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를 위한 손그림 그리기 100 -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가득! ㅣ 길벗스쿨 놀이책 1
유우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리뷰는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아이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종이만 있으면 이것저것 그려 보는데, 어느 순간 비슷한 그림만 반복해서 그리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소녀를 위한 손그림 그리기 100』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와 함께 바로 펼쳐 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부터 하나씩 따라 그려봤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으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오늘은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아이가 가장 먼저 한 말은 "이거 그려보고 싶어!"였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이것저것 골라 보며 어떤 것부터 그릴지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신나 보였답니다. 저도 함께 연필을 들고 나란히 앉아 그림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아이와 같은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

가장 좋았던 점은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처음부터 복잡한 그림을 한 번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아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하더라고요.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내가 그렸어!"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결과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동물 그림을 함께 그렸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토끼와 강아지를 그리면서 아이는 눈을 크게 그려야 귀엽다며 열심히 표현했고, 저는 표정과 작은 장식을 더해 조금 다른 느낌으로 완성했어요. 같은 그림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지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어요.

​

색칠하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어요. 아이는 분홍색과 하늘색을 주로 사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꾸몄고, 저는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 보며 조금 다른 분위기로 색칠해 봤어요. 정답이 없는 활동이라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나란히 놓고 바라보며 서로 칭찬해 주는 시간도 무척 행복했어요.

책을 받자마자 함께 그림을 그려보니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집중해서 따라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선을 그리더니 하나를 완성하고 나서는 "다음 것도 그려볼래."라며 먼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무척 기특했답니다.

​

저 역시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편지지에 작은 그림을 그려 꾸미던 기억도 나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는 시간이 많은 요즘이라 오히려 종이와 연필만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스케치북과 연필, 색연필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아이는 뿌듯한 표정으로 가족들에게 자랑했고, 저도 옆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종종 꺼내 함께 그리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것은 잘 그리는 것보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는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을 완성했고, 저는 옆에서 응원하고 함께 그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지고 웃는 시간도 늘어나서 단순한 그림책 이상의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취미를 만들고 싶거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어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꺼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해 보고 싶어요. 그림 실력도 조금씩 늘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소녀를위한손그림그리기100 #손그림그리기 #도서리뷰 #엄마표미술 #아이와함께 #초등도서추천 #집콕놀이 #그림그리기 #육아일상 #취미생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중등 영어 고난도 독해 - 특목고·외고 대비부터 수능 독해 훈련까지
넥서스영어교육연구소 엮음 / 넥서스에듀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리뷰는 넥서스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영어 공부에서 가장 어려워지는 부분이 바로 독해예요. 단어와 문법은 어느 정도 공부했는데 긴 지문만 나오면 내용을 놓치거나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특히 외고나 자사고를 준비하거나 고등학교 영어를 미리 대비하는 학생이라면 장문 독해 연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요.

​

이번에 살펴본 중등 영어 고난도 독해는 이름처럼 긴 글을 읽고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연습에 초점을 맞춘 교재였어요. 문제만 많이 푸는 교재가 아니라, 한 편의 글을 제대로 읽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영어 독해는 결국 얼마나 많은 긴 글을 읽어봤는지가 실력을 좌우하는데, 그런 점에서 꾸준히 공부하기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원서 술술 읽는 Smart Reading』 1, 2의 개정판이에요. 기존 교재의 장점을 살리면서 최근 학습 방향에 맞게 내용을 보완했고, 수능형 문제까지 함께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중학생뿐 아니라 예비 고등학생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난이도라서 심화 독해 교재를 찾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

전체는 4개의 챕터, 32개의 장문 독해로 구성되어 있어요. 경제, 환경, 역사, 과학, 문화, 심리학, 예술, 인물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같은 주제만 반복하는 교재와는 달리 새로운 내용을 계속 접하다 보니 영어 공부를 하면서 배경지식도 함께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China’s Economic Rise, The Berlin Wall, The Rise of CO2, The Sami, Miracle on the Hudson, Hieroglyphs, Butterflies, ESP, Collage Art, Don Quixote, Tolkien 등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해요.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재도 많아서 원서를 읽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어요.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더 크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

이 교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역시 장문 독해 중심 구성이에요. 짧은 문장을 여러 개 읽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게 돼요. 실제 시험도 대부분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 실전 감각을 기르기에도 좋아 보여요.

