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
삐악삐악 속보 지음, 허영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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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그마북스 출판사를 통해 제품만을 지원받아 쓴 후기 입니다. >

중학교 들어가서 세계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저희 큰아이는 작년에 일년 내내 외우고 공부하고 했었지요.

많이 어렵다고 했던 세계사 2학기 때 쯤 되니 좀 알겠다 하더군요.


유럽, 중동, 인도, 중국 크게 4곳을 정리 해서 보고 마지막 5장 세계를 뒤흔든 나라들을 정리 해두었어요.

세계사는 정말 전쟁과 전쟁으로 이어 지는 것 같네요.

우호적인 세계사 보다 싸움과 대립의 세계사 같아요.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도 그런 세계사 인거 같구요.

상상초월 강한 나라 몽골 주변국가를 점령하려 유럽까지 넘어 가게 되었던 국가 였지요.

인도가 몽골의 후예 라고 할 수 있대요. 몽골 계통의 민족이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가 인도를 통치한다 무굴제국 이에요.

인도의 토찰 힌두교 세력의 공격을 받고 내부 분열이 심각해지면서 점점 힘을 잃어 버린 무굴제국이에요.

아편전쟁은 위험한 마약이라 금지된 마약인데 영국이 청나라의 차 무역을 위해 은을 주고 샀던 차를 유행이 타면서 은이 떨어지니 마약을 주고 샀던게 문제 가 되었네요.

청나라의 국민들이 완전히 중독이 되어 버려서 반대로 은을 주고 영국에 아편을 구매 해야 하는 상황 까지 이르렀네요.

아편을 막았지만 영국과의 전쟁을 했다가 패배 함에 있어서 아편은..계속되게 되었네요.

한번의 잘 못된 생각으로 나라를 망쳐버린 .. 상황이에요.

전쟁을 일으키지 않은 나라는 거의 없나 봅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는 늘 당하는 입장인지라.. 일본도 세계를 지배 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모양이에요. 미국과의 전쟁에 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죽어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전쟁의 피해가 이어 지고 있고요.

무조건 외우기 보다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 하고 배워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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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컬러링 엽서북 : 동물 친구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꿈빛 컬러링 엽서북 3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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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꿈빛 컬러링 엽서북 시리즈 타케이 미키 작가님의 5가지 컬러링중 3번째 책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꿈빛 컬러링 엽서북 동물친구들


작가님의 동물 일러스트들을 봄 직접 컬러링을 할 수 있는데 총16가지 엽서가 제공되요.

그중 9번째 엽서를 골라서 색칠 하고 있어요.

똑같이 하지 않아도 되냐고 묻더니 색연필을 꺼내서 열심히 칠합니다.


색연필이나 컬러펜, 수채색연필, 수채물감등 원하는 좋아하는 도구를 이용하면 되지요.

미니 레슨을 통해서 작가님의 팁을 먼저 만날 수 있어요.

채색하는 방법과 팁들이 자신만의 엽서를 만들 수 있답니다.


타케이 미키님의 추천을 보면 섬세한 부분을 칠하거나 색연필로 바탕을 칠한 후 짙은 색을 레이어링 하고 싶을 때는 수채물감 사용을 추천 하시네요. 팔레트 타입의 고체 물감은 색을 조금만 사용하고 싶을 때 편리하다 하네요.

앞쪽만 색칠 하는데 아니라 뒷면에도 색칠 할 수 있더라구요.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면서 정신건강협회에서 심리 카운슬링을 배운후 책을 쓰기 시작하셨나봐요. 섬세한 그림과 부드러운 색을 사용해서 인기가 많은 작가님 이세요.

우리나라에는 산리오 캐릭터 문구 상품 콜라보로 알려지신 분들! 저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정말 섬세한 그림들이 눈에 띄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맘에 들었어요. 엽서 형태니 작가님의 엽서도 사용 해도 좋고 내가 직접 컬러링 한 엽서로 친구들에게 편지등을 써서 사용 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 네요. 컬러링만 하는 노트 형태가 아니라 절취선이 있어서 깨끗하게 떨어지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더 좋아요.

가방에 쏘옥 들어 가는 사이즈라서 어디서든 꺼내서 사용 하기 좋은 꿈빛 컬러링 엽서북 동물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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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종이접기 2 - 거침없이 질주하라! 미니카 종이접기 2
우리 교실 이야기 지음 / 경향BP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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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거침없이 질주하라! 미니카 종이접기! 2 큐알 코드를 활용해서 동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만들수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미니카!

종이접기가 두뇌발달과 소근육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거 아시지요?

