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패턴 한권으로 끝내기
남미숙 지음 / 다락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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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다락원을 통해 협찬 받아 작성한 후기이나, 실제로 직접 학습해본 느낌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중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단어도 외우고 문법도 공부했는데 막상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저도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단어를 하나씩 알고 있는 것과 그 단어들을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중국어 문장의 뼈대가 되는 패턴을 집중적으로 익혀보기로 했어요. 함께 살펴본 교재는 『중국어 패턴 한권으로 끝내기』예요. 중국어 학습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패턴 160개를 담고 있어서 초·중급 학습자가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기에 알맞은 교재예요. 특히 하루에 많은 양을 공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 2쪽, 1일 1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을 줄이고 꾸준히 학습하기 좋았어요.


『중국어 패턴 한권으로 끝내기』는 HSK 1타 강사 남미숙 선생님이 엄선한 핵심 패턴 160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국어 문장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하나씩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도 문장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모르면 실제 회화에서는 활용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단어와 문법을 따로 공부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문장의 뼈대가 되는 패턴을 익히는 학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장들을 예문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실제 회화에 활용하기에도 좋고, 문장의 구조를 익히면서 작문 연습까지 연결할 수 있어요.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 동사 패턴부터 필수 동사, 형용사, 조동사, 의문사, 부사 패턴을 차례로 익히고 중국어 습관용어 패턴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후에는 ‘把/被’, ‘对/跟/给’ 등을 활용한 고정격식 패턴과 다양한 개사를 활용한 패턴, 보어 활용 패턴, 접속사 활용 패턴까지 이어져요.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기본적인 패턴에서 시작해 점차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구성이라 초·중급 학습자가 따라가기 좋겠더라고요.


하루 학습량이 딱 2쪽, 1일 1패턴이라는 것도 부담을 줄여주는 부분이었어요. 중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싶어도 하루에 해야 할 양이 너무 많으면 며칠 하다가 흐지부지되기 쉽잖아요. 이 책은 하루에 하나의 패턴을 집중해서 익히는 방식이라 짧은 시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어요. 먼저 핵심 패턴의 설명을 확인하고 예문을 살펴보면서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 표현인지 알아봤어요. 이후에는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패턴 예문을 따라가면서 문장의 구조를 확인했어요. 한 번에 많은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하나의 패턴을 확실하게 익히는 방식이라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기도 좋았어요.

특히 눈여겨본 부분은 문장의 구조가 보이는 끊어 읽기 학습법이에요. 중국어 문장을 처음 접하면 단어 하나하나는 알고 있어도 문장이 길어지면서 전체 구조를 놓칠 때가 있는데요. 문장을 덩어리별로 끊어서 살펴보면 어떤 단어가 어디에 연결되는지 파악하기가 훨씬 수월해요. 단순히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읽어보니 같은 패턴을 다른 단어에 적용하기도 좋았어요. 예문을 공부할 때도 문장의 뼈대가 되는 패턴을 먼저 확인하고 그 안에 단어를 바꿔 넣어보는 방식으로 연습해봤어요.

학습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먼저 패턴 설명을 확인하고, 일상생활 대화 속에서 해당 패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봐요. 그다음 새 단어를 익히고 패턴 예문을 학습한 뒤 실력 체크를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 패턴 집중 훈련 WEB페이지를 활용하면 배운 문장을 다시 복습할 수 있고, 추가 패턴북 PDF를 통해 더 많은 문제와 문장을 연습할 수도 있어요. 본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웹페이지와 PDF를 활용해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어요.

회화를 공부하는 학습자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단어와 문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막상 자신의 생각을 중국어로 말하려고 하면 문장이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럴 때 패턴을 알고 있으면 문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틀을 떠올리기가 쉬워져요. 예문을 그대로 외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패턴 안의 단어를 바꿔보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면 회화에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고요. ‘알고 있는 중국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중국어’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연습이 될 것 같아요.


『중국어 패턴 한권으로 끝내기』는 본책만으로 끝나는 교재가 아니라 본책 + MP3 파일 + 패턴 집중 훈련 WEB페이지 + 추가 패턴북 PDF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듣기 자료를 활용해 문장을 반복해서 들어보고 따라 말하면서 소리까지 함께 익힐 수 있고, 웹페이지에서는 배운 패턴을 다시 확인하며 복습할 수 있어요. 추가 패턴북 PDF를 활용하면 본책에서 배운 내용을 조금 더 확장해서 연습할 수도 있고요.

