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 지구는 멸망합니다 - 제6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이레 지음, 김수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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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보다 '전래동화'가 좋다.





뭔소리냐.

바로 주절주절 꼬집꼬집 

마음 다치게하는 잔소리보다, 





읽다보면 큰 줄기가 남아 

스스로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가 좋다는 말이다.





한 달 뒤 지구는 멸명합니다 처럼.





환경도서지만, 




얼마나 인간이 지구를 헤쳤으며,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얼마나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일일히 열거하지 않는다. 





그저 황금 요강이 뚝 떨어질뿐이다.

그리고 '요강찾아 삼만리'가 끝나면,

'큰 줄기'가 딱 남아 스스로 돌아보게 만든다.





거기다 술술 읽히고 완전 재밌다.

'재미 지상주의' 대상 수상작 답다.







더 긴 설명이 필요하면 블로그로.

이거나 싶으면, 책을 바로 읽어보자!








<미래엔에서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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