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1
마이클 버간 지음, 이현정 옮김, 신재혁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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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가 임박해 있는 요즘,

경선이다 전략공천이다 여론조사다 등 연일 신문보도나 테레비젼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이 귀에 익숙해진 까닭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야할 교양] 덕분이 아니였나 싶어요.

저도 솔직히 정치에 무관심한 편이였어요.관심이 있다한들 제대로된 소견이라 할수 없을 만큼

겉핥기식의 투표참여정도가 다였었거든요.

이번에 읽게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할 교양]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지식은 물론 그에따른 교양도

자연스럽게 쌓게 만들어주는군요.

31권은 투표와 선거에 대해서 다뤘어요.

세계 여러나라의 민주주의의 시작으로 부터 국민들의 권리와 의무에 이르기까지 종체적인 설명이 아주 자세히 잘나와 있어서

우리가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 또 투표를 어떻게 해야햐는지 일깨워줍니다.책을 읽을수록 모르는게 죄...라는 생각이 문득 문들

들면서 책의 고마움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오늘날 민주주의가 있기까지 세계속 여러나라들은 많은 희생을 겪기도 했었죠.

그중에서 영국 대헌장과 명예혁명,미국독립혁명,프랑스 혁명은 민주주의에서 빼놓을수 없는 대 사건이였고

법치로 이뤄진 민주주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밝힌 헌법, 선출제와 임명제, 다수 대표제

비례대표제는 물론이거니아 여권과 야권으로 분류되는 정당의 역활까지

오늘날의 공천제도와 같은 옛날의 엽관제도에 대해서도 세세히 알아갈수 있어 좋았어요.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정당,

그 정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책등을 바탕으로 우리는 투표를 하게됩니다.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수 있는 극히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바료 투표가 이에 해당이 되겠지요.

 

그러기 전에 투표가 무엇이며 선거가 무엇인지 명쾌히 이해할 필요가 있겠죠.

중간고사가 끝나고 연휴동안 집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책을 한번더 읽어보라고

숙제로 내주었어요.

 

국민 한사람 한사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소신껏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좋은 정치인들로 넘쳐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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