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우 작지만 확실한 몰입의 성공경험을 반복중이다. 바로, 서평쓰기.좋든 싫든 가끔 막막하게 하는 책을 만나면 집중이 아닌 '몰입'의 경지에 들어서야만 한다."서평일 마감까지 결코 포기없이 생각하는 것"바로 이 것이다. 아주 쓸데없거나, 어이없는 것일지라도생각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러면 똥이든, 된장이든뭐가 나오긴 한다. 그리고 그것은 '좋아요'와 관계없이등록을 누르는 순간, 가장 희열을 느낀다. 그 희열은 다음의 고통쯤은 거뜬히 무시하고 남을 만큼 짜릿하다.그래서 또 다음 책을 집어든다. 겁도없이.바로 이 메커니즘이 <몰입>이다. 이게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1100편째 서평을 쓰고 있는 내가 보장한다.다만, 이 몰입이란게 자연스럽게 되진 않는다.의도적으로 해야하며, 꼭 짜릿한 성공 경험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필요조건'이 전제된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거나,문제 해결을 하고 싶다면,일단 '몰입'해보자.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란 없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rhk북클럽에사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