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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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피티샵과  필라테스가 눈에 띄게 많아지기 시작했다.   필라테스는 원래 재활운동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강도로 보면 결코 쉽게 볼 운동이 아님은 경험해본 이들은 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필라테스 운동샵을 어떻게 선택할지는 한 번 체험 레슨을 받으면서, 이 동작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가면서 세밀하게 세팅을 하는지... 를 눈여겨 볼 일이다.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 불균형 하게 되면, 근골격계 질환이 자연히 따라붙게 마련이다. 

  운동지도지라면 인체의 근골격게에 대한 지식은 기본으로 깔고 어떤 기전으로 기능하는지를 알고 스스로 자신의 몸으로 테스트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스스로 자신의 몸으로 익히지 않고서 다른 이들의 몸에 적용을 하는 건 자칫, 타인의 몸을 잘못 평가하고 맞지않는 동작을 적용함으로써  오히려 몸을 망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기에!


  재활트레이너의  묻지마ㅡ이상야릇한 동작들로 이뤄진 루틴동작들로, 단 3회만에 몸에 각종 통증으로 몇개월째 병원진료를 받고있는 입장에서 특히나 관심갖고 보게된 책이다.  읽으면서 얼마나 말도 안되는 동작들이었는지... 특히나, 재활에서 적용되는 동작들도 아님을 하나하나 체크하게 되었다. 

 운동하는 물리치료사도 만나보고, 근육에 대한 기전을 아는 의사들도 만나보는 과정 중에 만난책이라서 더욱 반가운 책이었다. 

 



각 근육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떤 기능을 하게 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분이 돋보인다. 

특히나  골반, 엉덩이 부위에는 근육들이 복잡하게 얽허있는 부위라 운동을 적용하는 입장에서 특히나 유의해서 봐 두어야하는 부분~!! 


 

그리고. 필라테스 현장에서 적용하는 운동들이 사진과 함께 제시되어있다.  환자의 몸을 제대로 평가하고, 어떤 동작을 적용하여 기능을 향상시킬 것인지..  고려해야하는 운동 지도자에게는 특히나 오랜 기간의 수련이 이뤄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정 근육을 다루는 데도 다양한 각도에서 다른 동작들이 있기에,  특정 동작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 힘이 들어오는지.. 또는 힘을 빼야하는지.. 호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도자를 만나야하는데..  그런 자질을 갖추는 게 기본인데도.. 현장에서 그렇게 지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  


  체험수업에서만, 아니면 어데선가  빌려온 블로그나 광고성 데모에서만 기전들을 설명하는 구성이지만, 실제 수업에선 전혀 그런 과정들은 사라진채, 묻지마 동작들의 나열이 되는 케이스도 상당히 존재하는 듯하다. 


 

   이 책은, 필라테스 지도자들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거 접근하게끔, 신체 각 부위별로 적용하는 동작들이 제시되어 있다.   과하지않게 가볍게 적용해가면서 스스로 단련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을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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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상하이 : 쑤저우·항저우 -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40
    서진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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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임시정부가 먼저 떠오르는 도시, 상하이!!

    내게는 해외여행시 스탑오버로 잠시 체류하기 좋은 도시였기에 몇차례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주로 여름에 들렀던 기억이 있는 상하이. 무척 습하고 더웠기에 주로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지냈던 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인 동시에, 국제적 도시의 면모가 여행객에게 흡인력있게 다가온다.

    상해의 야경 사진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설레게한다. 황포강변의 야경은 와이탄에서 보는 게 아무래도 제격이다. 동방명주및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멋과 맛을 즐기는 시작점~


     

    상해에서의 먹거리에 제공된 사진만으로도 침이 절로 고인다. 중국음식 메뉴판 보는 법까지,, 여행을 여행답게 하는 데 일조하는 꿀팁이 단연 돋보인다.


     



    각종 디저트류까지,, 필히, 상하이로의 여행 다시 가야겠다.


