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박효연 지음, 박선하 그림 / 스푼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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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세계 여행을

많이 다닐 거 같은데

전 세계의 법을 알아야

어기지 않을 수 있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정확한 규씨를 위해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전 세계 법 이야기

신청했어요.


경찰 너무 귀여워.

벨트 매면 불법이라고???

우린 안 매면 불법인데.

책 표지를 보던 규씨가

경찰의 단속 현장을 보고

우리와 정 반대인 법에 의아해했어요.

어느 나라 법인지 규씨도 저도 궁금해졌죠.



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전 세계 법 이야기

목차부터 살펴볼게요.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오세아니아처럼

대륙별로 법 이야기를 묶어 놓았는데요.

성경책, 돼지고기, 껌, 투표, 유적지,

수영복, 선인장, 휴대폰, 신분증 등과 관련된

다양하고 놀라운 법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나라 법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는데요~

그럼 알쓸전법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스님한테

환생하지 말라고 했어.

중국한테 허락받고

환생해야 한대.

규씨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스님이 절에 있는 개들에게

다음에는 사람으로 환생하라고

말씀하는 장면이 나오자 규씨가 한 말이에요.


티베트는 불교 최고 수장을

달라이 라마라고 부르는데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국가원수이다 보니

중국에서 티베트의 독립을 막고

지도자 선출에 관여하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해요.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책의 내용이 연관되어 생각나는 것을 보니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규씨의 생활 속 깊이 파고들었나 봐요~

여기서는 안전띠 금지!

오~ 책 표지에서 만났던

귀여운 일러스트의 경찰이네요~

규씨와 제가 궁금했던

안전띠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나라는

에스토니아였어요!


발트해를 접하고 있는 에스토니아는

히우마섬까지 연결된 빙판 도로를

겨울에만 이용하는데요.

혹여 얼음이 깨져 바다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빙판 도로 구간을 달릴 때만 안전띠가 금지된다고 해요.

겨울 한정 법규네요~



그 이외에도

① 일몰 후 빙판 도로 진입 금지

② 2.5톤 이상 차량 진입 금지

③ 시속 25~40킬로미터의 저속 운행 금지와 같이

추가적인 법규도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한다고 해요.

대륙별 법 이야기가 끝나면

이해를 돕는 나라별 정보 코너가 나오는데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에스파냐, 키프로스,

캐나다, 니제르, 케냐

나라별 자연, 환경, 역사, 문화, 종교와 같은

정보가 추가되어 있어 왜 이런 법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리고 세계지도 상에

대륙별 각 국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

초등학교 4학년인 규씨가 세계 지리를

한눈에 파악하기에도 용이했어요.

지도가 함께 있는 책을

참 좋아하는 저에게도 반가운 페이지였어요~


Q. 우리나라에 없어서 다행인 법은?

미국에서는 마늘 먹으면

냄새난다고 집 밖에 못 나가.

한국인은 마늘 많이 먹잖아.

김치 먹으면 집에서 못 나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는

마늘을 먹은 경우 4시간 동안 외출 금지래요.

위반 시 환경법 위반이라니...

고기에 생마늘 편을 쌈장과 함께 먹는

저는 인디애나주에 살기 힘들겠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법은?

선인장을 보호하려고

자르면 안 되는 게 의외였어.

선인장이 많고 많을 텐데 왜 안될까?

선인장은 멸종 위기종이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식물이고

미국 애리조나주의 선인장처럼 성체로 자라려면

100년도 넘게 걸리기도 한다니

이런 법이 생겨날 만도 하네요!


Q. 우리나라에 적용했으면 하는 법은?

팔라우 바다에서는

선크림을 바르면 안 돼.

환경이 오염돼서 산호초가 죽어.

난 자연보호에 진심이거든.

태평양 서쪽 끝에 있는 팔라우에는

선크림을 가져갈 수 없어요.

선크림의 화학 성분이 산호를 죽이고

산호가 죽어 백화 현상이 유발되면

해양 생물도 덩달아 죽게 되는 거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의 백화 현상이 발생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바르는 선크림까지

영향을 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


규씨의 인터뷰가 끝나고 책을 보다

'지하철에서 새치기하면

벌금이 부과되는 나라가 있대.'라고 말하니

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영국, 영국, 영국~

영국은 연어를

수상하게 들고 있으면 안 된대.

그리스는 유적지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안 돼.

우리도 그렇게 하면 좋겠어.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나라이름을 맞추고

뇌리에 각인된 특이한 법들에 대해

추가로 이야기 해주었어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법들이라

신기하고 특이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왜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하고 생기는 의문점은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면 좋을 법과

우리나라에 없어서 다행인 법까지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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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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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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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웃겨!

