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준비하면서 조금 긍정적인 에너지를 돋우는 책이 필요했었다.
그 외에도 이런 책에 나오는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은 나중에 잘 기억하고 있으면 힘든 주변사람들에게도 큰 격려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었다.
보통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주변사람들이 하는 '힘내', '괜찮아질거야'라는 격려가 고맙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 때는 식상해지기도 한다.
특히 내가 이 책을 서평신청하게 된 이유인 어머니 역시 굉장히 현실적이신 분이기에 그런 어머니께 위로해 드릴 때 구체적으로 드릴 수 있는 위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신청하게 되었고 읽게되었다.
그러나 신청하고 이 책을 받을 당시 감기가 심하게 걸리기도 했고 마감기한 안에 못 읽겠다는 마음가짐에 무겁게 첫페이지를 펼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서 술술 읽어내려가면서 나도 내 상황에 대해서 잠시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정신적인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하게 '할수있다!'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넘어서 구체적으로 내 삶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세길지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자칭 '뉴마인드 트레이닝'이라는 정신적 훈련을 통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