     


     

    시간의 제약이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여행의 동선을 잘 짜두어야 알차고 만족스럽게... 우왕좌왕 하지않고 낯선 곳에서의 여행을 즐길 수 있기에, 여행자 자신의 여행일수를 고려하여 참고할만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다음은 목적지를 연결하는 교통편으로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셈이다


     

    다행히도, 상하이는 지하철 망이 촘촘하게 잘 구축되어, 여행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와이탄에서 현대적인 풍광에,

    예원, 예원상장. 호심정에서 중국의 고풍스런 멋까지.. 문화의 스펙트럼이 광범위한 상하이.




     


     


     



    저자가 제공하는 추천 코스만으로도 이미 일정은 빠방하게 꽉~ 차버린다.

    상하이에서 꼭 방문할만한 지역마다 각 코스를 넣어두어, 여행자가 도시를 선택하고 이 책의 코스를 따라가도 이미 상해의 구석구석 돌아보는 셈이다.


     

    조금 범위를 넓혀서 수향마을이나, 상하이 부근의 근교로, 쑤저우 그리고 항저우까지 넣는다면 금상첨화~!!

    아직 못 가본 곳이라, 이 지역을 꼭 넣어서 방문하고프다. 천천히 산책하듯이 다녀오고픈 곳!! 상해에서 가는방법과 도착해서 이동시의 시내교통편까지 상세하게 제공하니, 이만한 가이드가 또 있을까..


     

    자, 이제 든든한 프렌즈와 함께 상하이로 고고~!!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여행가이드북 #프렌즈상하이 #상하이 #중앙북스 #서진연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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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 최고의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7
    주종원.채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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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어키라 불리웠던 나라. 지금은 튀르키예.

    동서양의 접점을 모두 가진 나라!!

    6.25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도 긴밀한 나라.

    역사로 보나 문화로 보나 무궁무진한 볼꺼리와 먹을꺼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나라. 튀르키예!!!

    장기체류해도 좋을 나라. 그 첫 관문지는 단연 이스탄불이다. 이 도시 하나만 보더라도 한 달로도 모자랄듯한 문화의 깊음은 직접 가봐야만 안다.

    각 도시마다 특색을 잘 살린 화보가 시선을 잡는다. 낯선 이슬람문화의 풍광은 자미.. 와 첨탑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현지를 방문하면 기도시간을 알리는 묘한 음율의 읖조림, 아잔에서 나도 모르게 이스탄불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게된다.







     

    초보여행자에게 가장 난코스로 인식되는 입출국 방법에서 부터 도시 진입까지 전 과정이 상세히 제공되고 있다.

    상세한 지도까지.. 예전에 책자 지도를 보면서 다녔던 시절이 떠오른다. 물론 요즘에야 구글맵등 편리한 디지털 자료로 길 찾기가 더 수월해졌으니, 여행 다니기 참 좋은 시절이다.


     

    튀르키예엔 각 여행자의 취향이나 여행 목적에 맞게 방문할 도시는 무제한이다. 그럼에도 누구나 꼭 방문하는 도시는 이스탄불. 에페스.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왜 에페스를 방문하게 될까. 그 깊은 역사의 유적지의 대표격이기에.. 성서의 에베소 교회를 떠올리는 이들도 분명 있을터.. 맞다. 그만큼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역사매니아가 아니더라도 꼭 방문해야할 도시다. 고대의 수세식 화장실, 도서관.. 궁금하지 않은가



     


     

    카파도키아!! 열기구 사진만 봐도.. 설레는 도시

    기이한 풍광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곳!! 저런 바위 속의 구멍에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그 역사를 빼곡히 정리해두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여행자들의 궁금증까지 해소하는 데 모자람이 없다.

