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부자가 되는 습관 ㅣ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보도 섀퍼 지음, 하루치 그림, 고영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평점 :


협찬 도서, 보도 섀퍼(Bodo Schafer)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어린이 경제 동화이자, 빠르게 접할수록 이득이 되는 책이다.
자기 계발서는 읽고 싶지만 딱딱한 글투와 두꺼운 외관에 망설여 읽어볼 엄무를 내지 못했던 성인 독자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당장에야 무엇이 달라질까 싶지만 우리는 벌써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뉠 만큼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소원을 적고, 비주얼라이제이션(시각화) 하니 크고 작은 꿈이 선명해졌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 또한 자신감을 위한 성공노트를 쓰고, 72시간의 법칙을 적용하여 미루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하자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되었음을 뚜렷하게 느낀다.
이런 오늘이 쌓인다면 어떨까? 바로 이것이<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어야 하는 강력한 이유다.
기억에 남는 구절
"쇼핑몰에 '많이'라고 주문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것도 받지 못할 거야. 예쁜 물건을 주문해도 마찬가지지. 우리의 소원도 주문과 같아. 소원을 이루려면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해."
"시험 삼아 해 보는 게 아니라 그냥 하라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일이 잘 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는 거야. 미리 핑계를 만들어 놓는 셈이지. 한번 해 보는 건 없어.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야."
"가장 중요한 건 대럴이 자신이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가진 것에 집중했다는 사실이야. 그래서 어린 나이인데도 어른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었지. 어른들은 보통 자신이 모르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그리고 갖지 않은 것에 신경을 쓰거든."
"네가 뭔가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72시간 이내에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아예 안 하게 될 가능성이 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