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명심보감 국어가 잡히는 초등 어휘 4
임성훈 지음, 뜬금 그림 / 머핀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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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
너무 좋은 명심보감 책을 선물받았다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고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훌륭한 고전 책이다
만화로 명심보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원문을 따라 쓰며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지혜가 자라나는 글을 읽을 수 있다
속담, 고사성어, 명언, 역사 일화, 옛날이야기 등
다양한 글이 수록되어 있어서 배움도 커진다
어려운 말들로 자칫 아이가 거부할 수도 있는데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이해도 잘 되었던 명심보감 책
문해력과 어휘력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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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특별한 동화 별숲 동화 마을 52
최도영 지음, 김민우 그림 / 별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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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여동생과 살고 있는 4학년 ‘동화’
여느 아이들처럼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인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설날, 생일을 동화도 기다린다
특별한 날과 더불어 멋진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동화의 큰 기대를 비웃기라도 하듯 꼬여버린 하루
그래도 결국엔 특별한 날들로 남게 된 동화의 이야기가
네 개의 단편집으로 펼쳐진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을 만끽하는 동화의 일상
절로 웃음 지어지는 특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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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타이머 1 - 당신의 고백을 취소하시겠습니까? 고백 타이머 1
조규미 지음, 나예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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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남사친 ‘차빈’이가
6학년이 된 뒤로 신경 쓰이는 ‘하니’
고백하기로 결심한 후 손글씨로 고백 카드를 써서
차빈이 책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알고 보니 그 자리는 차빈이 자리가 아니었다
고백 카드를 알게 된 반 아이들은 놀리기 시작하고
교실 안은 한바탕 난리가 난다
차가운 눈빛으로 화가 많이 난 차빈이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하기만 한 하니
그런 하니에게 빨간색 하트가 그려진 타이머가 나타나고
고백을 지울 수 있는 고백 타이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리고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이 특별한 타이머로 고백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억 5분이 필요하다고 쓰여있는데..
하니는 기억을 지우고 고백 5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랑에 눈뜨게 되는 고학년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와
타임 슬립이라는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는 책을 만났다
아이들의 관심이 뜨거운 소재라서 기대감이 컸는데
역시나 아이가 무척 재미있고 흥미 있게 읽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고백 타이머가 나타나고
하니의 고백 사건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기대하며 읽었다고 했다
어린이 독자가 공감할 만한 요소들과
우정과 사랑 이야기로 단숨에 읽게 되는 책
아이가 2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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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틀림없이 다르다 - 어린이 인권 이야기
김현식 외 지음, 이광진 외 그림 / 스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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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났다
꼭 알아야 할 인권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인권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며
우리가 가진 권리와 일상 속 깊이 자리한 차별을 다룬다
지금의 세상이 되기까지 끝없이 싸워온 인권의 역사와
인권 운동가들에 대해서 나온다
세계 인권 선언의 조항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이들의 이야기,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배운 점이 많았다
그림과 사진이 더해져 있으며
이해하기 힘든 단어의 뜻에 대한 설명과
인권과 관련된 그림책과 대중문화 이야기 등
모든 자료를 알차게 담은 책
인권에 관련된 그 모든 게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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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부르지 마! 함께하는 이야기 7
안선희 지음, 허자영 그림 / 샘터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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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부르지 마!]
6학년 1반에는 발달장애인 민호가 있다
민호의 발음이 어눌해서 "병성아."라고 부르는 이름이
"병신아."라고 들려서 스트레스를 받는 같은 반 김병성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민호가 5학년 화장실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꿩꿩'이라고 말하더라는 소문이 퍼지며
성폭력범으로 몰리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순간 지나간 일이 퍼뜩 떠오르는 병성
대소변을 볼 때면 5학년 화장실을 이용하던 민호가
바지를 내린 채 어기적거리며 나온 일이었다
그때도 민호는 뜬금없이 '꿩꿩' 큰 소리를 냈고
화장실 입구에 있는 휴지를 가지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휴지가 없을 때 민호가 하는 행동임을,
꿩이라는 말은 똥을 누었다는 말임을 떠올린 병성이
민호를 전학 보낼 수 있는 기회이기에 모른 체 한다,
가만히 있으면 민호가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둘 사이에서 갈등하던 병성이는 이내 5학년 교실로 간다
지난번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을 자세히 알려 주며
오해를 풀기 위해 민호를 대변하고 대신 사과한다

장애인 인식 개선 동화를 만났다
잘못된 이해와 우리가 가진 편견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을 만난 어린이 독자들이 동화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생각해 보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장애는 틀린 게 아닌 다르다는 것을,
함께 어울려 살아감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장애를 가진 친구와 같은 반 안에서 생활하며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풀어주고 대신 사과하며
민호를 감싸주는 병성이
친구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온기가 전해지는 듯했다
함께 사는 사회 속 오해는 멀리 던져버리고
이해와 따뜻함 그리고 평등함으로 가득차길 소망하며
장애인이 살아가는데 불편함 없는 세상,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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