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소거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삶의 궁긍적인 목표가 "행복"이라면우리는 부정적 감정도 책임져야만 한다.감정을 느끼지 않으면 모를까, 행복 역시 감정이기 때문이다. 감정소비가 아까워 '단절'을 방법으로 삼았고,그에 따른 기회비용이 "행복"이라면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고통 없는 삶에서복잡미묘한 지구살이 10년차 아뜨레토리모의 이야기를 통해진짜 단절이 행복을 위한 길인지 새삼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