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마이룸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2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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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가봐도 귀여운 몰랑이캐릭터! 정말 사랑스러운 몰랑이를 닮은 말랑뽀짝 소품만들기 책이 나왔어요.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 몰랑이 마이룸! 배경지도 있어서 만들고 나면 놀이까지 할 수 있고, 작품으로 전시해도 예쁜 몰랑 마이룸이에요!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렸느지 몰라요. 엄마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더더 좋아하는 몰랑이.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그 모습에 안반할 사람이 있을까요? ㅎ 오자마자 뭐부터 만들까 발가락을 꼬물거리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럴때 엄마는 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 요즘 추워서 놀이터에서 1시간 놀기도 힘이든데 그럴때 집에 얼른가서 몰랑이 만들까? 하면 함박웃음을 지어주니까요.

29가지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피아노, 캣타워, 벽난로, 침대, 다이어리 등등 ! 딸의 취향저격! 정말 넘넘 예쁘죠?

동생과 함께해도 재밌고, 동생 잘 때 차분히 혼자하는 재미도 이루말할 수 없어요! ㅎㅎ

조용히 있을때 뭐하나 보면 이것 만드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다이어리는 만들어서 진짜 몰랑이 다이어리랑 함께 놓아주고,

몰랑이 집은 책상 위에 전시해두고 ~ 동생이 깨면 함께 소꿉놀이까지 하고 놀아서 아주 고마운 책이에요. 엄마가 도울것도 꼼꼼히 봐줄 필요도 없더라고요. 손힘이 그리 센 아이는 아닌데 도안을 스스로 뜯기가 무리없고, 가위질도 혼자 뚝딱! 해내요! 그리고 많이 어렵진 않아서 혼자도 충분히 만들어요. 다만 조금 두껍다보니 풀로 바로 착~ 붙어서 안떨어지는게 아니라서 테이프로 고정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종이니까 놀이하다보면 구겨지거나 물이 닿으면 ㅠㅠ 그래서 물튀ㅣ면 예민해지는 언니에요 ㅋㅋ

요즘 매일 하나씩, 몰랑마이룸의 집안 살림이 늘어가네요~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방학 내내 한권이면 집콜놀이는 따로 필요없을 것 같아요!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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