만화랑 설명이 있는데

심지어 설명도 재밌어~


초등학교 4학년 규씨를 위해

초등 국어에 자주 등장하는

관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신청했어요.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본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의미로 굳어진 말.

재미있다며 학교까지 가져가서

몇 번씩 보더라고요.

어떤 매력이 규씨를 사로잡았는지

구성을 살펴볼게요~

이 책은

콧방귀를 뀌다, 어깨가 무겁다,

한솥밥을 먹다, 담을 쌓다, 뜬구름 잡다 와 같이

얼굴, 신체, 음식, 물건, 자연에 빗댄

관용어를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산이와 솔이라는

또래 아이들의 일상 대화 속에

관용어 쏙쏙 들어간 4컷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관용어를 익힐 수 있어요.


떼쓰는 산이, 솔이 때문에

귀에 딱지가 앉고

얼굴에 그늘진 엄마 표정에

깊은 동질감을 느꼈어요. ㅋㅋㅋ


난 학교에서 000이

계속 불러서

귀에 딱지가 않을 거 같아.

규씨는 같은 반 친구 중에 친구들의 이름을

꼭 반복적으로 부르는 아이가 있다면서

관용어를 넣어 괴로움을 호소했어요.ㅠㅠ

더불어 규씨의 표현력 레벨이

향상되었습니다!

4컷 만화 아래에는

비슷한 관용어, 비슷한 말, 비슷한 한자어 등의

어휘와 뜻, 예문까지 추가되어 있어서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수 있어요.

'못'이 굳은살이라는 건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에요!

재밌는 거 옆에 또 재밌는 거~

만화가 끝나면 관용어가 포함된

선비, 효자, 조선 시대 판향 선생,

초한지 속 항우 등의 다양한 옛이야기로

조금 전에 배운 관용어를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었는데요.

관용어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황희 정승의 부모님의 가르침,

두 아들의 효심, 겸손의 미덕 등

교훈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 끝에는

해당 관용어의 유래가

설명되어 있는데요.

'손을 씻다'

손에 묻은 나쁜 것을 씻어 내는

행동의 의미가 넓어져

해오던 나쁜 일을 끝낸다는 뜻으로 쓰임.


'발목 잡히다'

씨름 선수가 상대 선수에게

발목을 잡히면 덩치가 커도

모래판에 나둥그러진다는

씨름판에서 쓰던 말로

약점을 잡히면 꼼짝 못 한다는 뜻으로 쓰임.

위와 같은 쉬운 설명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한 페이지의 짧은 이야기라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도 무리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덕분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도

덩달아 향상되겠는데요~~

미술 시험 죽 썼어.

서예 쓰는 거 너무 어려워...

영어 문법 때문에 골머리가 썩네.

규씨가 일상생활과 연관된

관용어 문장도 만들어 봤는데요.

제가 억지로 묻지 않아도

아이의 학교생활 이야기가 술술~ 나오네요.


규씨는 '색안경을 쓰다'

제일 재밌었대요.

아저씨가

고양이를 때리려는 게 아니라

놀아주는 게 재밌었어.

막대기를 들고 고양이를 보고 있고,

울끈불끈한데 꼬맨 자국이 있으니까

나쁜 사람으로 봤나 봐.

근데 이 아저씨 고양이였던 거야.

ㅋㅋㅋ

색안경의 색깔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이듯

선입견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준 내용이었어요.


목차를 복사해 놓고

하루에 관용어 하나씩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지금은 생각을 해내야 문장이 나오지만

어휘력이 향상되면서 표현력이 풍부해지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가 올 거예요~


책을 다 읽고 '함께 읽으면 좋아요'

코너를 보던 규씨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과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도

읽고 싶다고 했어요.

읽고 싶으면 읽어야지~

우리말 먼저 가고~ 한자어 출간되면

한자어도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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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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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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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우리가 매일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말인데요.

매일 쓰고 있음에도 그 말의 어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생처럼 어린 친구들은

우리말 어휘 자체를 어색해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11살 규씨를 위해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신청했어요.

이 책은 시치미, 동냥, 철부지, 넉살 좋다,

비지땀, 너스레 등과 같은 우리말을

역사와 문화, 사람이나 성격, 음식이나 자연,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과 같이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수록했어요.

초등 국어 교과서에도

우리말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잘 읽어두기만 해도 학교 수업 시간에

도움이 되겠어요.

책을 읽은 규씨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구성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땡전

아주 커~다란 크기의 단어였어요.

단어를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압도적인 크기네요~

그 밑에는 땡전의 어원이 짧게 설명되어 있고,

바로 밑에는 귀여운 그림체의 4컷 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땡전 한 푼 없다!

