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나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꿈꾸는 사람들




다변화 시대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양육법을 말하고자 할때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육체적, 다시 말해서 생리적인 변화와 요소
그리고 아이의 마음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나이, 환경,성별에 따른 것으로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서
양육을 잘 할 수도 있고,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깊은 지식을 얻게 된 내용들을 만나게 되였어요.
세로토닌에 대한 궁금증은 잇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 정리된 기분이였어요.
아이의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은 아침마다 오늘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꼭 이루어질것 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 음.. 의식적으로라도
자꾸 실천해야겠더라고요.
행복한 일들중에는 무엇이 있을까?
부모와의 정겨운 대화, 맛있는 식사,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할일들,
형제자매 사이의 협력,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운동,놀이기구,외식등...
자주 이런쪽으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침에 이런일을 시키는 이유는, 출발점이 좋으면 계속 이분위기를 저녁까지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네요.반면 부정적인 아이는 숙제, 친구들의 괴롭힘, 부모의 훈계등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막으려면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엔도르핀도 참 중요하군요.
미성숙한 아이들이 서로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오해가 많이 생기거나
관계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이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니 늘
염두해둬야겠어요.
엔도르핀을 늘리는 방법은 아이의 성취감을 부모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엔도르핀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엔도르핀의 존재를
알게 해주는 것이고, 독서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자녀의 독서량을
여기에도 적용된다니 독서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또한 스킨십도 엔도르핀이 나오게 하는 방법이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등... 이 책엔 아이의 그릇을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해 무척 유용한 책이였어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마음의 여유를 심어주는
내용도 착실히 실천하면서 부모인 내가 변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