하루 2쪽이라는 학습량도 꾸준히 공부하려는 입장에서는 현실적이에요. 중국어 공부를 오래 이어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무리해서 많은 양을 끝내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1일 1패턴을 기준으로 공부하면 오늘 배운 내용을 충분히 살펴보고 예문을 소리 내어 읽어보거나 직접 문장을 만들어볼 시간도 확보할 수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매일 중국어를 접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기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패턴을 공부하면서 중국어 문장을 바라보는 방식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각각의 단어와 문법을 따로 생각했다면, 패턴을 익히고 나서는 문장의 기본 틀을 먼저 보고 그 안에 필요한 단어를 넣어보게 되니까요. 하나의 패턴을 제대로 익혀두면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도 기존에 알고 있는 문장 구조에 적용해볼 수 있어요. 결국 중국어 문장을 많이 만들어보려면 문장의 뼈대를 알고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됐어요.

『중국어 패턴 한권으로 끝내기』는 기본적인 단어나 문법을 어느 정도 공부한 초·중급 중국어 학습자에게 특히 잘 맞는 교재예요. 중국어 회화를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사람, 문장을 직접 만들어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 사람, HSK 말하기와 쓰기를 함께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활용해볼 만해요. 160개의 핵심 패턴을 하루 하나씩 익히면서 예문을 따라 읽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고, 웹페이지와 추가 패턴북으로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부담을 줄이면서도 꾸준히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어는 알고 있는 단어와 문법을 실제 문장으로 연결해서 써보고, 반복해서 익혀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가’보다는 ‘배운 패턴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해요.

하루에 하나씩, 총 160개의 핵심 패턴을 익히다 보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문장 구조도 조금씩 익숙해질 것 같아요. 배운 패턴으로 나만의 문장도 직접 만들어보고, MP3를 들으며 따라 말해보기도 하고, 웹페이지와 추가 패턴북을 활용해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꾸준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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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1-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리피트 수학 (2026년-2027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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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미래엔을 통해 협찬 받아 작성한 후기이나, 실제로 직접 학습해본 느낌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중등수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먼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특히 중1-2 수학은 앞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으로 들어가기보다는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잡아주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살펴본 교재가 미래엔의 「리피트 개념」이에요. 「리피트 개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등수학 특화 브랜드로, 개념을 배우는 BOOK과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확인하는 CHECK가 1:1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번 설명을 읽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수학은 개념을 한 번 이해했다고 해서 바로 내 것이 되는 과목은 아니니까요. 처음에는 알 것 같다가도 문제를 조금만 다르게 내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게 결국 반복해서 개념을 확인하고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이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리피트 개념」의 구성 자체가 중1-2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에게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2학기 과정을 예습하거나 선행을 시작할 때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다루는 수학개념서보다 꼭 필요한 개념을 먼저 익히고 반복하는 방식이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리피트 개념」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 책과 반복 첵이 1:1로 연결된다는 점이에요. 개념 책에서 하나의 내용을 공부했다면 그다음에는 반복 첵에서 다시 확인하는 식이에요. 개념을 읽고 대표 문제를 풀었다면 그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반복 첵을 통해 같은 개념을 다시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요. 이런 방식은 수학 공부에서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수학은 ‘봤다’와 ‘풀 수 있다’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개념 설명을 읽을 때는 이해한 것처럼 느껴져도 막상 문제를 만나면 어떤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리피트 개념」은 개념을 배우는 것과 문제로 확인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느낌이에요. 특히 중1-2에서 처음 배우는 개념이라면 이런 반복 과정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응용 개념이나 교과서 밖의 어려운 내용을 많이 넣기보다는 학습에 꼭 필요한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괜찮았어요. 2학기 수학 내용을 공부하면서 처음부터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익히면 아이 입장에서는 수학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필요한 내용부터 빠르게 익히고 반복하면서 자신감을 쌓는 방식이라 중1-2 수학개념서를 처음 고르는 경우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겠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중1-2 수학에서 배우게 되는 주요 내용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기본 도형에서는 점, 선, 면부터 각과 위치 관계, 평행선의 성질을 다루고 작도와 합동에서는 삼각형의 작도와 삼각형의 합동을 공부해요. 그다음 다각형에서는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을 살펴보고, 원과 부채꼴에서는 원과 부채꼴,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를 다루게 돼요. 이후에는 다면체와 회전체, 입체도형의 부피와 겉넓이가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자료의 정리와 해석을 통해 대푯값과 도수분포표, 히스토그램 등을 공부해요. 중1-2에서 배우는 내용들이라 단순히 공식만 외우는 것보다 각 개념이 어떤 의미인지 먼저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리피트 개념」은 핵심 개념을 세분화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한 번에 많은 내용을 외우기보다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학습하기에 좋아 보여요. 특히 개념 Bridge와 개념 check를 통해 방금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어요. 개념 설명을 읽고 ‘이해했어’라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간단한 문제를 통해 정말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수학개념서에서 이런 확인 과정이 빠지면 아이가 어디에서 막혔는지 알아채기 어려운데 배운 직후 바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은 학습 흐름을 끊지 않는 장점이 있어 보여요.