​

긴 글을 읽다 보면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문단씩 차근차근 읽다 보면 중심 내용을 찾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되고, 글이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처음 보는 지문도 훨씬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매 지문마다 수능 핵심 유형 문제 4가지가 들어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단순히 내용을 이해했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 찾기, 주제 파악, 내용 일치, 빈칸 추론 등 실제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을 함께 연습할 수 있어요. 같은 지문으로 여러 유형을 풀어보니까 문제 접근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지문의 전개 방식을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원인과 결과인지, 비교와 대조인지, 시간 순서인지 등을 먼저 이해하고 읽으니까 글이 훨씬 쉽게 읽혔어요.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해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먼저 본다고 하는데, 그런 연습을 중학생 때부터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

해설도 꽤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문장 구조와 핵심 구문까지 함께 설명해 줘서 혼자 공부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긴 문장을 어디에서 끊어 읽어야 하는지, 어떤 구조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독해와 문법을 함께 공부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

부가자료도 알차게 들어 있어요. 단어 리스트와 테스트지가 따로 제공돼서 지문을 읽기 전에 단어를 먼저 익히거나 복습할 때 활용하기 좋아요. 지문 스크립트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여러 번 읽거나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하기에도 편했어요. 영어는 반복해서 읽을수록 독해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이런 자료가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난이도는 일반적인 중등 영어 문제집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에요. 그렇다고 무조건 어려운 단어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긴 글을 끝까지 읽으면서 사고하는 힘을 요구하는 교재에 가까워요. 영어 내신 상위권 학생이나 외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예비 고등학생이 고등 영어를 미리 준비하는 용도로도 괜찮아 보여요.

​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독해 실력을 단기간에 올려주는 요령을 알려주는 교재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긴 글을 읽고, 글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고, 다시 해설을 보면서 구조를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이런 학습이 쌓여야 결국 어떤 지문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독해 실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

영어는 단어만 많이 외운다고 독해가 잘되는 과목은 아니잖아요. 문장을 연결해서 읽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고,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이 꼭 필요한데 이 교재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

중등 영어 독해를 조금 더 심화해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 수능형 독해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 긴 영어 지문에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한 번쯤 선택해 볼 만한 교재예요. 꾸준히 한 지문씩 읽다 보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장문도 점점 편하게 읽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독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중등 영어 문제집이었어요.

​

#중등영어고난도독해 #중등영어문제집 #영어독해문제집 #중등영어추천 #장문독해 #수능영어대비 #외고준비 #중학생영어 #중등영어 #독해 #넥서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HSK 7~9급 한권으로 끝내기 - HSK 3.0 완벽 반영 ㅣ HSK 단어 한권으로 끝내기
남미숙 지음 / 다락원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리뷰는 다락원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진행됩니다."

최근 HSK 시험이 개편되면서 많은 분들이 어떤 교재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 역시 기존 HSK 6급과는 시험 구성도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특히 HSK 7~9급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시험이 아니라 듣기, 독해, 쓰기, 번역, 말하기까지 전반적인 중국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보니 체계적인 교재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여러 교재를 비교해보다가 선택한 책이 바로 『HSK 7~9급 한권으로 끝내기』였습니다. 남미숙 선생님의 21년 강의 노하우와 중국어연구소의 분석이 담긴 교재라는 점도 눈에 들어왔고, 제1회 HSK 7~9급 시험을 분석해 출제 경향을 반영했다는 점도 믿음이 갔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시작해 보니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도 전체적인 방향을 잡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책을 처음 펼쳐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체계적인 목차입니다. 듣기, 독해, 쓰기, 번역, 말하기, 실전 모의고사까지 실제 시험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 계획을 세우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보통 고급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데, 이 교재는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학습 루틴이 만들어지는 점이 좋았어요.

