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 작품 중에 기억에 남은 몇 마디 적어봅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연금술사)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서 안 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브리다)
˝남자와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미친 짓은 바로 사랑이야˝(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채 가지는 것.˝ (11분)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사는 동안 쓸데없는 일들을 걱정하고, 일을 미루고, 중요한 순간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스쳐지나간다.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고, 늘 푸념하면서도 막상 행동하기는 두려워한다. 모근 것이 달라지길 바라면서도 스스로는 변화하려들지 않는다.˝ (흐르는 강물처럼)
˝최근에 깨달은 게 하나 있어. 진정한 친구는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우리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지. 그들은 우리를 지지해주고 우리의 승리를 함께 기뻐해줘. 반면 가짜 친구들은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 굳은 얼굴로 나타나 안타까움과 연대감을 느끼는 듯 행동하지. 하지만 실은 자신들의 불행한 삶에 대한 마음의 위로를 얻으려고 우리의 고통을 이용하려는 거야.˝ (오 자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