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휴가책 - 여행가고 싶은 ‘어른이’들의 감성 놀이
에디터스 지음, 김기환 외 그림 / 니들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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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같은 경우 어디론가 휴가를 떠나고 싶어도

상황이 많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야하기에....

자차이용 또는 차박으로 그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 나의 휴가책 > 이전에도 이런 책을 보지 못한~~,,, 완전 신개념의 휴가 놀이책에 가깝다. 코로나 시대에 발품을 팔지 않고 집콕에 최적화된 여행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세계여행의 시작 - 미로찾기부터

숙소를 정하는 사다리 타기, 틀린그림 찾기

그리고 여행 캐리어에 넣을 물건-스티커 찾아 붙이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할만한 여가 놀이책!! 취미 아트북?!

터키의 카파도키아부터 러시아 크렘린 궁전 , 물의 도시 베네치아 를 배경으로

끌리는 놀이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세계지도를 놓고 미로찾기,,,,

비행기 대신에 연필을 가지고 책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오늘은 어느 숙소에서 잠을 청할까??

보통이면 현지에서 호스텔을 사용하겠지만 럭셔리 호텔까지 옵션에 들어있다,

- 사다리 타기로 말끔 해결,,,

                                                                     

여행에서 현지음식 즐기기는 여행의 꽃!!!!

- 야외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숨은그림찾기 -

이 얼마만의 숨은그림찾기인가.... ㅎㅎ

-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그래도 새로운 풍경은 여전히 그립다.

해서 우리가 꿈꾸는 세계도처의 여행지를 배경으로 컬러링도 즐길 수 있다.

- 진짜 여행하는 기분을 담고자하는 배려가 느껴진다. -

                                                                     

카파도키아의 벌룬~~!! 잠시 여행의 추억에 잠겨본다.

                                                                     

그리스의 산토리니,,,,, 아~!! 가고싶다..

햇살은 받아 빛나는 지붕이면 집들.... 그리고 저 푸른 바다~!

                                                                     

러시아의 붉은 광장~!!! 모스크바 여름엔 서울과 거의 엇비슷한 더위이지만,,

겨울이라 상상하고 컬러링에 몰입할 수 있는 구성이다.

                                                                     
                                                                     

윌리를 찾아라,, 라 떠오른다. 생음악과함께 여행 기분 내보기 ..

-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는 것이다. - 아나톨

그리고 낯선 장소로의 여행은 여전히 아쉽다.

그래도,, 이번엔 시원한 음료 곁에 두고,,

여행말고 여행놀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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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 차이를 품되 구별되어 세상을 섬기다
팀 켈러.존 이나주 외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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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는

uncommon ground

이 책은 나와 다른 그라운드를 가진, 다원화된 세상 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주제를 다루고있다.

성서에는 세상의 소금이란 말이 있다.

세속도시 속에서 소금의 역할이란...

소금이 고기안에 스며들어

제 역할을 할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들이 고립되어 물러나

있을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두루 나가 각자 속한

사회에서 최상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최악의 경향들은 상쇄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소금이 짠맛을 유지해야만 고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고결함을 유지해야만 세상을 도울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회내의 다른 모든 사람과 똑같아진다면 사회를 도울 수 없다.

크리스찬들이 세속적 정체성을 무작정 받아들일게 아니라,,

기독교적 정체성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은 공동체 안에서 평화와 정의를 위해

자기 내어줌과 자기희생을 감당할 내적 자원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 책은 각기 자기가 속한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도가 스며들게 하는 사람들로

ㅡ 목회자뿐만아니라, 작가, 송라이터, 스토리텔러

번역자, 의료인등ㅡ 의 입을 빌어 각 영역에서

개개인이 속한 공동체에서 소금의 역할을 하듯이

조화를 이루고 끊어진 관계를 연결하고

화해와 소통의 역할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

나는 어떻게 차이를 넘어서 내가 속한 공동체에 손을 내밀 것인가..

구별됨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세상에서 역할을 해낼까...

움츠러들지않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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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 참 쉬운 유기농 베란다 텃밭
박희란 지음 / 라이스트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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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해서 ,

지인들과의 만남도,, 외출도 자제하고 지내야하는 시기엔,,

베란다에서 외부공기 마시면서

텃밭도 일구면서 힐링 타임을 갖는 지혜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샐러드 채소나 쌈채소 중에 쉽게 기를 수 있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홈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베란다 또는 주방 등 해가 잘드는 장소에

소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이 책에 올려둔 사진을 보면,, 채소의 가치도 물론이거니와

녹색 인테리어의 가치도 톡톡히 하는 듯 하다.

맨처음엔 부엌 창틀에 수경재배로 가능한 것들부터 먼저 도전해보고,,

차츰 영역을 넓혀서 베란다에 쌈채소로 대표주자인 상추가 치커리 또는 허브류로 영역 확장을 해나가는 방법이 좋을 듯하다.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만들기 위해, 상토를 구입해서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첫단계 - 씨앗을 심어서 시작하거나, 아니면 모종을 구입해서 시작한다.

