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회사일이 바빠 재테크는 뒷전인 당신에게!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지음

 

길벗

 

 

 

 

 

 

 

 

 

저축만하는 것이 재테크인줄만 아는 무지를 벗어나

투자에 대한 것에 좀 더 관심, 소득공제, 신용카드를 잘 사용법,

퇴직연금제도, 가계부관리 , 절약등... 

세상에 안전하면서도 수익이 높게 나는 상품은 절대로 없겠지요..

재테크 전문가 몇몇이 경매로 몇억을 벌었다는 둥,

무슨무슨 선생이 음봉, 양봉 타법으로

몇백억 부자가 되었다는 둥, 말들이 많은데 그러한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제대로 제테크 공부를 하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연봉 2,000만원이나 3,000원 받는데 친구는 연봉4천, 5천인 받는 외국인 회사를

다니는 모습에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를 버는지 보다

 어떻게 모으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한번 늘어난 소비 습관은 줄이기가 쉽지 않으니

 나의 소비패턴을 잘 관찰해야겠더라고요.

 

즐겨찾는 재테크 사이트도 있고, 재테크 감각을 키워줄 경제용어들도

익혀야겠더라고요.

전세집을 구하는 요령과 그에 대한 자세한 유의사항들도 소개되였고,

계약하는 사람이 집주인이 맞는지 중복검증등..

아파트등 내집마련을 위한 노력들를 위한 내용도 도움이 되였어요.

 

 

 

연말정산이 열세번째 월급으로 공돈인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연말 정산에서 돌려받는 금액은 그냥 공돈인것 같지만

알고보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이것저것 열심히 지출하면서

또는 보험료를 열심히 부어가면서 얻은 결과물이라는 것도 자각했어요...

그렇기에 힘들게 벌어들인 월급에 비해 그 소중함이 결코 덜하지 않겠죠..

소득이 1년에 100만원 넘는 부양가족은 인적공제 대상이 되진 않지만

부모님 두분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45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된  사실입니다.

 

젊을때 보험에 가입하면 나이들어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도 저렴합니다.

간단한 건강검진을 거쳐 건강한 신체임을 증명하면 보험료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그러나 보험은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납부해야 하고,

가입기간도 꽤 깁니다. 더구나 중도에 해지하면

돌려받는 금액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요...

한달동안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지 말고 계약기간

동안 내는 총 보험금을 생각해야겠더라고요.

그러면 좀 더 신중히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였어요.

 

이 책은 정말 생각해 못한 재테크의 세계를 아주 요밀조밀하게

짚어줘서 읽으면서도 "아하~ 그렇지.. 아! 그런게 있었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재테크 강의를 듣기위해 일부러 시간낼 필요도 없이 이 책 한권이면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명한 재테크의 방법도 덤으로

알 수 있는 책이였어요.

계속 두고두고 읽어야겠어요.

 

벌써 부자가 된 기분이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나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꿈꾸는 사람들

 

 

 

다변화 시대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양육법을 말하고자 할때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육체적, 다시 말해서 생리적인 변화와 요소

그리고 아이의 마음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나이, 환경,성별에 따른 것으로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서

양육을 잘 할 수도 있고,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깊은 지식을 얻게 된 내용들을 만나게 되였어요.

 

세로토닌에 대한 궁금증은 잇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 정리된 기분이였어요.

 

아이의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은 아침마다 오늘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꼭 이루어질것 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 음.. 의식적으로라도

자꾸 실천해야겠더라고요.

 

행복한 일들중에는 무엇이 있을까?

부모와의 정겨운 대화, 맛있는 식사,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할일들,

형제자매 사이의 협력,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운동,놀이기구,외식등...

자주 이런쪽으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침에 이런일을 시키는 이유는, 출발점이 좋으면 계속 이분위기를 저녁까지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네요.반면 부정적인 아이는 숙제, 친구들의 괴롭힘, 부모의 훈계등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막으려면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엔도르핀도 참 중요하군요.

미성숙한 아이들이 서로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오해가 많이 생기거나

관계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이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니 늘

염두해둬야겠어요.

엔도르핀을 늘리는 방법은 아이의 성취감을 부모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엔도르핀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엔도르핀의 존재를

알게 해주는 것이고, 독서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자녀의 독서량을

여기에도 적용된다니 독서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또한  스킨십도 엔도르핀이 나오게 하는 방법이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등... 이 책엔 아이의 그릇을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해 무척 유용한 책이였어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마음의 여유를 심어주는

내용도 착실히 실천하면서 부모인 내가 변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8
이아연 지음, 유명희 그림, 김태훈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왜 용서 안하면 안되나요?

이아연 지음

 

유명희 그림

 

참돌어린이

 

 

 

 

상대방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면, 상대방은 자신이 나에게

실수했던 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끔 노력할꺼구요..이것이 인간의 심리이니까요..

