의 생태계도 알아보고 갯벌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생물이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갯벌에 대해

알아가면서 우리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가 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