첫 시작이라면, 시장에서 모종을 사다가 심고 가꾸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싶다.

기다림의 시간이 줄어든다. 바로 심은 모종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이 배가된다. 상추나 치커리의 경우, 바로 따서 식탁에 올리기에 농약없는 싱싱한 채소를 즐길 수 있다. 경험상, 고추의 경우는 진딧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꼭,, 화분을 구입하지 않아도, 생수병 또는 스티로폼 박스를 재활용하여

간단하게,, 화분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 심었으면 이후는 관리단계 - 물주고, 환기해주고, 솎아주고, 웃자람 관리까지

실용적인 조언이 이어진다.

                                                                     
                                                                     

베란다 채소 위시 리스트!!

시작이 성공적이어야 그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이 책에선,, 파!! 가 제 1순위에 오른다. 그리곤 쌈채소들!!

- 난이도 제로!! - 시장에서 뿌리에 흙이 묻어있는 파를 구입하여 꽂기만하면 되니깐.. 단연 1순위! 올해처럼 파가 싼 시기에 구입해서 보관하기 어려움을 겪을 필요없이 흙에 꽂아두고 필요 시에 잘라 사용하면 된다.

                                                                     
                                                                     

브런치에 활용하는 채소로 샐러리 바질,, 아직 도전해보진 않았지만,, 일단 눈여겨 봐둔다.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는 채소로 두어 고구마순, 생강을 올려두었다.

미나리는 물을 자주 갈아주기에 부엌 창틀에 두고 녹색 인테리어로도 활용한다.

                                                                     

콩나물, 숙주나물도 키우기 쉬운 종목! - 물만 갈아주면 되니까...

콩나물로 콩나물국, 녹두로 숙주나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뿌리채소의 첫 주자로 감자나 고구마!! - 베란다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가 꼭대기층인지라,, 옥상에 커다란 물받이 용기를 활용하여 감자를 심어두고 알감자를 캔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알이 잘기는 하지만, 맛난다.

                                                                     
                                                                     

연전에 잠시 재충전을 위해 휴직을 신청하곤 작은 텃밭을 하면서, 무우, 배추에 도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당시는 사전 지식도 없이 많은 수확을 위한 욕심에 촘촘이 심어버려 나중에는 다시 쏚아내고 틈을 확보해주었던 기억이 있다.

앞으로 쑥쑥 자라게 하기 위해선 거리를 유지하고 심어야 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자라나는 채소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힐링하며 안식년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경험!! 이제, 다시 바쁨 속에 묻혔지만.. 틈틈이 녹색 베란다가 주는 위안을 누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 그리고 이 책에 용기를 얻어 다시 베란다를 넘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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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교과서 -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모든 것 LIFE INTERIOR 4
주부의 벗사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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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라는 주거 형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형적인 주거유형이 아닐까..

아파트는 정형화. 획일화된 주거 유형이긴하나,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또는 인테리어를 통해서

자신의 개성의 묻어나는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고,

나에게 꼭 맞는 주거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20년째 살고있는 아파트지만,

이 책에서 제공하는 경험이 녹아나는 현실 조언을

통해서,, 찐 공간을 만들어 볼 의욕이 솟아난다.

확실히 일본 주거공간은 컴팩트한 느낌을 전한다. 방만한 공간이 아니라서

가구도 가급적이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심플한 것으로 활용한다.

인테리어나 가구의 선택에 있어서

공간을 최대한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이 묻어난다.

                                                                     

집구조를 리모델링함에 있어서 가장 확연한

전- 후의 구조 비교를 제공한다. 방과 거실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함으로써

널찍한 공간을 확보하는 전략..

또 하나는, 문을 열고 닫는 문에서 => 밀고 닫는 문으로 교체함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 늘어난다.

우리나라에선 베란다를 커서 거실을 늘리는 게 대세이지만,,

위의 경우는 베란다는 그대로 둔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코로나를 지내면서 베란다는 꼭 필요한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전환되었다.

베란다는,,, 공공주거 생활에서 바깥 공기를 쐬면서,, 집안 텃밭으로 활용하며 힐링타임을 갖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커다란 가구가 보이지 않는다. 왠만하면 작은 가구 활용하고

벽면을 활용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벽에 뭔가 늘어놓는 것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이사해서 입주하는 경우가 아니면, 크게 공사를 하는 것이 쉽진 않다.

보통은 부분부분 조금씩 수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

                                                                     

인테리어를 통한 기분전환 효과!!

벽면이 심플하여 깨끗해보이고 부엌같은 경우는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S자 걸이나 선반을 활용하여 사람사는 집냄새가 난다.

아래의 사진 처럼 식사용 탁자도 군더더기가 없어서 맘에 든다.

                                                                     
                                                                     

이 책에는실제로 리노베이션을 한 예들을 제공하고 있기에

집주인이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들, 또는 도움말을 제공하여

앞으로 레노베이션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겐 현실 조언이 될 듯 싶다.