앞으로 누군가 나에게 실수를 하면  실수한 사람들에게 차근차근 친절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때 너의 행동이 나에겐 상처가 되었어. 앞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해."라고요.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죠.

 

 

카네기의 일화는 참 인상적입니다.

자신의 그 소중한 가방을 찾게해준 기관사의 배려로

카네기는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이 큰실수를 하더라도 일부러 한일이

아닌이상 용서하고 품어 주라는 마음 씀씀이를 가졌기에

훌륭한 인재들과 최고의부자중 한명이 될 수 있었던거지요.

또한 심하게 자신에 대한 비방을 듣고도 링컨은 국방부 장관으로 스탠텀을 지명한 일화는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였어요.

큰 인물 링컨의 용서는 책을 읽고 있던 저희아이가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엄마! 정말 링컨은 마음이 넓고 대단한 인물같아" 라고 하면서 용서가 이렇게 중요한건지

몰랐다면서 책 읽기를 계속했어요.^^

 

 

유태인이라는 신분이 부끄러웠던 스티븐이야기는 마음이 좀 짠했어요.

그러나 스티븐는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용서하고

자신의 특유한 상상력을 동원해 그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요.

용서가 매개체가 된 영화들이 탄생하는데...

제가 중고등때 화제였던 영화 "죠스","외계인 이티"가 그런 내용이였다는 것을 아이가 알게 되였어요.

이 영화를 통해 스티븐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멋진 영화 감독으로 평가받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를 괴롭히는 불편한 친구들을 대할땐 용서와 같이 너그러운 마음을 내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마음을 평소에 기르기 위해

 아이들에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단계적인

방법들을 소개하여 눈길을 끄네요.

 

사물에 감정을 이입해 보는것, 제3자로서 감정을 이입해 본다,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지 생각해 본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본다..라는

마음을 깊고 넓게 쓰는 방향들을 알려주고 있어 저희 아이에게도

이 부분을 복사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둔후 자주 보게 해야겠어요.^^

 

 

 

 

 

[독서 감상문]

 

 

아이가 이책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을 실어봐요.~^^

 

나는 이 책을 읽고 큰것을 깨달았다.

내가 옛날엔 용서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몰랐다.

내가 이 책을 가지기전엔 친구 재현이와 싸워 사이가

나빠진적이 있다.

그렇지만 용서를 주고 받아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때 나는 용서가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용서가 소중하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용서를 주고 받으면 내마음도 좋아지고 싸우거나 다툰 친구의 마음도

좋아질것 같다.

 

왠지 용서를 주고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용서를 주고 받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걸 알았다.또 레미제라블의 장발장도

신부의 집에서 은그릇을 훔쳤는데 신부가 감싸주고 용서해줘서

은촛대도 가져가라고 해줬다.

난 여기서 용서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다.

아무리 장발장이 나쁜 일을 저질렀어도 용서을 해주는 마음,

 이것이 혼줄을 내는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법 자신의 느낌을 잘 써준^^ 저희아이는 [~안되나요] 시리즈 팬이네요.

이 책은 주제에 맞게 초등아이들에게 쉽게 그리고 깊이있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내용들이 많아 무척 아끼는 책들이랍니다.

아이가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되씹어 읽는 책들이라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서평 올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발명품이 생겼대요 - 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 이야기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서 이런 발명품이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지음/그림 이창우

 

길벗스쿨

 

 

 

생활을 하다 불편함을 느낄때 극복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그 욕구들이 더나은 삶을 살기위해 발명으로 이어져 인류의 문명까지 바꾸어 놓습니다.

별 생각없이 사용하고 혜택을 받고 있는 다양한 발명품속에서 살고있는  아이나 저도

이 책을 통해 발명품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던 책입니다.^^

 

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아니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이라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수많은 발명품들은 인간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였네요..

문자가 발명되었기에 선사시대가 역사시대로 발전할 수 있었고,

 종이와 인쇄기가 발명되었기에 지식문화가 크게 발달했고,

망원경과 로켓이 발명되었기에 인류의 활동영역이 우주로까지 넓어졌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하나 깨달을 수 있어요.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발명품, 가장 쓸모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발명품 등

여러 발명품의 탄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책속에 펼쳐집니다.

 

학문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종이가 이렇게 만들어졌군요..

나침반이 없었다면 지금의 미국모습이 많이 달라질꺼라는 것에 공감이 가요.

독일의 구텐베르크의 연구로 인쇄술이 발달해 책의 보급이 무척 활발해졌고,

인쇄기의 발명으로 지식의 대중화를 이뤄냈으며 창작활동도 활발해졌습니다.

