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
허영만.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팀 지음 / 가디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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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서, 가끔 백반기행 ㅡ지난 프로그램을

찾아보게된다. 노포를 방문하거나 또는 서민적인 생활이 묻어나는 백반집을 소개하는 취지가 좋고 전달력에 있어서도 너무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진행이 좋기에...

보면서, 저 집은 방문해야할 리스트에 올려두기도 한다.

책으로 나온 백반기행!

ㅡ 읽으면서 한집 한집.. 방문하면서 ㅡ 식객!의 음식 방랑에 동참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맛있는 오래된 백반집 그리고 특화된 백반집을 소개해두고 있다. 지역별로 올려두어서 여행할 때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거지가 서울인지라 주말동안 쉽게 방문할 만한 백반집을 둘러본다.

여름인지라 하루 80마리만 현장판매한다는 삼계탕집!!!

일단 일순위로 점찍어 둔다.

백반집의 주소 - 연락처-운영시간 그리고

주요메뉴를 소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먹음직스러운 맛을 전달하는 생생한 사진~!!

음식 소개에 빠질 수 없다. 눈으로 먹기도 하는 고로~!

이 백반집은 삼계탕이 주인공, 조연으로 칼국수까지 맛볼수 있어 매력적이다.

                                                                    

가까운 광진구에 갈만한 백반집으로 소개된 가게..

여수까지 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는 굴전, 매생이굴 칼국수

군침이 돈다. 여름엔 다른 해산물을 재료로 색다른 전을 맛볼 수 있어서

여름에도 한번 방문하고프다.

                                                                    

여름하면 콩국수! 빠질 수 없다.

보쌈에 콩국수.. 여름 보양식으로 딱!! 이다. 가게만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되는 음식과 곁들어지는 맛소개~!! 도 역시 한몫 한다.

물론 허 작가의 그림도~!!

                                                                    

돌밥 상황에서 집근처 부대찌게를 배달해서 먹어보던 차,,

마주한 부대찌게 백반집

스테이크 부대찌게에,,

녹두빈대떡 홍어전 .. 책장을 넘길수록,, 방문할 곳은 점점 늘어난다.

식당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혹이 강렬하다.

- 꼬로나가 저무는 시점즈음에 주말마다 맛집 나들이 해 볼 요량이다.

                                                                    

수원하면 갈비...

역시 갈비가 빠질 수 없다. 그런데,, 국물갈비?

이건 무슨 조화일까 궁금해진다.

건두부?? 요리 ,, 점점 궁금해지는 음식들이다.

                                                                    

재래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소개한다

- 가볍게 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떡 - 총떡!!

                                                                    

이번 휴가엔 외국으로 갈 수 없어서,, 대신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 여행시 먹거리 문제도 이 책으로 해결된다.

시락국에 멸치 쌈밥에,,, 다찌집까지

통영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상도를 거쳐서 전라도 지역으로 넘어간다.

어?? 상추튀김!! 상추를 튀긴겐가??? 하면서 비쥬얼을 유심히 본다.

튀김을 상추에 싸서 먹는 ...시스템~

                                                                    

강진 5일장에서 맛볼 수 있는 별식 백반 그리고 팥칼국수

강진여행시 챙겨 볼 만하다.

                                                                    

담양지역을 몇차례 방문했어도 대통밥이나 떡갈비까지는 맛을 보았지만

댓잎국수는 여기서 처음 만난다.

대나무 잎 가루를 넣어만든 생면,, 그 지역의 특화된 맛이라 더 매력적이다.

식객방랑을 할 준비는 얼추 된 셈이다.

- 맛기행 떠날 휴가! 간절히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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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때리는 영어 표현
이길영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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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황에서 흔하게 쓰이는 위운표현 100가지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특징이라면,,, 정말 간단한 표현들만 모아두었다는 것.. 이런 표현들을 제시하는 방법으로는 저자 개인의 경험담 등과 같이 날실, 씨실 엮듯이 짜여져있다.

                                                                     
                                                                     

미국식 영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호주식 영어도 함께 정리되어있다.

미국의 아메리카노 기 호주로 건너가면 Long Black!!

미국의 에스프레소가 호주로 건너가면 Short Black!!

Bear right! - 갈래 길이 나왔을 때,, 오른쪽으로 가세요!!

등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표현들로만 엄선해둔듯하다.

Stuck in a rut! - 타성에 젖다 .

저자 본인이 미국, 호주, 영국등 영어권 국가들에 머물때의 경험담을 하나씩 풀어내면서 설명을 하기에 오래남는다.

                                                                     

게다가 각 표현이 제시와 함께 사진, 그림으로

학습서의 느낌을 배제했다.

strike a chord with ~

strike a nerve with ~

단어하나만 바꾸면 그 의미가 반대가 되는 표현까지 정리하니

학습이 효율적이다.

