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에 정리된 목차를 보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개념부터 변화하기 위해 시도해야 할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을 파헤치면서 리벤지 포르노를 저지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헤치기도 한다.
이런 사례들을 읽다보면 남녀관계가 참 무서워진다. 그만큼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사례들에 대해 읽어보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들이 가득한데 그런 "자기중심성"이 참 무서움을 느낀다.
리벤지포르노를 퍼트리게 됨으로써 상대방이 가지게 될 수치심은 마치 남의 일이라는 듯. 아니 자신이 이렇게 까발리는 것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는 듯한 태도도 보인다.
"리벤지포르노"
위의 사례들은 개인의 악감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되돌아 보게 되지만 그것을 넘어서 이 책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예를 들어 해킹을 당해서 자신의 노출사진이 퍼지는 등
워낙 광범위해서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든 우리가 할 수 있는 , 국가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논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