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미션 - 이유를 알고 재미를 찾는 42가지 열 살부터 시작하는 초등 교양 2
사이토 다카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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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왜 해야되요? "라고 물으면 딱, 이 책입니다. 
 





주절주절 이유를 늘어놓을수록 
구차했던 답변이 멀끔해집니다. ! 






국어는?
수학은?
도덕은?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불가사의가 풀렸다니까요!






특히 국영수처럼
이유불문 해야하는 과목말고,







배우는 모든 과목에 대한 
답을 명쾌히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예를 들어 '체육'은
'건강을 위해서'라는 진부한 답 말고,





'내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기 위해서'라는
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살기를 포기하는 이유는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는데,
공부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해"라는 말 대신
"왜"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것이야 말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책을 읽기 전 '과목별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와 간단히 대화를 나누거나,
나의 생각을 메모한 뒤




읽으면 비교, 분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챕터마다 주어지는 미션은 안하면 손해겠더라고요!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
공부의 이유를 찾지 못한 아이,
"왜 공부해야하냐"는 질문에 얼버무린 부모님께 
추천해드립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았으나, 

진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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