                                                                     

미드를 보다보면 많이 들어봤을법한 표현

been there, done that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깨알 같은 팁이 유용하다.

                                                                     

나한테 귀뜸좀 해주라~..

이런말을 영어로 어떻게???

상황에 적절한 표현!!! 같은 뉘앙스를 품는 표현

Give me a heads-up !

                                                                     

두번 정도 반복하면 이 책에서 제시된 100가지 표현은

어느새 쉽게 머리속에 박혀있다.

잡지책 읽듯이 가볍게 읽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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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리더십 - 왕을 상징하는 용, 21세기 초일류를 향한
김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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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리더십

동양에서 용은 상상 속의 동물이기도 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 되어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열두 띠에 들어가 있는 동물들 중 유일하게 상상 속의 동물이다

막강한 지위를 상징하기도 하고, 옛날에는 임금의 이미지를 용으로 사용하여 쓰기도 했다. - 용상, 곤룡포 등등

용의 승천 등으로 신적인 이미지가 가미되어있기도하며 심지어는 꿈에서도 용꿈은 상서로움 - 길조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반면에 서양에서는 용의 이미지는 그닥 선한 이미지는 아니고 악마적인 위치로 보통은 싸워 물리쳐야 할 대상으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용의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동물의 조합된 모습이 떠오르는데, 저자는 용의 모습을 구성하는 여의주부터 시작하여 매의 눈, 소의 귀, 돼지코, 매기의 수염, 뱀의 몸통, 사슴 뿔, 악어의 이빨등등,, 각 모습에서 연상되는 근성과 조합한다.

용의 리더십은 용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동물의 근성과 더불어 사람들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식과도 연결짓는다.

                                                                     

세상에는 많은 리더와 리더십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론이나 사람은 완전할 순 없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리더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스스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직접 한다. 그런가하면 경쟁을 삶의 도구로 삼는 리더도 있다. 각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리더십의 구현은 각양각색이다.

                                                                     

조직에 공헌하는 인간의 능력을 6가지로 구분한 표에서 보면 순종 - 근면 - 지식은 조직에 공헌하는 가장 평범한 수준으로 누구나 평균적으로 가진 능력임에 비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햐서는 이를 뛰어넘는 특출난 능력이 필요하다.

위의 표에서는 추진력 그리고 창의성 - 남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가장 최고엔 열정~~~ !! 난관을 극복하고 그 목표를 이루게 하는 힘. - 이 열정은 전염력이 있어 조직에 전파되고 조직원을 한 방향으로 모은다.

진정한 리더 - 진정한 용이라면 모든 물고기를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직원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한다. 리더가 미래의 목표나 비전을 제시하면 밑의 전 직원들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팀을 만들어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town top 방식의 자발성이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제로 베이스에서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질문을 통해 학습하며 더 탁월한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만이 용이 되는 길을 제대로 걷고있는 셈이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에 같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능력을 알아보는 감각과 인재를 찾아 적재 적소에 두고 그들의 능력의 최고치를 발휘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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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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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은 스웨덴의 국민화가이기도 하며 북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지 공예운동가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그의 어렵고 힘든 어린시절 속에서도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해준 이는 무료학교 시절의 선생님! 힘든 가정형편 속에서도 어머니의 헌신과 후원으로 스웨덴 왕립예술아카데미에 진학하게된다.

                     

                                

그의 그림 속에는 그의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 행복이 묻어난다.

아! 칼 라르손은 가족들과 이렇게 지냈구나... 마치 그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느낌이다. 북유럽의 풍광으로 자작나무 풍경도 자주 등장한다.

                                

낚시하고 있는 자녀의 모습~!! 가만히 뭔가에 골똘하고 있는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넓게 펼쳐진 호수가 마치 이웃동네인 듯이 일상적 취미 생활인듯하다.

                                

그의 그림중에는 편안하게 집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그림이 자주 눈에 뜨인다.

                            

그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장면을 많이 그렸다. 그도, 부인 카린도, 모두 독서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침대 맡에 많은 책을 두고 장서가를 꿈꿨다고 한다.

이렇게 독서하는 부모를 둔 가정에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생활의 일부처럼 받아들이게 된다. 그 모습에서 안정적인 평화로움이 묻어난다.

                              

자작나무 숲에서의 가족 식사 장면~,,

테이블에 모여있는 식구들,, 옆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여인들.. 모두가 풍경처럼 자연의 일부인듯,,, 자연스럽다. 

                        

샌드위치를먹고 있는 딸! 그리고 고양이

그의 집 건물 주위를 감싸는화단에 핀 소박한 꽃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보여지는 실내~!