​

저는 하루에 모든 영역을 조금씩 공부하기보다는 한 영역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처음에는 듣기를 중심으로 공부했고, 이후 독해와 쓰기를 병행하면서 마지막에 번역과 말하기를 추가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영역별로 차근차근 익히다 보니 부담도 덜했고 실력도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은 듣기였습니다. HSK 7~9급 듣기는 경제, 비즈니스, 과학기술, IT,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 사회, 환경,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소 뉴스나 시사 분야 중국어를 자주 접하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다양한 주제를 미리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두 번째에는 스크립트 없이 들어본 뒤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음원을 들으면서 쉐도잉을 했는데, 반복할수록 긴 문장도 점점 익숙하게 들리고 어휘도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경제나 사회 분야처럼 어려운 내용도 반복해서 듣다 보니 처음보다 훨씬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듣기 다음으로는 독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는 세부 내용 파악, 주제 파악, 빈칸에 들어갈 단어 고르기, 특정 어휘 의미 찾기, 단락 순서 배열 등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형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

처음에는 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교재의 유형별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니 핵심 내용을 먼저 찾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덕분에 독해 속도도 빨라졌고 문제를 푸는 부담도 많이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독해 제3부분이었습니다. 10글자 이내로 답안을 작성하는 유형인데, 생각보다 짧게 쓰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독해 실력 자체도 함께 향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쓰기 영역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도표를 보고 200자 작문하기와 주제를 보고 600자 작문하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600자 작문은 처음에는 분량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쓰기보다 먼저 주제를 분석하고, 개요를 작성한 뒤 문단별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연습하니 훨씬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

중국어 작문은 단순히 문장을 많이 아는 것보다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교재는 그런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연결 표현이나 문단 구성 방식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실제 시험뿐 아니라 중국어 글쓰기 실력 자체를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시험에서 새롭게 느껴졌던 영역은 번역이었습니다. 한중 번역과 한중 통역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실제 중국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평소에는 한국어를 중국어로 직접 바꿔 말하거나 쓰는 연습을 자주 하지 않았는데, 이 파트를 공부하면서 표현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저는 한국어 문장을 먼저 읽고 스스로 중국어로 표현한 뒤 교재의 예시와 비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틀린 표현은 따로 정리해서 며칠 뒤 다시 복습했는데, 같은 표현을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말하기 영역도 인상 깊었습니다. 자료를 보고 질문에 답하기, 녹음을 듣고 질문에 답하기, 자신의 의견 말하기 등 실제 시험 유형에 맞춰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는데, 휴대폰 녹음 기능을 활용해 제 답변을 직접 들어보니 발음이나 문장 연결이 어색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처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모든 영역을 공부한 뒤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봤습니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니 시간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시험 직전 마무리 학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

공부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한 권으로 시험 전 영역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영역별 교재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공부 순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서 독학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최신 HSK 7~9급 시험 경향을 반영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

혼자 공부하다 보면 방향을 잃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교재는 유형별 학습부터 실전 대비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꾸준히 따라가기 좋았습니다. 하루에 조금씩 계획을 세워 공부하다 보니 부담도 덜했고, 이전보다 중국어를 읽고 듣고 쓰는 데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HSK 7~9급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 기존 HSK 6급 이후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 학원보다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합격뿐만 아니라 중국어 실력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HSK 7~9급은 시험 범위도 넓고 준비해야 할 영역도 다양해서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 방향만 잘 잡는다면 독학으로도 충분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교재를 공부하면서 느꼈습니다. 저 역시 영역별 학습 방법을 다시 정리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하나씩 보완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 시험 유형에 맞춰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권으로 듣기부터 독해, 쓰기, 번역, 말하기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HSK 7~9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개편된 HSK 시험을 앞두고 어떤 교재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락원 #HSK7~9급한권으로끝내기 #중국어독학 #중국어공부 #중국어혼자공부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ㅣ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리뷰는 우리학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국어뿐 아니라 사회, 과학까지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돼요. 저 역시 독해력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는 막연하게 느껴졌어요. 대부분 독해 문제집을 많이 풀거나 책을 많이 읽으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방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였어요. 읽기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한 공부법이 아니라 글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해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은 물론, 자녀의 공부를 돕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았어요. 읽는 내내 ‘이걸 일찍 알았더라면 훨씬 쉽게 공부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어요. 특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독해력을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설명한다는 점이었어요. 독해력이 부족하면 책을 많이 읽으라는 조언을 흔히 듣는데, 정작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는 잘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요. 글을 읽으면서 핵심어를 찾고, 중심 문장을 구분하고, 문단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어요. 설명도 어렵지 않고 예시가 함께 나와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됐어요.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글을 활용해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니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문장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글을 읽는 시선 자체가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독해력이란 결국 읽는 속도가 아니라 읽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되는 핵심어 파악하기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내용이었어요. 평소에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만 했는데, 핵심어를 먼저 찾으니 글의 주제가 훨씬 빠르게 정리됐어요. 특히 설명문은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핵심어를 중심으로 읽으니 무엇이 중요한 정보인지 구분하기가 쉬웠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방법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적용해 보니 글을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기억도 오래 남았어요. 시험에서 긴 지문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작정 줄을 긋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단어가 중요한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책을 읽으며 몇 번 연습하다 보니 다른 책을 읽을 때도 자연스럽게 핵심어부터 찾게 되었어요. 작은 변화지만 독해 습관을 바꾸는 데 꽤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음 장이 더 기대될 만큼 첫 번째 전략부터 만족도가 높았어요.

