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도 수상작과 더불어 이번에도 비슷한 주제의 책이 수상을 했다. 부제는 <American Culture: The Formative Years> 인데 지난 해 수상작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관심 가질 만한 책은 아니 것 같다. 일부 미국 대학에서 참고서로 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일반 독자들 한테는 수 십 년이 지난 지금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그냥 사장되는 책이 되어버린 모양새다. 표지 사진조차 구하기 쉽지가 않다. 19세기 미국 문화와 시대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자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넘어가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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