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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 - AI 시대, 스스로 읽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 주는
송석리 지음, 서희진 그림, 이다희 기획 / 아울북 / 2026년 9월
평점 :
* 기획 : 이다희
* 지은이 : 송석리
* 제목 : 초등 첫 AI 문해력 신문
* 출판사 : 아울북 출판사
* 출간 연도 : 2026.09.
* 페이지 : 총 152 면
<하루 한 장 키즈 신문>으로 어린이 문해력 교재와 책을 많이 쓴 이다희 작가는 <<초등 첫 AI문해력 신문>>을 AI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AI에 의존하지 않고 AI를 잘 이해하고 필요할 때 똑똑하게 쓸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한다.
또한 송석리 저자는 2015년부터 AI공부를 시작해서 2018년부터는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을 주제로 수업을 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AI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다.
표지에 등장한 AI로봇 큐봇은 책 곳곳에 등장하며 AI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차례를 살펴보면,
1장 AI란 무엇인가(AI첫걸음)
2장 AI는 어디에 사용될까(생활 속 AI)
3장 AI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AI의 역사)
4장 AI를 믿어도 될까(AI와 사회)
5장 AI를 잘 쓰려면(AI사용법)
6장 AI시대, 어떻게 살까(AI와 미래)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점을 세 가지 꼽아보자면, 첫째는 학부모 가이드라인과 8주 완성 진도표가 있어 집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눈높이와 관심 분야에 관한 기사를 먼저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강제성이 없는 자율 학습의 문제는 초반에만 열심히 하다가 끝까지 해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시작부터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서 진행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둘째는, 기사의 대부분에 QR코드를 넣어 기사 속에 등장한 AI관련 이야기나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넣어놓았다. 그래서 AI가 실제 활용된 예를 영상으로 확인하며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셋째, 책의 본문부터 부록까지 끊임없이 등장하는 “오늘의 단어”, 한자어 따라쓰기, 단어 빈칸 채우기 등을 통해 AI문해력을 키우는데 충실한 책이라는 점이다. 왼쪽 페이지 기사를 읽고 나면 바로 오른쪽 페이지에 기사 속에 등장한 단어를 익히고 찾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마무리 3페이지 정도가 그 장에서 다룬 어휘를 복습하거나 내용에 관련된 더 깊은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활동도 매 장마다 다르게 들어가 있어 해 보는 즐거움이 있겠다.
책 속 부록으로는 “과학이 더 즐거워지는 어휘 보드게임”이 있다. 기사를 읽고 정리하고 배워나가며, 아직 읽지 않은 기사에 대한 호기심도 키워줄 부록인 것 같다.
AI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생활 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요즘, 어린이들이 AI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잘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판단력과 문해력을 키워줄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본 서평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아울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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