ᚐ 서평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3◤ 남다른 식구 ◢고등학교 1학년 ‘황채윤’은 할머니와 반려견 누리와 함께 살며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전거 배달 일을 한다어느 날 동네에서 '2인분 노노'라 불리는 부자 노인 ‘최경식’의 집에음식을 배달하게 되고 경식의 제안으로 채윤은 일주일에 한 번씩그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까칠하고 고집스러운 경식이 부담스러웠지만 식사를 하면 할수록서로의 삶과 외로움을 이해하며 마음을 열어 간다함께 식사를 한 다음 날 경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이후 유언장을 통해 경식이 유산 일부를 채윤에게 남겼다는 사실에경식의 아들은 채윤을 죽음과 관련하여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하루아침에 사건의 중심에 선 채윤억울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특별하고도 남다른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났다혈연이 아니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이해하면서가족 같은 소중한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진심 어린 관심과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과나이와 환경이 달라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의 큰 힘을 보여준다일상 속 작은 배려와 함께하는 시간이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며진정한 <식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끔 했다어쭙잖은 위로를 건네는 채윤과 피식 웃는 할아버지가 오래도록기억에 남을 것 같은 책으로 긴장과 감동, 성장과 갈등 등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남다른식구#자음과모음#청소년소설#서평#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청소년도서#청소년도서추천#청소년추천도서#청소년책#청소년책추천#청소년문학#소설추천#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