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피티샵과 필라테스가 눈에 띄게 많아지기 시작했다. 필라테스는 원래 재활운동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강도로 보면 결코 쉽게 볼 운동이 아님은 경험해본 이들은 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필라테스 운동샵을 어떻게 선택할지는 한 번 체험 레슨을 받으면서, 이 동작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가면서 세밀하게 세팅을 하는지... 를 눈여겨 볼 일이다.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 불균형 하게 되면, 근골격계 질환이 자연히 따라붙게 마련이다.
운동지도지라면 인체의 근골격게에 대한 지식은 기본으로 깔고 어떤 기전으로 기능하는지를 알고 스스로 자신의 몸으로 테스트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스스로 자신의 몸으로 익히지 않고서 다른 이들의 몸에 적용을 하는 건 자칫, 타인의 몸을 잘못 평가하고 맞지않는 동작을 적용함으로써 오히려 몸을 망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