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사람에 대한 장점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위로해주는 듯한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나 역시 내향적인 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은 단순한 위로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고 단점을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도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큰 도움이 든다.
예를 드면 마냥 단체활동을 피하는것이 아니라 한 30% 정도의 단체활동을 하기도 하고 성취경험을 늘리면서 이겨내라는 것 등.
실제로 내향적이었던 내가 교회에서 리더로 서보기도 하고, 성취경험을 늘리기위해 소소하게 세웠던 습관홈트를 꾸준히 성취해가며 느꼈던 짜릿한 성취감정 등이 떠오르며 이 책에서 나온 팁에 큰 공감을 느꼈다.
더불어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나폴레옹, 조앤 롤링 등의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할 수 있다!'라는 큰 메시지를 던져주기도 한다.
뭔가 위대해보이는 사람들도 내향적인 부분이 컸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 부분의 장점들을 잘 살려 성공했기에 내향적인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 말이다.
참 이런 위인들의 스토리를 들으면 누구나 자신의 안에 내향적인 부분이 있지않나 싶기에 많은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삶의 무게가 쌓이면 내면에 많은 생각들이 쌓인다. 그리고 그 것이 곧 자신의 내향성을 형성하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어느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내향성이지 않나 싶다.
"이 서평은 국일미디어 출판사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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