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16 - 베베와 공포의 ‘뼈뼈 검치호랑이’ 뼈뼈 사우루스 16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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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사우르스 저는 몰랐는데 와 유명한 시리즈네요. 사실 큰 애가 공룡은 정말 관심없는 타입이라, 재밌어 할까? 싶었는데 여러번을 보고 동생하고 뼈뼈사우르스 노래까지 만들어 노는 거보면 진짜 재밌긴 한가봐요. 저도 보니 그림이 동글동글한게 좀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떠나는 모험이여서 더 주인공들이 귀엽기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글밥이 적고, 만화가 함께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읽는 속도도 빠르지만 흥미가 떨어질 새가 없더라고요.

저학년 친구들이 서서히 글책으로 넘어가는 단계나 책의 흥미를 잃었을 때 유용할 것 같더라고요.

공룡좋아하면 더더욱이요!

 






베베, 토푸스, 고니 그리고 또 한 친구와 함께 아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아빠의 친구라 생각했던 '베가'의 배신의 전말이 드러나며 모험이 절정을 이루게되요! 배경은 화려한데 뼈들이다보니 흑과백으로만 표현했음에도 굉장히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드러내는 책이에요.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미로는 또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장치가 아니겠어요? ㅎㅎ 이 장면은 저도 굉장히 몰입했던 장면이에요.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속에 중요한 장면이라 감정이 이어지더라고요.



아이가 학교 입학하고 독서기록 작성하고 매주 학교에서 나눠주는 책을 일고 그런 의무적인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서 책에 흥미를 잃은 적이 있었어요. 물론 전 그 때 저만의 방법으로 금방 극복했지만, 그땐 더 어려서 그런 방법이 었던 것 같고 스스로 책을 잘 읽게 되시는 시기에 책태기가 오면 그럴 때 입맛 돋궈줄 좋은 책이 되어줄 것 같아요. 꼭 책이 학습에 의미를 두는 건 아니니까요.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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