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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바치는 심장 ㅣ 문득 시리즈 3
에드거 앨런 포 지음, 박미영 옮김 / 스피리투스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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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바치는 심장
에드거 앨런 포 | 박미영 옮김
스피리투스 2019.07.25
출판사 스피리투스 / 공명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25/pimg_7054802262281034.jpg)
감상
이 소설은 영어 단편소설의 창시자 또 셜록홈스이라는 작품에서의 스티븐 킹이라는 세계관에 영향을 주었고 한편의 비운한 1800년의 작가인 애드거 앨런 포의 대표적 작품입니다.
애드거 앨런 포는 살아가는 내내 약간의 시간을 제외하면 비운하면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였기에 그의 소설은 불안하면서 정착하지 못하는 또 독특한 서술적 묘사로 인해 작품성에 대한 호불호적 판단이 심합니다. 저는 영어단편소설을 보았지만 거기서의 불안의 미묘 ,불안의 인상 때문에 읽는내내 놀라움을 경치 못하면서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특히 인상이 깊었던 붉은 죽음이라는 챕터는 아직도 기억이 나면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느낌과 함께 저는 이 소설은 공포류로 분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표지부터 보게 되면 무슨 내용인지 왠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방황하는 모습에서 미묘한 감정과 함께 마음의 한쪽에서 불안감이 조성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접해보았어도 그렇게 못한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닥의 추천를 드릴 수 없지만 이거만은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었다.
여름의 폭염의 더위를 점심에 내쫓기 위해서는 에어컨이 약 24도로 유지되어 있는 곳에서 얼음물과 함께 이 책을 30분을 읽는 것이 효과적이었다라는 것을....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애드거 앨런 포에 미쳐서 또는 최고의 불안감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적극추천을 넘어 필독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