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에는 역사, 그것도 제 1차 세계대전사를 주제로 한 책이 선정이 됐다. 꽤 두툼한 두께의 책이다. (원서: 544쪽 번역서: 736쪽) 그러나, 번역서에 경우 이 정도의 쪽수에 양장본이 아니다는 것이 좀 아쉽다. 제본이 튼튼하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저자는 주로 역사물을 전문적으로 쓰고 있고 필력도 있다. 그래서 인지 72년에 다시 한번 <Sti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45>로 상을 받게 된다. 전쟁사에 관심 있거나 좋아하는 독자에게 필독서가 될 듯하다.
72년 두 번째 수상작 Sti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45
국내 번역서는 없다.
이 책들 이외에 바바라 터크먼의 다른 책들을 모아본다.
국내에는 현재 '독선과 아집의 역사'(자작나무)두 권짜리와 '바보들의 행진'(청림출판)으로 나와 있다.제목은 틀리지만 같은 내용이다.
원제: The March of Folly: From Troy to Vietnam
세계 역사를 바꾼 짐머만의 전보
원제: The Zimmermann Telegram
제1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책들 중 읽어 볼 만한 책을 가져와 본다.
1차 세계대전사. 원제: The First World War
저자인 존 키건(John Keegan)은 주로 전쟁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트렌치 코트에 낭만은 없었다.
원제: Eye-Deep in Hell: Trench Warfare in World War I
저자인 존 엘리스(John Ellis)도 주로 전쟁사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