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식물 연구가인 작가가 그의 아내와 미국 남서부를 시작으로, 중서부 그리고 동북부까지 총 2만 마일에 거리를 여행하면서 체험한 자연을 기술한 책이다. 총 4부작(봄,여름,가을,겨울) 중 마지막 겨울에 해당된다. 저자는 사진 애호가이기도 해서 책에 많은 관련 사진도 싣고 있다. 이 책이 비록 미국의 자연에 대해 쓴 것 이지만 자연이란 무릇 어디를 가나 공통 분모는 있는 것, 특히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기술했다고 하니 우리의 사계절과 비교해 보면 어떠할까?

 

부제는 <A Naturalist's Record of a 20,000-Mile Journey Through the North American Winter>이다. 

 

 

참고로 작가의 나머지 봄,여름,가을에 해당 되는 책들도 올려본다. 

  • North with the Spring: A Naturalist's Record of a 17,000-Mile Journey with the North American Spring 
  • Journey Into Summer: An Adventurous 19,000-Mile Journey Through the North American Summer  
  • Autumn Across America: A Naturalist's Record of a 20,000-Mile Journey Through the North American Autumn

       

아쉽게도 4권 모두 번역서는 없을 뿐더러 원서 역시 구하기 쉽지 않다. 이베이(ebay)나 아마존(amazon) 그 외 해외 온라인 서점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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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도 수상작과 더불어 이번에도 비슷한 주제의 책이 수상을 했다. 부제는 <American Culture: The Formative Years> 인데 지난 해 수상작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관심 가질 만한 책은 아니 것 같다. 일부 미국 대학에서 참고서로 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일반 독자들 한테는 수 십 년이 지난 지금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냥 사장되는 책이 되어버린 모양새다. 표지 사진조차 구하기 쉽지가 않다. 19세기 미국 문화와 시대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자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넘어가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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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 상의 취지대로 미국 사회분야 저서에서 수상작이 나왔다. 저자는 이미 1956년에 역사(History)부문에서 <The Age of Reform> 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수상작과 더불어 <Social Darwinism in American Thought>,<The Paranoid Style in American Politics>,<The American Political Tradition: And the Men Who Made It> 그리고 <The Age of Reform>이 중요 저서로 꼽히고 있다. 

'반지성주의'란 제목에서 암시하듯 1960년대 격변하는 미국 사회와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 쓰고 있는데 이 책 역시 미국 정치,사회,역사 쪽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필요한 책 일 듯하다.  

 

 

  

                            

국내 번역본은 없다. 그리고 책의 성격상 번역이 될 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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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는 역사, 그것도 제 1차 세계대전사를 주제로 한 책이 선정이 됐다. 꽤 두툼한 두께의 책이다. (원서: 544쪽 번역서: 736쪽) 그러나, 번역서에 경우 이 정도의 쪽수에 양장본이 아니다는 것이 좀 아쉽다. 제본이 튼튼하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저자는 주로 역사물을 전문적으로 쓰고 있고 필력도 있다. 그래서 인지 72년에 다시 한번 <Sti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45>로 상을 받게 된다. 전쟁사에 관심 있거나 좋아하는 독자에게 필독서가 될 듯하다. 
 

 

 

 

 

 

72년 두 번째 수상작  Sti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45 

국내 번역서는 없다. 

 

이 책들 이외에 바바라 터크먼의 다른 책들을 모아본다. 


국내에는 현재 '독선과 아집의 역사'(자작나무)두 권짜리와 '바보들의 행진'(청림출판)으로 나와 있다.제목은 틀리지만 같은 내용이다.

원제: The March of Folly: From Troy to Vietnam 

 

   

세계 역사를 바꾼 짐머만의 전보 

원제: The Zimmermann Telegram 

 

 

제1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책들 중 읽어 볼 만한 책을 가져와 본다.   

 

1차 세계대전사. 원제: The First World War 

저자인 존 키건(John Keegan)은 주로 전쟁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트렌치 코트에 낭만은 없었다. 

원제: Eye-Deep in Hell: Trench Warfare in World War I  

저자인 존 엘리스(John Ellis)도 주로 전쟁사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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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쳐상은 미국 내에서 출간되는 저작물을 기본 심사대상으로 한다 대회의 기본 방침을 보면 저자는 미국 시민이어야 한다. 역사 부분과 저널리즘에 있어서는 예외를 두고 있긴 하지만 반드시 미국 역사(역사 부분) 다루어야 하고 미국 신문에 일주일에 번씩은 기고가 되어야 한다는 조건(저널리즘 부분) 명시되어 있다그리고 심사는 작가가 미국 내에서 제출한 저작물에 한해서 심사를 한다. 고로 작품들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만한 작품들이 있는 확실하다 

여러 부분에서 수상작이 선정되는데 논픽션부분이 관심 대상이다. 사회 국제 문제 비롯해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그래서 인지 인문학에 가까운 글들도 눈에 띈다. 부분은 1962 이후부터 수상이 시작됐다

 

 
 

초판이 1961년에 출간되었으나 오랫동안 절판이 되었다가 2009년에 재 출간이 됐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35대 대통령 존 에프 케네디(John F. Kennedy)에 관한 내용이다.1961년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일년 전 선거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에 관해 관심 있는 독자는 읽어 볼 만하다.   

현재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은 없고 수입서만 있다.

 

 

 

 

 

   

저자는 책의 성공에 힘입어 '대통령 만들기' 시리즈로 발표를 하지만 케네디 대통령 만들기가 가장 성공작으로 보인다. 

별도로 미국 선거에 관련된 책을 하나 추가해 본다. 

 

대통령 만들기: 미국대선의 선거전략과 이미지 메이킹 

원제: Packaging the Presidency: A History and Criticism of Presidential Campaign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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