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 바람이 없으면 비둘기는 더 자유로울까? 필로니모 8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에밀리 바스트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란상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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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으면 비둘기는 더 자유로울까?

<필로니모 8 - 칸트>
글. #알리스브리에르아케 
그림. #에밀리바스트
펴냄. #노란상상

 

 


자유는 
남에게 구속받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나 그보다 상위 기본권인
타인의 안전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즉, 피해주지 말란 말이다. 


내 맘대로 내 멋대로,
하고 싶을 때
선을 넘어선 안된다는 이야기다.


그것이 비록 나일지라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나를 망치는 길이라면,
돌아가야하고,


나를 헤치는 길이라면,
당장 멈춰야 한다.

 

그걸 돕는 것이
먼저 경험해본 이들이 만든
규칙이고 조언이다.

 

거슬려도 가끔은 참고 들어야 하는
당신을 살리는 말이다.

 

물론 과한건 걸러라.
그건 조언을 과장한 참견이니까.

 

 


타인은 참견을 조언으로
착각하지 않아야하고,
본인은 자유와 방종을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자유안에
평화가 행복이 깃드는 것이 아닐까?

 

 

 


간만에 진지해진다.

철학그림책을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읽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당신도,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고민에 
답해보라. 

 

 


<도서제공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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