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 파리스의 선택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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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가 새로운 장르를 처음 접한다면 

5가지 부분을 살펴보자. 




1. 흥미를 보일만하거나, 있는 책인가

2. 문장이 쉽고 간결한가

3. 생생하고 풍부한 이미지나 그림이 있는가

4. 학습 발달에 도움이 되는가

5. 이해하기 쉬운가




5가지나 되나 싶지만, 사실 우린 어떤 책을 아이에게 권할때 이런 부분 모두를 무의식적으로 살피게 된다. 따로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을 뿐. 




 물론, 모두 만족하는 책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나 고전이나 인문학관련 도서라면 더더욱.  그럴 땐 '대놓고' 처음 읽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 흥미로운 스토리

- 생생한 일러스트

- 간결하고 쉬운 문제  

- 정보페이지, 퀴즈로 학습 향상

- 심리탐구, 역사/도덕적 가치


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진입장벽이 낮다.





인문학 혹은 고전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라면,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주목해보자.





특히 이번 11권은 트로이 전쟁을 다룬 편으로 

12권까지 이어질 대서사로

단편과는 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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