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2 - 동물편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2
박세경.신재환 지음 / 넥슨(Nexon)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넥스온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꽤나 알아주는 게임프로그램이고 회사예요.

그래서닞 친근감이 가는 메이풀스토리과학본부 내용역시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다보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데요.

책의 목차

1.빨간당팰이의 경고-퀴즈1:탐구보고서-44

2.멜러디의 동물 실험-퀴즈2:탐구보고서 80

3.꽃매미의 천적을 구하라-퀴즈3:탐구보고서 114

4.대머리 독수리 키요의 고민-퀴즈3:탐구보고서 150

5.파우스트의 탄생-퀴즈5:탐구보고서 175

김박사의 과학연구소

퀴즈정답

 

ACT1에선 게임케릭터로 등장했던 빨간달팽이가 등장하는데요.

먹이연쇄의 파괴와 무척추동물가 연체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 배워가는 과정이예요.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스릴넘치는 만화내용에 이어 달팽이의 생태에 대한

김박사의 탐구노트가 간간히 설명글로 덧붙여 줘서 과학적 지식을 쌓을수 있게되어있고요.

목차 1의 순서가 끝나갈 즈음엔 퀴즈를 풀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게되어 있어요.

단 이옥세언 책속 탐구보고서가 있는데 본인이 직접 이런식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한다면

절대 잊을수 없는 과학공부가 되겠지요.

 

 

책의 진행데로 알찬 독서를 한다면

결국은 이 책은 과학 탐구보고서...즉 과학 논술 책으로도 그만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꼼꼼히 읽어보고 더 보태고 해서

탐구보고서를 작성해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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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4 - 과학 혁명, 세상을 바꾸다 집요한 과학씨의 과학만점 프로젝트 4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웅진주니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아이들이 유난히 과학을 재미있어 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지칠줄을 몰라하는 편이라
집에는 대부분 과학책이 많은 편이지요.
특히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집요한 과학교과서...과연 그 집요한이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4권-과학 세상을 바꾸다-에서는 저의 학창시절에서도
갈릴레이 학설등에 책을 덮고 돌아서면 또 내용이 뒤바뀌면서 암기가되어 정확히 몰라
헤맬때가 많았는데요. 이 책을 보니 제정리가 잘되는군요.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들에 대해 집요하리 만큼 철저하게 파헤쳐주고 있어요
만화 학습지라는 단점에서 벗어나 알찬 과학 상식을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소개해주고 있어
심층과확교재란 생각이 듭니다.

만화와 사진 그리고 설명글 우리 생활속의 과학원리등에 대해 부가설명까지 덧붙여가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금방 이해하고 다음장으로
넘어갈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가 즐겨 타는 놀이기구의 원리에 대해서도
고속도로의 무인카메라에 대한 원리도
구기종목과 관련된 과학의 원리에 대해서도
모두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일상의 과학을 알려줘서 그런지
친근감이 가고 또 쉾게 이해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아직까지 과학하면  왠지 어렵고 내겐 머언 과목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아이들은 이처럼 알차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책들 덕분에
과학을 즐거워하고 장차 미래에 과학자가 되겠다는 울 집 꼬맹이같은 어린이들이 많이
생겨나는거 같아요.
만화라서 쉽고 재미나게 그러면서도 실속까지 팍팍 챙겨선지
집요한 과학교과서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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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3 : 중국 1 근대 편 - 청나라의 멸망과 중화민국의 수립 먼나라 이웃나라 13
이원복 지음, 그림떼 그림 / 김영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김영사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첨 읽어보는 책이인데요.

책이 참 잘 만들어졌네요.중국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도 중국의 역사까지 아울러서

다루고 있어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한쪽에 만화 12컷으로 글과 그림이 일반적인 학습만화에 비해 밀도가 높네요.

특히 코믹한 만화는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19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양세력이 세계로 진출하게되고

백인들은 오만과 독선에 빠지게되어 결국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되었다고 해요.

 

1845년 존 오설리번이 '명백한 운명'을 주ㅏㅇ하고 백인이 원주민을 토벌하고 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하느 ㄴ것은

바로 신의 명령이라는둥, 백인 중심의 미국 팽창주의를 합리화한 침략주의, 백인 우우얼주의의 극치는

영국의 시인 이며 작가인 키플링에 의해 절정을 이루게 되는데, '백인들의 짐'-미개한 인종을 올바르게 이끌어

문명화 시켜야 하는 몫을 백인들이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무렵 그들에게 아시아는 미지의 세계였어요. 이때 중국이 쉽게 무너지자 오만과 방자함이 최고조를 달했고

'중국에는 공간만 있고 시간은 없다'라고 헤겔은 폄하발언을 하게되었죠.