문제 구성도 단순히 비슷한 문제를 많이 나열한 방식과는 달라요. 필수 유형 익히기에서는 대표 문제와 유사한 쌍둥이 문제를 함께 풀어볼 수 있어요.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대표 문제를 설명 들을 때는 이해했는데 숫자나 표현이 조금만 달라져도 갑자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대표 문제를 보고 비슷한 문제를 바로 풀어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아, 이 유형은 이렇게 풀면 되는구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리피트 개념」에서는 이런 대표 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통해 유형을 반복해서 익힐 수 있어요. 또 서술형 감잡기 코너에서는 빈칸을 채우며 풀이 과정을 작성해 보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서술형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중등수학에서는 단순히 답만 맞히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풀이 과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런 연습도 필요해 보여요. 마지막에는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기출 문제로 종합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을 배우고 유형을 연습한 다음 단원 전체를 다시 확인하는 흐름이라 한 단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될 때도 학습 순서를 잡기 편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리피트 개념」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부분은 ‘어려운 내용을 많이 담은 책’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수학 문제집을 고르다 보면 어려운 문제와 다양한 유형이 많이 들어간 교재를 선택하게 되는데, 개념을 공부하는 단계에서는 오히려 내용이 너무 많으면 부담이 될 수 있잖아요. 특히 중1-2 과정을 예습하거나 선행하는 아이에게는 한 단원의 모든 문제를 어렵게 풀어내는 것보다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표 유형을 익히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리피트 개념」은 중1-2를 공부하는 아이가 처음 살펴보는 수학개념서로 활용하기 괜찮아 보여요. 개념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배우고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개념 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반복 첵에서 다시 만나면서 기억을 굳힐 수 있으니까요. 수학은 한 번에 오래 공부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할 때가 많아요. 오늘 배운 개념을 며칠 뒤 다시 만나면 처음보다 훨씬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그래서 「리피트 개념」의 반복 구조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반복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개념을 중심에 두고 같은 내용을 여러 번 확인하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중등수학을 공부하면서 어떤 수학기본서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심화 문제인지, 아니면 현재 배우는 개념을 안정적으로 잡는 것인지부터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중1-2의 개념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단계라면 어려운 문제집을 추가하기보다 「리피트 개념」처럼 개념과 반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교재부터 시작하는 방법도 괜찮겠어요. 결국 중등수학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어려운 문제를 풀었느냐’보다 ‘배운 개념을 다른 문제에서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개념 학습 → 유형 학습 → 반복 학습으로 이어지는 「리피트 개념」의 3단계 구성이 눈에 들어왔어요. 개념 Bridge와 개념 check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필수 유형을 대표 문제와 쌍둥이 문제로 연습하고, 서술형까지 직접 써보면서 문제 해결 과정을 익히고, 마지막에는 단원 마무리로 전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념 책과 반복 첵을 1:1로 연결해서 같은 개념을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해준다는 점까지 더해져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본 개념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니까요. 특히 중1-2 수학은 중학교 수학의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과정인 만큼 지금 배우는 개념을 대충 넘어가지 않고 하나씩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해요. 「리피트 개념」은 그런 의미에서 중1-2 과정을 공부하거나 예습을 준비할 때 수학 개념을 부담 없이 익히고 반복해서 확인하기 좋은 기본서로 활용해 볼 만해요.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리는 것보다 지금 배우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리피트 개념」의 개념 책과 반복 첵을 함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수학은 결국 아는 만큼 풀리는 과목이 아니라, 반복해서 익힌 만큼 안정적으로 풀리는 과목이니까요.