초등학생인 산이와 솔이 가족의

일상생활 속 대화에 우리말이 섞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땡전의 어원뿐 아니라

사전적 의미와 예문까지 추가로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실제로

문장을 만들어보기에 용이해요.

그리고 만화 오른쪽 설명 페이지에는

다양한 옛이야기 속의 우리말을 만나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겠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우리말을 학습하면

억지로 하는 기계식 암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땡전은 진짜 몰랐어.

흥선대원군을 얼마 전에

한국사 티비에서 봤어.

근데 우리말 책에 흥선대원군의

당백전 얘기가 딱 나와서

제일 인상 깊었어.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읽다 보면 아! 이런 뜻이었어??

놀라는 어원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제가 가장 놀랐던 단어는

을씨년스럽다 였어요.

구름 많고 스산한 분위기에 사용했던 말인데요.

일본이 강제로 맺은 을사조약(을사늑약)이

체결된 을사년의 슬픈 분위기를

'을사년스럽다'라고 표현한 것이

변화되어 '을씨년스럽다'로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던 거였어요.

그저 단순히 흐린 날에 사용했던 단어가

우리의 아픔이 담긴 말이었다니

을씨년스럽다는 우리말을 사용할 때마다

우리의 슬픈 역사도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어요.

그 외에도

'가탈'이라는 몽골어에서 변형된

가탈스럽다.

불이야, 불이야에서 변형된

부랴부랴 등등

오~ 와! 진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어휘들로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불이야, 불이야를

빨리 말하다가 바꼈구나...

부랴부랴 집으로 가서

레고 만들어야지.ㅋㅋ

바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규씨였어요~

규씨가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책에서 가장 재밌었던 단어는

'막장'이라고 했어요.

풉- 웃겨.ㅋㅋㅋ

둘이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형제였다니 막장이네~

탄광의 출입구에서 가장 먼 곳.

사고가 나도 나오기 힘든,

막막함이 느껴지는 장소를 지칭하는

단어가 말도 안 되는 드라마를 부를 때

쓰는 단어가 됐다니 괜히 숙연해졌어요...

우리말은

단어들이 합쳐져 전혀 다른 뜻이 된

관용어와는 다르게

좀 더 직관적인 어휘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둘은 확실히 다른 매력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어른인 저도 처음 알게 된

우리말의 유래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유래와 정확한 뜻을 알고

제대로 자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규씨의 추천사^^

그림이 반, 글이 반인데

글이 짧아.

만화가 재밌어서

이해를 잘 하게 해줘.

우리가 몰랐던 우리말도 알 수 있고,

알거나 들어봤는데

뜻을 몰랐으면 알 수 있어.

유래를 알 수 있어서 좋아.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곧 출간될 예정인가 봐요!

한자어도 읽고 싶다는 규씨를 위해

부랴부랴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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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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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 달리2 / 미드저니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 레오나르도 / 플레이그라운드 / 비 디스커버 / 어도비 파이어 플라이 / 뤼튼 / 포킷 / 캔바 크리에이터 시리즈 5
최경희.허기도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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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인간의 지능을 학습시킨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그런 인공지능과 대화할 수 있는

챗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이것을 활용한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이제 그림도 AI를 통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시대가 됐어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떻게 그림을 그린다는 건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ㅋ

호기심과 궁금증을 안고

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신청했어요.


이 책에서는

달리2, 미드저니,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레오나르도, 플레이그라운드, 비 디스커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뤼튼, 포킷, 캔바까지

총 10가지의 그림 생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어요.

각 프로그램별 회원 가입 방법과

요금제(유료, 무료), 메인화면 구성,

편집 기능, 그리기 실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중

레오나르도.Ai플레이그라운드

책을 보며 천천히 따라 해봤어요.

먼저 Leonardo.Ai예요.

레오나르도. Ai는 미드저니와

비슷한 프로그램이고

게임 개발자, 웹툰 작가들에게

인기 많다고 해요.


프로그램 사용에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었어요.

회원가입을 위해

구글에 접속했어요.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서

'한국어로 번역'을 통해 메뉴 이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책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한 단계 한 단계 그대로 따라 하니

가입도 금방 됐어요.


레오나르도 AI는

이미지 생성에 필요한 토큰을 하루에 150개씩

매일 제공해 주고 있어요.

물론 유로회원 전환도 가능해요.

요금제와 관련된 내용도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다음은 메인화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로그인 후 제일 처음 나오는 화면의

메뉴 구성이나 사용법을 책을 보며

빠르게 숙지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AI 이미지 생성' 메뉴에 접근했어요.


명령어 입력창에 생성하고 싶은

이미지에 대한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원하는 그림을 AI가 만들어 낸다는 거예요.

