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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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선 오줌이 떠다니는 게 현실이에요.



쿠스타브는 우주식을 데워 먹고,

튜브에 든 주스를 마셔요.

가끔 일부러 주스를 쏟아요. 

주스 방울이 떠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주 재미있거든요.

- 새클턴달기지를짓다 중에서



꼬마우주비행사가 보여준 달 여행일지는 

지구에서는 비현실적이지만, 

우주에서는 현실이에요.



그래서 낯설지만, 재밌어요.

아이들은 동동 떠나니는 주스를 먹고 싶데요.



발사부터 도착까지 시간마다 우주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은 무척이나 신기했어요!영하 180도의 분화구 이야기도 매우 인상적이었고요.




모두가 새롭게 알게 됐지요.왜 천문학자 '우주먼지' 지웅배님이 강력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작품은 그림책이라기보다, 우주여행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책이었습니다. 





<북극곰출판사에서 도서만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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