아이와 함께 중1-2 수학 문제집을 고를 때도 단순히 문제 수가 많은지, 어려운 문제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만 보기보다는 실제로 아이가 혼자 개념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중1-2 과정은 앞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리피트 개념」처럼 개념과 반복이 연결되어 있다면 무엇을 먼저 공부하고 어떤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할지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학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져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반복 첵에서 다시 확인하고, 잘 이해한 부분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으로 활용하면 학습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배운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익히는 것이니까요.


중1-2 수학을 공부하는 시기에는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공부의 난이도와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하면 틀리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수학을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대표 유형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나도 풀 수 있다’는 경험을 쌓을 수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리피트 개념」은 개념을 배우고, 바로 확인하고, 대표 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보고, 다시 반복하는 과정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1-2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잘 맞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중1-2에서 익힌 개념과 문제 해결 방법은 이후 중2, 중3 수학을 공부할 때도 계속 연결되는 만큼 지금 배우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단순히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보다 한 단원을 공부하더라도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결국 이후의 수학 공부에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리피트 개념」은 중1-2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가 부담을 줄이면서 기본 개념을 익히고,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교재로 활용해 보기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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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 : 후삼국~고려 -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역사 뉴스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
송진욱 그림, 김혜성 글, 최태성 기획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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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서포터즈에 참여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본 후 솔직히 적은 후기입니다."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아마도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일 것 같아요.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누가 어느 시대 사람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흐름을 잡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한국사 책을 읽을 때 재미있는 이야기는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건의 순서나 인물 관계가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 : 후삼국~고려』는 기존 역사책과 다른 방식으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습니다.