너무 설레네요~~

내 명령어를 토대로 어떤 그림이 만들어질지 말이죠~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시작이 힘드신 분들은

메인 화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그림들을 먼저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실제 레오나르도 AI의 화면이에요.

부푼 기대감을 부여잡고

명령어 입력창에 한글로

'해리포터가 경주 왕릉 위를 나는 그림'을 입력했어요.

그랬는데...

웬 아시에 풍의 아가씨가 나오더라고요;;;

다시 영어로 바꿔서 입력하니

드디어 해리포터가 등장했어요~


왼쪽은 한글로 명령어를 입력해 나온 그림이고,

오른쪽은 영어로 바꿔 입력한 뒤 나온 그림이에요.

오오오~ 신기해~

영어로 입력해야 제대로 알아듣는구나~

어떤 명령어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입력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그림이 만들어지겠어요.

똑같은 명령어를

다른 AI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어떤 다른 느낌의 이미지가 만들어질지 궁금해져

이번엔 플레이그라운드에 접속을 했어요.

참고로 플레이그라운드는

AI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들 중

가장 많은 이미지를 무료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책을 통해 좋은 정보를 계속 얻네요~


제가 레오나르도.Ai와 플레이그라운드에

동일하게 입력한 명령어예요.

High quality, detail, 11-year-old boy snorkeling with many fish in the sea of Yeosu, Korea, hand-drawn picture, without double couple, crew cut, wallpaper, feeling like taking a picture from afar

생성된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죠?

똑같은 명령어를 써도 느낌이 천차만별이에요.

왼쪽은 레오나르도. Ai

오른쪽은 플레이그라운드예요.

확실히 더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정착해도 괜찮겠어요~

시간 가는 줄... 토큰이 사라지는 줄 모르고

이미지를 만들어냈어요. ㅋㅋㅋ


이외에도 단순히 명령어를 토대로

그림을 생성하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편집 기능을 활용해 더 다채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용자의 이미지 명령어를 토대로

실습하는 방법이나,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방법 등도

챗GPT AI 국내 최초

10가지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따라 실습해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AI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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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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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6 - 캔 우유나 팩 콜라는 왜 없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6
원종우.최향숙 지음, 정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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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자신감 넘치는 과학책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로

규씨가 흥미진진하게 볼 것 같아 신청했어요.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6권의 부제목은

캔 우유나 팩 콜라는 왜 없지?예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과 관련된 내용이죠!!



그 외에도

얼음, 질소, 전자레인지,

3분 요리, QR코드, IC 칩

편의점 속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호기심 가득한 4학년 남자아이 '나'

그리고 과학하고 앉아 있는ㅋ '파토쌤'

이렇게 2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가요.

주제와 관련되어 주인공의

엉뚱함이 묻어 있는 에피소드 2장과

설명 페이지 2장으로

한 주제당 4장의 짧은 분량으로

집중력이 짧은 친구들도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어요.^^



① 왜 그 얼음이 더 달고 맛있을까?

'나'는 어느 날 편의점에서 산 얼음을 먹다가

이곳에서 산 얼음이 더 맛있자

이유가 궁금했어요.



모르는 게 없는 '파토쌤'은

편의점 얼음이 더 맛있는 비결이

제빙 과정에 숨어있다고 말했어요.



1.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얼림.

그래서 더 단단하고 잘 녹지 않음.

2. 물을 순환 시키며 얼려

공기가 제거되어 맑고 투명해짐.




온도, 시간, 공기의 양이

편의점 얼음의 맛을 결정지었던 거군요!!

그저 똑같은 얼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미묘한 차이로 맛이 달라졌네요.


② 내가 산 게 과자야, 공기야?

이번엔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먹던 '나'는 봉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공기에 화가 났어요.

그건 공기가 아니라 질소라고

파토쌤이 정정해 줬어요.



산소가 아닌 질소를 넣는 이유는

기체마다 다른 성질을 활용했기 때문이었죠.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다른 물질과

반응을 잘함.

다른 물질과

잘 반응하지 않음.

광합성 원료,

기후 위기의 주범





왜 과자 봉지에 질소가 들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어!

공기가 들어가면 눅눅해지기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안전성이야.

과자 봉지에 불이 붙으면

다 터지고 타는 거지...

난 이 생각은 못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어.



과자와 질소의 관계를 알게 된 규씨는

큰 깨달음을 얻은 듯 보였어요.^^



그 외에도

운동 후 마시면 좋은 음료,

전자레인지의 비밀,

칼로리의 정의 등도 만날 수 있는데요.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설명과

정보를 시각적 형태로 만든

인포그래픽의 활용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재미있게 접하면

어렵지 않고 쉬워지는 과목이

초등학교 과학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도 있고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니

푹 빠지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다른 내용들도 너무 궁금해서

역주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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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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