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요? - 세계 문화사를 짚어 주는 인물백과 라루스 그림 지식사전 2
로르 캉부르냑 지음, 니콜라 우베쉬.조윤이 그림, 강희진 옮김 / 다섯수레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역사속의 인물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상속의 인물인 동화속에 나오는 인물들이나 역사속에 나오는 인물 그리고 현대의 이르기까지 인물들그리고 한국의 인물들까지 두루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림들이 만화처럼 표현이 되어 있어서 마차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그리고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은부분은 상상속의 인물들입니다. 그중에서 괴물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에티, 킹콩, 크렘린, 네시 등 이런 괴물들에 관해서는 저도 들어보아서인지 흥미로웠습니다. 에티는 '무시무시한 눈 사나이'라고 불리는 동물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고지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있습니다. 킹콩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두들이 알고 있을것 같아요. 영화속에 등장해서 너무나도 잘 알려진것 같습니다. 그렘린 또한 영화속에서 알려진것 같아요. 처음에는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물 한 방울만 닿아도 악동으로 변합니다. 네시는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수에 산다는 거대한 뱀입니다. 전 네시를 제외한 동물들은 다 영화속에서 만나보았답니다. 아이들은 에티와 그렘린을 보지 못해서 인지 그들이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서 역사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기대없이 보게 되었는데 많은 것을 알려준 책이 되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여러 인물들을 두루 접하고 마음에 드는 인물들을 골라서 더 자세하게 그 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여서 아이와 함께 발명가에 대한 책을 몇권더 보게 되었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다른 책을 또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세계 문화사를 짚어 주는 인물백과 누구일까요? 로 아이가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만들어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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