​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심 문장 파악하기였어요. 평소에는 글을 읽으면서 모든 문장이 비슷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글의 흐름을 이끄는 문장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중심 문장을 찾을 수 있으면 글 전체를 이해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는 점도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설명문은 문장이 길고 정보가 많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중심 문장을 먼저 찾으니 세부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어요. 단순히 첫 문장이 중심 문장이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단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함께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어요. 예문도 실제 교과서에서 볼 법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교 공부와 연결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읽으며 중요한 문장을 찾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문제를 풀지 않아도 독해력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국어뿐 아니라 사회와 과학 교과서를 읽을 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읽기 전략이라는 것이 이렇게 실용적일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이어지는 세부 내용 파악하기에서는 글을 읽다가 놓치기 쉬운 정보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중요한 내용과 부가 설명을 구분하지 못해서 읽고 나면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이 책에서는 중심 내용과 세부 내용을 연결해서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훨씬 정리가 잘 되었어요. 특히 설명문은 예시나 근거가 많이 등장하는데,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이 보충 설명인지를 구분하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책 속 활동을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도 생겼어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독해력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어요. 학창 시절 이런 방법을 미리 알았다면 긴 지문을 훨씬 편하게 읽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중학생도 충분히 혼자 따라 할 수 있겠다는 점도 장점이었어요. 설명이 친절하고 단계별로 이어져 있어서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었어요. 읽을수록 왜 많은 교사들이 읽기 전략을 강조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비교·대조 구조 파악하기였어요. 시험 지문에서는 두 가지 개념이나 현상을 비교하는 글이 자주 나오는데, 막상 읽다 보면 무엇이 같은지, 무엇이 다른지 헷갈릴 때가 많았어요. 이 책에서는 비교와 대조의 구조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결어를 활용해 글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설명해 줘요. 단순히 비교와 대조의 개념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문으로 반복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 글을 읽다가 ‘반면’, ‘그러나’, ‘한편’ 같은 표현이 왜 중요한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이런 작은 단서만 잘 찾아도 글의 구조가 한눈에 보인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독해 문제를 풀 때도 정답을 찾기보다 먼저 글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전략을 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실감했어요. 독해력은 결국 글의 구조를 읽어내는 힘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

마지막에 소개되는 주제 통합적 읽기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활용하는 과정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하나의 문단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문단을 연결해 글 전체의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실제 시험에서도 긴 지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은데, 이 부분이 가장 실전적인 내용이라고 느꼈어요. 여러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단순히 글을 읽는 수준에서 벗어나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는 능력까지 함께 길러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독해력이란 결국 정보를 연결하는 힘이라는 점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글을 끝까지 읽고 난 뒤 스스로 내용을 요약해 보는 습관도 생겼어요. 예전에는 긴 글을 읽으면 금방 잊어버렸는데, 이제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변화는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기 전략을 실제 공부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는 단순히 독해 문제를 잘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글을 이해하는 기본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읽기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올바른 전략을 알고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쓰였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학부모가 함께 읽기에도 부담 없는 내용이었어요. 설명이 쉽고 예시가 풍부해서 처음 읽기 전략을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독해력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문제집을 무작정 늘리기 전에 먼저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의 기본은 결국 읽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고, 시리즈의 다른 권도 읽어보고 싶다는 기대가 생겼어요. 앞으로도 읽기 습관을 점검하고 싶은 순간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독해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책이었어요.