이 책은 700만 수강생이 선택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든 한국사 교양서입니다. 특히 딱딱한 설명문 형태가 아니라 실제 신문을 읽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의 시작, 발전, 변화, 멸망까지 긴 역사의 흐름을 기사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 큰별 기자가 직접 역사 현장으로 가서 취재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외워야 하는 역사”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역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에서는 후삼국 시대를 시작으로 고려 태조 왕건, 광종, 성종, 강감찬, 최무선, 공민왕, 정몽주 등 중요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 속 인물을 인터뷰 형식으로 만나보는 구성이 인상적이었어요. 예를 들어 왕건에게 직접 고려 건국 과정과 나라를 운영하는 방법을 듣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 인물의 업적뿐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고민을 했는지까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장 재미있어했던 부분은 ‘큰별 인터뷰’였습니다. 단순히 “왕건은 고려를 세웠다”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역사 속 인물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이라 훨씬 기억에 잘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강감찬 장군이 귀주 대첩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최무선이 왜 화약 개발에 힘썼는지 등 교과서에서 짧게 지나갈 수 있는 내용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려 역사는 왕의 이름도 많고 정치 변화도 복잡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기 쉬운 부분인데, 이 책은 시대별 큰 사건을 신문 기사처럼 나누어 보여주기 때문에 흐름을 잡기가 좋았습니다. 후삼국 시대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왕건이 어떻게 통일을 이루었는지, 고려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다가 결국 조선으로 이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신문이라는 형식 자체가 역사 공부의 부담을 낮춰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한국사 책이라고 하면 긴 설명과 많은 정보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는 실제 신문처럼 다양한 기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큰별 기사’에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사건의 핵심을 정리해 주고, ‘큰별 인터뷰’에서는 역사 속 인물의 생각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 ‘큰별 칼럼’에서는 단순한 사건 설명을 넘어 그 시대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선택은 옳았을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특히 ‘큰별 칼럼’ 부분은 아이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의 금 사대 문제나 만적의 신분 해방 운동, 공민왕의 개혁처럼 단순히 정답을 외우기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면서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줍니다. 역사에는 한 가지 시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한국사에서는 사건의 결과만 기억하기 쉬운데, 이 책은 그 과정과 의미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고학년이 되어 역사 공부를 더 깊게 할 때도 이런 생각하는 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었던 구성은 ‘큰별 광고’였습니다. 고려 시대의 팔만대장경, 직지심체요절 같은 문화유산을 마치 오늘날 광고처럼 표현해 소개하는 방식인데, 어려운 문화재도 훨씬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아이는 “역사책에 광고가 나온다”는 점을 신기해했고, 덕분에 팔만대장경이 왜 만들어졌는지, 직지가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문화재 이름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배경과 당시 사람들의 마음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에는 읽기 활동을 확장할 수 있는 구성도 잘 되어 있습니다. 책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연표 부록은 후삼국부터 고려까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역사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건 사이의 연결이라고 생각하는데, 연표를 보며 “이 사건 다음에는 무엇이 일어났는지”, “어떤 인물이 같은 시대에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복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여기에 독해워크북, 컬러링 칼럼 워크북, 어휘 워크북까지 함께 활용하면 읽고 끝나는 한국사가 아니라 읽기·생각하기·정리하기까지 이어지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아이와 직접 읽어본 후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지 않게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려 시대라고 하면 왕 이름과 사건이 많아서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신문 기사를 읽듯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흐름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왕건은 고려를 세운 사람”, “강감찬은 거란을 막은 장군”, “최무선은 화약을 만든 사람”처럼 인물과 사건이 연결되어 기억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기존 역사책이 어렵게 느껴졌던 아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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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 동유럽 -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문명 탐험가 송쌤과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김우람 지음, 윤재홍 그림, 송동훈 원작 / 아이스크림에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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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서포터즈에 참여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어본 후 솔직히 적은 후기입니다."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아마도 낯선 나라 이름과 수많은 사건, 인물들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일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유럽 역사는 나라 이름도 어렵고 시대 흐름도 복잡하게 느껴져서 어디서부터 이해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읽어본 책이 바로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동유럽 :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입니다.

지난 1권 서유럽 편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여행하듯 만나봤다면, 이번 2권에서는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로 떠납니다. 단순히 나라별 역사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훨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해야 하는 세계사”가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탐험하는 여행”처럼 느껴진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시리즈는 17~19세기 유럽 귀족 자제들이 경험했던 그랜드투어에서 착안한 어린이 역사 교양서입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며 배우던 여행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책 속에서는 문명 탐험가 송쌤이 가이드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실제 사진 자료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역사 속 장소와 인물을 소개해 줍니다.

독일,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을 이룬 나라

첫 번째 여행지는 독일입니다. 독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통일이지만, 그 과정에는 오랜 역사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에서는 비텐베르크 성교회와 마르틴 루터, 전승 기념탑과 비스마르크, 베벨 광장과 히틀러, 브란덴부르크 문을 중심으로 독일 역사를 살펴봅니다.

아이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르틴 루터 이야기였습니다. 종교 개혁이라는 단어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설명해 주니 흥미롭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역사는 단순히 왕과 전쟁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과 선택이 시대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독일의 통일 과정과 브란덴부르크 문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라가 나뉘었다가 다시 하나가 될 수도 있구나.“라고 이야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결과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흐름을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히틀러와 제2차 세계대전처럼 어린이에게 설명하기 조심스러운 역사적 사건도 단순히 무섭게 전달하지 않고, 왜 그런 일이 발생했고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역사 여행