                                                                     

아파트 리노베이션 스케쥴,, 역시

매입부터 ~ 문제 예방법까지 피가되고 살이 되는 깨알 팁을 제공한다.

                                                                     
                                                                     

단지,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정이 똑같을지는 좀 의문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파트 보러 갈 때의 체크 포인트 - 실내마감, 수도설비 당연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도로와의 너무 근접해서 소음은 어느정도인지... 통풍과 채광은 좋은지... 주변 도로와의 근접도!! 추가하면 좋을 듯하다.

                                                                     

아파트 리노베이션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는 법!!

- 할 수 있는 공사와 할 수 없는 공사를 구분지어 두었다.

                                                                     

또하나, 리노베이션 할 때,, 어떤 재료 어떤 소재를 활용하여 분위기를 낼 것인지..

재료부분은 모든 공사를 앞둔 사람이면 꼭 챙겨두어야 할 필수 부분!!

- 각 장소별로 제공한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팬트리!! - 식재료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따악~!!

공간활용에 허투루 버려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단 느낌이 든다.

                                                                     
                                                                     

끝부분엔, 공간별 아파트 리노베인션의 비결을 제공

단독주택과 달리 생활에서도 여러 제약이 따르는 아파트이기에

자유롭게 설계하기에 한계가 있다.

자주 거론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집으로 바꾸는 비결을 현관-거실-부엌-욕실 등 공간별로 설명한다.

                                                                     

사진과 곁들여진 리노베이션 전과 후..

가장 중요한 평면도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이러한 실제적 예가 유용하게 다가온다.

개인적으론, 큰 공사는 엄두가 나지 않기에,,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방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하지만, 앞으로 구조변경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현실조언! 단연,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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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추얼 씽킹 -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요시카와 데쓰토 지음, 박종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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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상황에 압도되어 문제의 맥락과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고

다급한 나머지..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에

검색이나 자료 수집에 올인하고, 과다 자료 속에 허우적거리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경험들.. 낯설지 않다.

이 책의 표지엔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한다>는 부제가 달려있다.

컨셉추얼 스킬이란,,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현상을

구조화하고 개념화 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일이나 상황을 개념으로 이해하고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는 생각의 기술로 요약된다.

논리 – 직관

추상 – 구상

주관 – 객관

장기 – 단기

전체 – 부분

처럼 양극단의 관점을 자유자재로 왕복하는 사고를 통해 문제를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왕복적 사고’는 본질 파악을 비롯해 전제를 의심하고, 구조를 변형해, 더 빠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낸다.

                                                                    

본질은 목표를 설정하는 상황이던지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 등 - 모든 것의 원인이자 답이기에

우선은,, 복잡한 문제에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보이게 하기

본질을 이해하고 문제에 대처하려면 흩어진 현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 우선, 전쳬적으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윤곽을 파악해야 한다. 직관을 통해 전체적인 컨셉을 잡고 분석을 통해 취할것. 버릴것을 구분해야 한다.

~ 가치를 판단하는 것

가치의 문제는 자기만의 생각, 주관적 관점이 필요하다. 가치는 정답을 요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여기엔 주관적 평가가 개입되는 부분이다.

~ 전체를 바라보고 본질을 드러낸다.

각각의 모든 상황을 하나하나 고려하다보면 제대로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되고 전체적으로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판단해야 유효한 전략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런 관점으로 전냑을 수집해야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 개념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의 구체적인 방법으론,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원인을 파헤쳐감으로 개념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쨰서?? 이 질문만 던지면 정말로 제대로 본질에 접근할 수 있을까??? -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으론 what? 관점에서 관계구조-인과관계,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직관적 파악하기의 방법으로는 직관적으로 감지한 본질이 타당한 것이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설검증의 방법을 제시한다.

                                                                    

문제의 본질과 , 그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했으면,,,

이를 해결하기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야하는 단계로 진입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제일 관심을 두고 본 부분이기도 하다.

어떻게 해야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을까....

주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브레인 스토밍의 기법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이것이 최선일까 하는 의문을 품을 떄가 많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스캠퍼 질문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스캠퍼 활용의 실제적인 예를 더 알고싶었는데,,, 이것으로 끝이라 좀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에선,,

부분 부분에 생각을 시각화한 도표가 많이 제시되어 있다.

생각의 흐름에서 길을 잃지 않게하기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테크니컬 스킬 , 인사관리 역량을 갖추었어도

컨셉추얼 씽킹에서 취약하면

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나무와 숲을 모두 보지 못하면 적절한 판단을 할 수가 없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숲을 볼 수 있어야한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미지화해 파악해야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의 타당성을 분석적으로 체크하는 작업이다. 전체적으로만 보고 실행하다간 뜬구름 잡는 식의 대응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마련이다.

핵심은 양끝단의 관점을 모두 아우르는 관점을 자유로이 왕복하는

사고의 훈련이 필요한 작업이다. 장단기 전망을 모두 챙겨야하고,

본질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가시화하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들도

고려해두는 사고의 전환과 왕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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