이들이 중국을 좀더 알았더라면 잠자는 용을 깨우지 마라'라고 했을텐데 말이에요.

 

중국의 과거와 오늘날의 상황까지 샅샅히 파헤쳐 진 책이라 할수 있겠네요.

책을 읽다말고는 처음 읽어본 책한권으론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선지  1권부터 노두 읽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게되네요.

 

 

아편전쟁으로 시작한 난징조약이야기와 베이징 조약,명나라가 있게한 홍건족의 난까지...

 책을 읽다보면 중국역사에 이어 세계사까지 그 맥락이 이어져 있음을 알수 있었네요.

 

13권은 중국 근대1편인데요. 읽다보니 2편도 절로 궁금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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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 비법
조석희.제임스 캠벨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솔직히 이 책 제목에서처럼 슈퍼 맘은 아니다.

슈퍼맘이 되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오로지 울아이 다른애들보다 뒤쳐지지 않고

또 사회성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떨어지지않고 공부도 곧잘 잘하는 아이 편에

속하면 그만이다 그러면서도 대학은 원하는 좋은대학엘 가길 바라는 엄마라고만 생각해왔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스스로 슈퍼맘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내가 아이에게 바라고 있는것만큼은 슈퍼맘들의 아이와 다를게 없다는것을 깨우치게되었다.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기에 더더욱 조심스럽고 또 내가 하는 행동들이 결코 잘하고 있는것인지

스스로 의문을 가질때도 많았다.

이책은 그냥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 책을 술술 읽으면된다.

이책에서 특히 내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8장 자녀에게 어떤 방식으로 관여해야 하나?' 였다.

내 주변사람들은 아이들에게 너무 잔소리가 심하다며 그래서 똘똘한 아이들을 주눅들게 만든다고 한다. 나는 억울한데....잔소리가 심해서 아이가 뭔들 엄마 성에 차게 제대로 하는게 있는가 말이다.

잔소리가 조심스러워 아이가 너무 제멋대로가 아닌가 하는걱정을 하고 있는데 잔소리를 그만하라니...

타인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이랬던가? 곰곰 생각해보니 아이 곁에서 일거수 일투족에 다 참여하는것을 어느순간 느낄수있었다. 음 어떻게 보고도 입을 꼭 다물수 있을것인가?...현명한 엄마가 뛰어난

아이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는가?...제 스스로를 뒤돌아 보면서도 정작 이럴때 어찌 해야하지...

하는 의문에 답을 구할수가 없어 답답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답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속이 후련하다고나 할까...아무튼 너무 내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극성스러움이 정도도  아이 학교 숙제를 같이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지.

또 학교 프로젝트에 어느정도 관여해야하는지등등 초보 엄마인 내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 고마운 부모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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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의 꿈, 세상을 바꾸다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부처님의 생애
백승권 지음, 김규현 그림 / 불광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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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없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산엘 가거나 혹은 유적지 답사등을
할때마다 만나게 되는 절, 대웅전에가서 꼬옥 삼배를 하고 옵니다.
왠지 고즈녁한 절에 들어가면 몸과 마음이 숙연해지고 편해지는거 같아요.
그때마다 궁금하게 느껴지는것이 있는데 바로 불경이죠.


'나무아비타불 관세음 보살...다나.....' 스님들이 불경을 외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무슨뜻일까?하고 궁금했었답니다. 뜻을 알지못할 불경을 들으며 미궁속에서 빠져들어가면
얻어지는 무탈의 경지를 저도 조금은 느껴서일까요?
그 불경소리가 왜 그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종교이든 쉽게 내것이 되는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싯타르타를 통해 바라본 불심을 향한 흔들림 없는 자세와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온갖 역경을 이겨낼수 있는 그의 힘을 보면서

한나라의 왕자로 빼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ㅡ뇌를 지녔지만
자신에게 부족한 뭔가를 늘 느끼게되었던 싯타르타.
가정을 버리고 깨달음의 길을 떠나 고된 수행의 길을 가는 싯타르타는 결국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본인이 터득한 지식을 많은 이들에게 환원시키고저
세상을 떠돌아 다닙니다.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잠기는 모습에서나,
12세의 어린 나이에 많은것을 생각할줄 알고 되돌아 보면서 반성할줄 아는
삶의 자세를 지닌 싯타르타는 어찌보면 생존해 있는 미륵불 같단 생각마저듭니다.

 

 

 

부족함이 없는 현실에서도 늘 자신의 내면의 세계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뭔가를 끄집어 내고 도전하는 정신이야말로
쉽게 지치고 힘든일을 안하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싯타르타의 교훈이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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