두 번째 여행지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오스트리아 하면 음악과 예술이 먼저 떠오르지만, 책을 통해 합스부르크 왕가와 여러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사 박물관과 막시밀리안 황제, 하일리겐슈타트의 숲과 베토벤, 호프부르크 궁전과 프란츠 요제프, 분리파 회관과 클림트까지 다양한 장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가 특히 관심을 보인 부분은 베토벤 이야기였습니다. 음악가로만 알고 있던 인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읽으며 “대단하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역사 속 인물을 단순히 이름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또 클림트의 작품과 예술 이야기는 역사책이라기보다 미술 여행을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세계사는 정치와 전쟁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예술까지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러시아, 거대한 제국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마지막 여행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나라 러시아입니다. 러시아 역사는 넓은 영토만큼이나 다양한 사건과 인물이 등장해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 책에서는 붉은 광장, 보로디노 평원, 겨울 궁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핀란드 역 등 실제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붉은 광장에서는 러시아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보로디노 평원에서는 나폴레옹과 쿠투조프의 전쟁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왜 그런 결과가 만들어졌는지 설명해 주기 때문에 역사적 사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단순히 “누가 이겼다, 어느 나라가 강했다”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좋은 지도자는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할까?“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힘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단순한 어린이 세계사 책과는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역사 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함께 키워주는 특별한 구성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동유럽』에서 인상 깊었던 구성은 바로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와 ‘리키의 비밀 다꾸’입니다. 한 가지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뒤이어 추가 설명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깊은 역사 공부로 이어집니다.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에서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스마르크의 선택,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시대, 역사 속 여러 지도자의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업적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판단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 ‘리키의 비밀 다꾸’ 코너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 요소가 가득합니다. 사진과 그림 자료를 활용해 어려운 역사 내용을 쉽게 풀어주고, 숨겨진 이야기까지 함께 알려주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가 긴 글만 이어지는 책보다 이런 시각 자료가 함께 있는 구성을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끝까지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한 권으로 떠나는 진짜 세계사 여행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세계사를 배우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세계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나라 이름, 연도, 사건을 외우는 것을 먼저 떠올렸는데,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는 역사 속 장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아이도 처음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라는 나라 이름이 낯설다고 했지만 책을 읽은 뒤에는 “독일은 통일 과정이 중요했고, 오스트리아는 예술이 유명하고, 러시아는 땅이 정말 넓은 나라구나.“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키워드가 생겼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세계사를 시작하려는 아이, 한국사를 넘어 세계 역사까지 관심을 넓히고 싶은 아이, 만화형 역사책 이후 조금 더 깊이 있는 역사책을 찾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려운 세계사를 부담스럽게 시작하기보다 여행하듯 재미있게 만나고 싶은 어린이라면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동유럽』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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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위한 손그림 그리기 100 -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가득! 길벗스쿨 놀이책 1
유우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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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아이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종이만 있으면 이것저것 그려 보는데, 어느 순간 비슷한 그림만 반복해서 그리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소녀를 위한 손그림 그리기 100』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와 함께 바로 펼쳐 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부터 하나씩 따라 그려봤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으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오늘은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아이가 가장 먼저 한 말은 "이거 그려보고 싶어!"였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이것저것 골라 보며 어떤 것부터 그릴지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신나 보였답니다. 저도 함께 연필을 들고 나란히 앉아 그림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아이와 같은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처음부터 복잡한 그림을 한 번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아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하더라고요.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내가 그렸어!"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결과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물 그림을 함께 그렸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토끼와 강아지를 그리면서 아이는 눈을 크게 그려야 귀엽다며 열심히 표현했고, 저는 표정과 작은 장식을 더해 조금 다른 느낌으로 완성했어요. 같은 그림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지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어요.

색칠하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어요. 아이는 분홍색과 하늘색을 주로 사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꾸몄고, 저는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 보며 조금 다른 분위기로 색칠해 봤어요. 정답이 없는 활동이라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나란히 놓고 바라보며 서로 칭찬해 주는 시간도 무척 행복했어요.

책을 받자마자 함께 그림을 그려보니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집중해서 따라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선을 그리더니 하나를 완성하고 나서는 "다음 것도 그려볼래."라며 먼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무척 기특했답니다.

저 역시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편지지에 작은 그림을 그려 꾸미던 기억도 나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는 시간이 많은 요즘이라 오히려 종이와 연필만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스케치북과 연필, 색연필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아이는 뿌듯한 표정으로 가족들에게 자랑했고, 저도 옆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종종 꺼내 함께 그리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것은 잘 그리는 것보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는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을 완성했고, 저는 옆에서 응원하고 함께 그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지고 웃는 시간도 늘어나서 단순한 그림책 이상의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취미를 만들고 싶거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어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꺼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해 보고 싶어요. 그림 실력도 조금씩 늘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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