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국어시간 - 문학작품 들고 교과서 밖으로 튀어! 생각하는 10대
공규택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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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뻔한 국어 수업에 지쳤다면,  책태기가 왔다면 이 책. 


매번 뻔한 수업. 지루하다. 정해진 분석에 답을 외우는 국어는 이야기의 재미마저 흐려버린다. 그럴 땐, 이야기속의 주인공의 MBTI를 예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혹은 세계 각국의 닮은 작품을 찾아보거나, 고전 시에 어울리는 서양 명화를 찾아본다면? 


아마도 지루함은 자취를 감출 것이다. 비단, 학생들의 수업뿐만이 아니다. 글로 쓰인 모든 작품들이 지나치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시도해보자. 이렇게 같은 작품을 가지고 다각도로 바라보고, 다소 엉뚱한 시도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검색을 하는 AI가 아니라 생각하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어쩌면 미래를 가는 발걸음은 이렇게 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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