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온다 - 일생 최후의 10년을 최고의 시간으로 만드는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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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5 나이는 제 마음 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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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신인류는 초고령 노인을 말한다. 우리 사회는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고 고령 인구는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고령 인구에 대한 연구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심각하다.

저자는 고령인구가 많아지는 우리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개인의 노력은 물론 사회제도까지 말이다.

요즘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80세 정도 인데 신체 수명은 70세 정도라고 한다. 10년의 간극을 잘 살피는게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노년이 되어 필요한 3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금전, 건강, 관계라고 한다. 이 3요소는 40살부터 준비해야한다. 아직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난 지금부터 노년을 준비해 10년의 간극을 없앨테다.😁😁

요즘 나이을 드신 분들에게 노년이라고 하면 싫어하신다고 한다. 자신은 아직 젊은거 같은데 노년이란 소리를 들으니 말이다. 당연히 이해가 된다. 그래서 요즘은 이들을 A세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노년을 보내야 할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지 확실히 배운 느낌이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보다 행복하게 늙는 것! 그것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책!

* 미국의 부촌 선 시티는 55세 이상 백만장자들이 공동체를 일구어 살고 있는데 여기 거주자들의 치매 발병률이 도시인보다 높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가 없고 걱정이 없고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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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타운
문경민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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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를 소설로 읽어본 적은 없는거 같은데 이거 꽤나 흥미로운데요? 누아르라는 특성상 책을 읽는 내내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흥미진진하다.

사라진 장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주지만 그 안에 집값이라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살면서 꼭 필요한 혐오시설.(혐오시설이란 말도 별로다.) 누구나 그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그것이 내 집 근처에 생기는건 원치 않는다.

자폐학교가 생기는 걸 반대하는 주민들을 보며 짜증이 나면서도 나라면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기심이여..

전반적으로 책의 몰입도도 스토리도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결말.. 작가의 말을 읽으며 왜 이렇게 쓰셨는지 이해는 했으나 내 마음에는 들지 않았다.

가볍게 읽기 좋으나 그 소재는 가볍지 않아서 더 좋았던 책.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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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밤은 헛되지 않았다
장윤희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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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시가 담겨있는 책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도 있지만 주가 사랑이다.

책을 읽는내내 저자가 부러워졌다. 이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해봤음에.. 이렇게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음에.. 또한 이별을 통해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만들었음에..

분명 나도 젊었을 적 이런 사랑을 했을텐데 왜 기억을 하지 못할까? 저자는 나와 비슷한 나이임에도 이런 시들을 적었는데 말이다.

이제 늦어서 못하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나도 절절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모든 문장을 글로 남겨보고 싶다. 나의 소중한 추억을 그냥 잊어버리지 않도록..

추워지는 가을 사랑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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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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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내가 누리고 있는 편안함과 안녕은 100% 내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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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소방관이 직접 쓴 책으로 소방 공무원일을 하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짜 소방 공무원은 대단하고 존경한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진짜 단지 직업이 아닌 사명감으로 일하는 그들에게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

저자는 초보 소방 공무원일때 부터 5 년차 소방 공무원이 될 때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적었는데 진짜 이렇게 많은 일들을 소방 공무원이 하는 줄 몰랐다.

특히, 자살을 시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은 알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다. 세상이 힘들수록 이런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는데 왠지 요즘 이런 사람들이 더 많아졌거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슬퍼졌다.

다행히 소방공무원들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그들의 처우가 더욱더 좋아지길 바래본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집 소방관을 만난 것 같아서 행복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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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 생물학과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 개정판
마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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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귀찮게만 여기고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굳게 믿었던 초파리가 이렇게 중요한 존재였다니! 역시 세상엔 이유 없이 만들어 진게 없다.

이 책은 초파리가 왜 실험에 이용되었으며, 어떤 실험에 이용되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평소에 관심이 없는 분야 이기도 했고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 조금은 어려웠지만 꽤 흥미로웠다.

초파리는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수명이 짧아 세대를 이은 실험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가끔은 잔인하게 실험하기도 하지만 동물실험보다는 덜 잔인하게 느껴졌다. 또한, 초파리를 통해 이렇게나 다양한 실험이 이뤄졌다니 놀라울 뿐이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초파리의 짝짓기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남성 초파리의 정액이 여성 초파리의 수명을 줄인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책을 읽으며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서 좋았으며, 아주 조금은 초파리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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