                                

재미있는 한장면~!! 창밖을 향해있는 책상에 앉은채 , 의자를 뒤로 약간 기울이며 멍때리는 듯한,, 한가로움~! 이 광경을 캔버스에 옮기는 아버지의 칼의 모습도 벽에 걸린 거울에 빼꼼이 드러난다. 창밖으론 교회건물은 첨탑이 드러나고.. 이렇게 조용한 가운데 평안함이 북유럽에서의 휘게일까?

                           

방구석 의자에 앉아있는 아들,,, 무슨 벌이라도 받고있나보다.

긴장감없이 졸리운 듯한 한가로움인데,,, 아이의 얼굴표정을 자세히 보면,,

뭔가 풀이 죽은듯한 인상을 전한다.

저 의자는 벌받는 의자? 생각하는 의자? 이려나...

또 한편으론 북유럽 실내 인테리어의 한 단면을 엿보게 된다.

추운 기후이기에 실내 벽난로의 화려한 타일들에 공들인 모습,

패브릭으로 바닥이나 의자를 치장한 섬세함..                                

                               

숨바꼭질!! 하는 아들,, 챙넓은 저 모자를 몰래 쓰고 나왔나보다. 안에서는 저모자를 찾고있는 중~!! 아들을 찾고 있는 걸까 모자를 찾는 걸까? 

 

아이들과 함께 완두콩 껍질을 벗기고 있는 엄마,, 저들은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소박한 가족의 일상적식사

자작나무 배경인 마당에서 모여서 먹는 아침식사...

강아지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막내 딸은 아버지를 바라보고~

한들한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전원주택 마당 그리고 가족 식사~!!

장면 자체로 행복감이 전해져온다.

                                                                    

크리스마스 식사,, 축제일에서 함께 의상을 입고

함께 있음 자체를 즐기는 가족들 모습에서 소박한 가족애가 드러난다.

                        
                                                                     

그의 그림 속에서 일상적인 평화로움 매일매일의 행복감이 전해져온다.

그것이 어떤 사건도 아니고, 매일의 일상 한 순간이라는 것...

우리에게도 이런 순간이 쭉~ 이어지고 있고,, 단지 그 순간을 바쁨 속에 묻혀

그냥 흘러가고 있다는 것...

행복은 멀리 있지않아요,, 바로 옆에 있잖아요~ 하고 속삭이는 듯하다.

우리가 분주함 속에 가려져 있지만 않다면,,충분히 찾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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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 초보를 위한 기초 영문법 (Grammar Gateway Basic Light Version) - 기초영어 문법 한달 완성, 영문법·영어회화·영작동시학습 그래머 게이트웨이 시리즈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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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Gateway

해커스에서 기초영문법을 망라한 책!

컬러 구성으로 편집되어있어, 문법학습의 지루함을 덜어준다.

한페이지가 1unit으로 구성되어 있어 속도감있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 페이지에서처럼, 상단에 문법 파트에 대한 정리라 일목요연하게 제시되어있고 하단에는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한페이지에 한 unit를 넣다보니, 제한된 지면에 많은 내용이 밀집된 듯한 느낌도 있다. 이렇게 unit 단위로 이어진다.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문법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재완료 같은 경우 5개의 unit를 할애해두었다.

                                                                     
                                                                     

수동태의 2개 unit를 들여다본다.

수동태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문장을 살펴본 결과,,

You can sit here. This seat isn't taken.

-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많이 쓰일 문장으로 뽑아 두었다. 사용빈도수가 많은 예문을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랫부분의 활용 문제부분을 살펴본다.

대화체로 문제를 구성해두었다.

Did you go to the concert last night?

- No, it was cancelled.

                                                                     

be 과거분사 by 행위자 ... 로 문장을 점차 확장해두었다.

그리고 본 교재 동영상 강의 를 들을 수있는 인터넷주소가 페이지 하단에 나와있다.

좀더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방법으로 큐알코드를 넣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가지 아쉬움은 초급이라해도 by 이외에 다른 전치사를 둔 표현들을 놓쳤다는 점.

The mountain was covered with snow. 라든가.. 충분히 같이 수록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

맨 마지막엔 Check up test !!

그리고 최종적으로 부록을 제공한다. - 부록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기본적인 새항들과 이전 UNIT의 내용중 추가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여기에 담아두었다

                                                                     

쉽게 틀릴 수 있는 관사에 대해,, 적절한 수준에서

명쾌하게 정리부분이 돋보인다.

                                                                     

문법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탄탄한 외국어 학습의 기본!

한번 문법책을 잡으면 앞에만 공부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경우라면 한 Unit를 공부하는 게 그리 부담되는 분량이 아니라서

속도감을 느끼면서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까지! 정주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다보면, 문장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책을 읽는데도 더 쉽게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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