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를 하고있는 저에게 정말 딱 필요한 책이에요! 책제목처럼 #엄마가 온전히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라 생각하거든요. #엄마표 #책육아를 잘 하고있는건지 정답을 알려주는 이가 없다보니 저도 책을 계속 찾게되고 특히 책육아 관련 책을 읽으면서 방향성을 계속 체크하고 초심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자연관찰책부터 세계명작동화책, 창작동화책, 동시, 위인동화, 만화책들 등 아이랑 같이 책 읽어온 시간이 점점 쌓여가요. 지금도 현재진행형. 요즘은 전천당시리즈와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즐겨읽고 있는데 조금씩 읽기독립을 하는듯 아닌듯 애매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전집이 좋은지 단행본이 좋은지, 언제까지 책을 읽어줘야하는지, 집안곳곳을 어떻게 책읽는공간으로 만들어야하나 고민들을 정리해보았는데 목차를 보니 궁금했던 부분들이 다 들어있는 책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었거든요:-) 아이도,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책육아, 그리고 완벽주의 보다는 힘빼고 적당히 !! 책육아를 하고있는 육아맘&대디분들께 강력추천해요♥
내년,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의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가 기존 국정교과서에서 검정교과서로 바뀐다고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학습교재를 대비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들었었어요.아직 저희아이 학교에서는 수학, 사회, 과학 검정교과서 공지가 없어서 어떤 교과서일까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되기도하고 복잡미묘해요^^;;그러던중 천재교과서 영상을 보게되어 아이 학교 교과서 천재교육이면 좋겠다싶었는데 마침 교재체험을 할수있는 기회가 생겨 넘 기뻤어요😍천재교육 우등생 시리즈는 모든 검정교과서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이라는 것~!!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 할수있어요~!!그리고 교과서진도북과 온라인학습북으로 기본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고 단원별 웹툰을 보고 흥미롭게 학습을 시작할수도 있어요. 아이가 그동안은 사회동화책, 학습만화책만 줄곧 읽다가 교재풀이를 시작하니 색다르긴 한가봐요^^ 2학년 통합시간에 우리동네탐험대 활동했던것도 떠올리면서 나름 집중해서 학습 하더라구요.우등생과학도 별도 구입해서 과학예습도 시작해봐야겠어요:)
한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수학은 검정교과서 완벽반영된 수학리더 기본 응용 교재로 예습 시작해요.검정교과서 반영된 교재라 더욱 좋았어요. 아이랑 2학년 과정 복습까지 마치고 3학년 수학예습을 시작했거든요^^ 받아올림이 있는 세자리수 세자리수부터 개념부터 차근차근, 속도는 최대한 천천히 ~ 초등수학 3학년 과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자!를 목표로 학습을 시작했어요.위 교재는 개념익히기 - 기본다지기 - 응용력 올리기- 단원 기본&실력평가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념부터 기본기를 착착 쌓을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개념 주제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기본기를 다지고 부족한 부분은 복습책으로 충분히 채워줄수있을것같아요.각 단원 평가는 학교에서 단원평가, 쪽지시험 등 테스트가 있을시 미리 대비해서 학습해볼수있고, 앞서 개념 학습한걸 기본평가와 실력평가로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직접 확인해 볼수있어서 더욱 좋은것같아요.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랑 놀이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넘넘 기대가 되었었죠. 책을 보자마자 휘리릭 넘겨가며 훑어보는데 국기의 특징을 짧은 설명과 함께 점잇기, 직접 그려보기, 색칠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같이 있어 좋더라구요.나라별 국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비슷한 색깔의 국기들도 하나하나 의미를 짚어보며 이해해볼 수 있어요. 세계 193개 나라의 국기를 외울 필요없이 놀이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넘 좋습니다.
아이랑 책을 읽다가 문득 제가 어렸을적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싫었던 그때가 떠올랐어요^^;;이 책의 주인공인 수아, 수아의 엄마도 수아의 할머니 잔소리가 싫었었나봐요 ㅋㅋㅋ엄마가 내 이야기 좀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주인공 수아. 엄마가 수아의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할때 속상했을 수아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아이들도 그랬데요~ 제가 음식을 만들때나 집안일할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둥 마는둥 어~ 그래 라고 대답할때 살짝 서운했었다네요^^;;; 그러면서 공감이가서 그랬는지 귓속에 젤리가 진짜있을까 궁금해서였는지 앉은자리에서 책을 금새 읽어버리더라구요. 새끼손가락에 밥풀붙이고 제 귓속도 함 봐야겠다면서 ~ 장난꾸러기들 아주 신났답니다 ㅎㅎㅎ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게 나이가 들면서 정말 어려운 일이었구나를 느끼게 되고 말하는사람에게 집중을 하고있어야 가능한일이라는걸 이제야 새삼 다시 깨닫게 되네요. 남편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도록 노력해야되겠어요. 귓속에 젤리를 다 빼 놓으면 조금(?) 힘들수있으니 반만 넣어둬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