    여행자들이 현지의 유적, 풍광에서 문화를 느끼는 동시에 음식 또한 여행의 추억을 풍성케 하는 한 축이 된다. 먹는 거라면 튀르키예에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어, 낯선데.. 하는 것은 모조리 도전해도 실망할 일이 없다. 그래도 음식의 뒷 배경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케밥, 카이막, 피데, 돈두르마, 쾨프테.. 떠올리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먹거리. 게다가 로쿰까지~~

    바자르 구경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그랜드 바자르에서 다양한 향신료, 현지에서만 담을 수 있는 것들.. 구경하고 맛보는 체험.

    가히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아쉽지않게 꽉꽉 눌러담은 든든한 가이드, 프렌즈~!! 와 함께~~

    ㅡ 네이버까페 문화충전을 통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프렌즈튀르키예 #중앙북스 #주종원 #채미정 #문화충전 #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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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 호르몬으로 시작하는 저속노화 건강법
    안철우 지음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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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있을 것이다. 살아온 연수에 따라 노화가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음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이책에서는 저속노화의 과정에 있어 호르몬의 역할이 지대함을 각 호르몬별로 소개하고 있다.

     

    호르몬이 뭐길래?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물질!!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신체기관의 활력이 떨어지고 신체에 상처가 났을 때 치유하는 자체 회복력과 외부에서 침입하는 질병을 막아내는 면역력이 저하된다.

    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면, 쉽게 병에 걸리고, 병든 상태에서는 호르몬 기능이 더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호르몬하면 딱 떠오르는 성호르몬, 그 외에도 3000종 넘는다. 이 책에서는, 그 중 굵직하고도 중요한 인슐린,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 을 위주로 소개한다. 이들을 저속노화의 필수 4대 호르몬으로 범주화하고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을 조명해간다.

    호르몬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과유불급이 아닌 조화가 관건이다.상호작용을 하기에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간의 균형이 무너진다.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엔돌핀

    흥분 호르몬인 도파민으로 감정의 기복이 존재하기도 한다.


    생활습관으로 호르몬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방법에 주목하게된다. 저속노화의 핵심 노하우라고 보면된다. 거창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과 호르몬 관리하는 실제적인 방법이라 바로 생활에 적용하면서 저속노화의 길로 들어서며 몸이 반응하는 변화를 느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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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 쇼크 - 흥분한 뇌를 잠재우는 조용한 식단의 기적
    캐서린 리드.바버라 프라이스 지음, 문선진 옮김 / 앵글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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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마술사라 불리는 MSG

    감칠맛을 돋구는 MSG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대표격인 라면 스프?!!!

    인공조미료이기에 건강엔 그리 좋지 않겠다는 느낌은 있지만, 알면서도 손이 가는 MSG!

    저자는 이책에서 자신의 딸의 병을 치유하기 위한 치열한 경험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흔히 합성감미료라고만 알고 있는 msg에 댸한 심도 높은 정보를 펼쳐보이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식품의 거의 전부에 MSG가 포함되어 있다 는 사실.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 성분표시를 자세히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다.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msg의 또 다른 이름, 글루타메이트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저자는 MSG에 관대하다 못해, 더 나아가 은연중에 중독된 식습관이 일으키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 각성케하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제적인 접근 방법으로 자연식품을 애용할 것을 제안한다.

    @ 결국 가공과정이 최소화된 통곡물. 현미.

    @ 유제품 먹지않기.

    ㅡ 우유대신 집에서 직접 만든 견과류 우유, 두유로 대체해보기

    @ 고섬유질 채소와 허브 일일 섭취량 늘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부엌에 있는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거의 모든 식품에 MSG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그 명칭이 상당히 다양하기에, 소비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자연식품으로 치유에 이르는 경험과 더불어

    이에 접근하는 실제적인 방법까지 알차게 챙겨준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 자신!!

    건강해지려면 좋은 것을 찾아먹는 것 보다는

    나쁜 것을 멀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워낙 유혹적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

    #msg쇼크 #캐서린리드 #앵글북스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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