​

#독해력깨우는비법 #설명하는글읽기 #문해력 #중학생추천도서 #국어공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생기부 필독서로 읽는 통합사회 -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통합적 사고 공부법
임성훈 지음 / FIKA(피카)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8 대입 개편으로 통합사회가 수능 필수 과목이 되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개념만 외우는 공부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교과 내용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통합사회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궁금해 관련 도서를 찾아보다가 『생기부 필독서로 읽는 통합사회』를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생기부를 위한 독서 가이드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읽어보니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을 가장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학습서에 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외우는 공부”보다 “이해하는 공부”를 강조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고, 처음 통합사회를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부담이 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합사회를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는 이유부터 짚어주고, 고전을 통해 개념을 연결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부 방향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 먼저 읽어두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통합사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영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과목이라 개념을 따로 외우기 시작하면 금세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기부 필독서로 자주 소개되는 고전을 활용합니다. 《죄와 벌》, 《1984》,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위대한 개츠비》, 《맹자》, 《자유로부터의 도피》처럼 익숙한 작품들을 통해 정의와 인권, 행복, 자유, 문화, 경제, 세계화 같은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을 설명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을 따라가다 보면 교과서 속 추상적인 개념이 훨씬 쉽게 이해되고, 왜 이런 내용을 배우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단순히 “이 개념은 시험에 나온다”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이런 개념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게 만드는 방식이라 읽는 내내 부담이 적었습니다. 고전을 이미 읽어본 학생이라면 교과 내용이 더욱 깊이 이해될 것이고, 아직 읽지 않았다면 앞으로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독서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통합사회를 공부하다 보면 개념을 외우는 것보다 서로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각 단원은 단순히 교과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욕망을 채우면 행복할까?”, “인권은 어디에서 오는가?”, “불평등은 개인의 책임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기술의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처럼 하나의 질문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고전 속 이야기와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덕분에 학생 스스로 생각하며 읽게 되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정답만 찾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근거를 생각하는 과정이 이어져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통합사회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목’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 책이 통합사회 공부와 생기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요즘은 생기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주제로 탐구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 책을 읽어보세요.“라고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고전 한 권이 통합사회의 어떤 개념과 연결되는지, 더 나아가 어떤 질문으로 탐구를 확장할 수 있는지까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독후활동이나 발표, 세특 기록을 준비할 때도 방향을 잡기가 훨씬 수월해 보였습니다. 목차 역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통합적 관점, 인간·사회·환경, 문화와 다양성, 인권 보장과 헌법, 사회 정의와 불평등, 시장경제와 세계화 등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진도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기에도 좋았습니다. 교과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연결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느꼈습니다.

​

직접 읽어본 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공부의 방향을 바꿔주는 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먼저 개념의 뿌리를 이해하고,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통합사회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물론, 생기부와 세특, 논술까지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고전을 통해 교과를 이해하고, 교과를 통해 다시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고, 단순히 시험을 위한 참고서가 아니라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양서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2028 대입을 준비하며 통합사회 공부법이 고민된다면, 문제집보다 먼저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힘은 물론 독서 습관과 탐구력까지 함께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만족도가 높은 한 권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통합사회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좋지만, 이미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단원을 배우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고, 수업을 들은 뒤 다시 펼쳐 보면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복습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고전을 통해 개념을 연결하는 방식이라 한 번 이해한 내용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연습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참고서와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2028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통합사회 공부법이 고민되는 학생, 생기부와 세특까지 함께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와 문제집만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왜 배우는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

#통합사회 #통합사회추천도서 #생기부필독서 #생기부추천도서 #세특추천도서 #2028대입 #고등학생필독서 #통합사회공부법 #논술추천도서 #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