현미경으로 무엇인가 관찰하면서 아이가 "엄마! 이 현미경은 누가 만들었어?"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1670년, 네덜란드의 안톤 레벤후크가 270배나되는 렌즈를 개발해서

이렌즈로 새로운 현미경을 만들었네요.

 

책을 읽다 아이가 하는 말이 " 어~전구를 처음 발명한 사람이 에디슨이 아니네..

이미 1년전에 영국의 발명가가 에디슨의 백열전구와 비슷한걸 발명해 특허를 냈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아이는  책을 꼼꼼히 보네요.^^

만화도 재밌게 그려져서 이야기를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예방접종은 이젠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한번도 예방접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보지 못한것 같아요.

시골의사 견습생으로 일하고 있던 제너는 우두법을 발견한것이 예방접종의 시작이네요..

 

휴대폰, 인터넷, 컴퓨터등...

발명이라는 범주는 무궁무진 합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질병을 고쳐주었던 발명들,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각종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이나 생활물품들.. 뭐 이루 말할 수 없는

발명품들속에서 우리는 안락한 삶을 살고 있는 것에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들이였어요.

단, 착한 발명품인지, 나쁜 발명품인지 고민이 되는 발명품들도

많네요..이런 발명품들은 아직도 연구를 거듭하면서 단점들을 보완하고

최소화시켜야 하는 것도 이젠 우리들의 몫이라는 내용들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이책을 읽고 저희아이는 사물을 그냥 스쳐 지나가듯 보지 않고 호기심이 생겨

왜 이물건은 만들어졌고, 누가 어떤과정을 통해 만들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이 책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방사능이 유출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7
홍상하 지음, 손진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방사능이 유출되면 안되나요?

 

홍상하 지음/ 손진주 그림

 

참돌어린이

 

 

방사능이 무엇인지? 문제가 많다는데 왜 그런지?

전기를 만들어 내는 원자력 발전소와 방사능은 어떤 관계인지?

이 모든것들은 늘 궁금했지만 구체적으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저희 아이에게 유용한

내용들이 많은 책이였어요.

 

방사성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원자로 안에 그대로 두거나 땅속에 묻어두고,

바닷속에 넣어둔다는 것도 아이가 알게되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면

지진이나 해일, 강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방사성폐기물이 새어 나오고

그 주변은 순식간에 오염이 되니 당연히 사람들은 원자력발전소가 생기길 원치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였어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인 수상한 눈의 할머니와지훈가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해 위에서 궁금한 내용들이 하나하나 풀렸어요.

원자력 발전소는 화력 발전소와 비슷하다는 것도 아이가 알게 되였네요..

그리고 우라늄을 쪼개여 열을 만들어 내면서 방사선이 나온다는 사실..

마리 할머니를 통해 방사능의피해사례들을 보면,

 

1946년비키니섬 방사능의 문제점을 몰라 폭발쇼를 구경한

사람들도 피해자였지요.

강한 방사능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람들은

 

폭발쇼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마지막 핵실험한지  50년이 지난 비키니섬에는

겉으로 보기엔 예전의 모습을 찾은것 같지만 길잃은 바다거북

이야기는 가슴아픈 일입니다.

처참한 체르노빌 발전소의 모습, 원자폭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양의 방사능이 공중에 퍼져있을꺼라는 것도..

세계각국에서 일어난 원자력 사고들을 아이와 읽으니 정말 무시무시하네요..ㅠㅜ

 

방사능의 영향으로 식물, 동물들의 유전자 변형이나 기형이 나타나고 분명사람의 목숨까지도

빼앗을 수 있다는 섬뜩한 사실들에 아이나 저나 기겁을 했지만 방사능의 장점도 있네요..

잘 개발하면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방사능의 성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여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더 품질좋은 식품에도 이용되고, 농업에 관련된 장점들도 많습니다.

방사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원자력발전소가 화력발전소보다 훨씬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닷가 근처에

짓는다는 합니다.

 

열도 식히고 발전을 할때마다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니까...

아이가 정말 재밌어하면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여

책을 얼마나 몰두해서 읽던지 역시 [왜~ 안되나요?] 시리즈는 저희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들입니다.^^

 

마리 할머니가 퀴리부인이였다는 사실!

참 재미나네요.. 1950년대 라듐이 든 상품이 인기를 끌던시기로 여행을 떠니는 지훈이를

보면서 저희 아이는 지훈이처럼 실제로 시간여행을 한번 하고 싶어다고 하네요..ㅋㅋ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일은 이젠 우리아이들의 세대의 일입니다.

우선 현실에서는  방사능을 조심하며 에너지를 아끼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지만요.

더 많은 친구들에게 방사능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일도

필요하고,원자력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며,

방사능 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는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멈추지 말아야할 과제들로 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