특히 집중력을 요하는 거라서 아이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취미 입니다.

작은 아이가 꼬물 꼬물 작은 손으로 종이 접기를 시작하면서 처음엔 잘 안된다고 울고 불고 했었는데 ~ 잘 못접겠다고 누나보고 해달라고 했던 아이인데 이젠 응용해서 만드는 경지? 까지 올랐네요.

이리저리 살펴 보더니 완성 시킬 것들을 선택해 보네요.

오늘은 QR코드는 안열어 보고 만들 만큼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실사로 정말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서 웬만한 아이들은 잘 따라 할 것 같네요.

접고 또 접고 만들고 있네요. 종이접기의 핵심은 중심 맞추기! 어떤 종이 접기든 중심이 안맞으면 다 틀어져 버리지요.

기본접기 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하지요.

제 눈에는 미니카가 비슷 비슷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특징들을 설명해주는데.. 들어도 저는 모르겠던데 ~

뚝딱뚝딱 만들었어요. 기본 다 접고 이제는 끼우는걸 만들겠다고 (설명해주면서 접네요. )

두개를 겹쳐서 새로운 미니카가 만들어 지네요.


보라색과 노랑색 색종이가 하나로 연결되는중! 합체!~


두개 이상은 만들어야 레이싱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일단 하나 완성 시키고 다른것도 만들어 보겠다 하네요.

종이접기 전에 색을 먼저 고민 하더라구요. 아무거나 하면 안된다며 .. 이렇게 집중하는 건 종이 접기 할때가 최고 인거 같아요. 종이로 칼도 만들고 차도 만들고.. 미니카 접고 연결하고~

또 새로운 미니카를 접었어요. 간단 한 듯 어려운 느낌의 블랙 미니카! 

혼자서 두 미니카를 가지고 레이스를 펼치네요.

하나 둘 셋을 외쳐 달라해서 해주면 쌩~ 미니카들의 능력? 실력? 들이 있어서 보통일것들 쌘것들을 알아서 접더라구요.

혼자 재미 있게 놀고 있으니 큰아이가 재미 있어 보인다고 ~ 둘이 같이 레이스를 펼칩니다.

튕기는 방법을 모르는 큰아이는 좋은 걸 줘도 잘 못하네요. 한참 둘이 잘 놀아요.

고학년 아이들이지만 이런게 재미 있나봐요.

미니카 종이접기2 종이 접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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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교양 시리즈
스티네 옌선 외 지음, 마레이커 클롬프마커 그림, 강재형 옮김 / 니케주니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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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 !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은 법으로 정해져 있지요.

법이 금지 하는 것을 하면 범죄 행위이고 남의 집에 무단침입하거나, 누구를 때리거나 일부러 물건을 망가뜨리는것 모두 범죄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지요.

어린이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학교에서는 규칙이 있지요.

옳은 행도오가 그릇된 행동을 배우게 되는 책 열두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애완동물 가게 햄스터를 보고 쳇바퀴를 계속 될고 있는 햄스터가 불쌍했던 엘리..

화요일이나 주인과 연락이 되니 불쌍해서 도저히 못참겠던 엘리는 강제로 열고 햄스터를 구하겠다 생각했어요.

질문을 통해 생각을 넓히는 부분이에요.

서로 의견을 나눌 수있어요. 모든 친구들이 동물을 생각하면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법에는 주거침입의 문제가 될 수 있고 타당성이 있어서 되고 동물의 주인에게는 동물 보호의 의무가 있고 또 동물이 만든 쓰레기에 대한 책임도 있습니다.

동물의 권리를 주장한 철학자!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 이에요.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면 똑같은 권리를 갖는다 생각했고 또렷한 의식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했으나.. 기준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네덜란드는 동물 복지에 대한 기준이 높다하네요.

불법몰래촬영에 대한 고민!

경찰은 비밀리에 도청하고 미행하고 촬영할 수 있지요. 누가 법을 위반 했다는 증거가 필요하지요. 뚜렷한 혐의..

통화를 녹음하거나 촬영하는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할 때 비밀 촬영 장비는 특수 작전팀이 설치 하고 증거를 잡아내지요.

사진찍기에 대한 위험도 생각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경찰을 대신 하는 동물들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암호가 적힌 비밀 쪽지를 전달했던 스파이 비둘기도 있고 녹음기를 달고 사람들의 대화를 녹음하는 고양이도 있고 폭약이나 마약을 탐지할 수 있는 돼지도 있답니다.

많은 예문과 실 사례들이 있어서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고 한번 쯤 생각 해볼 만한 윤리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외국에서의 사례들이 대부분이라 조금은 의견이 다를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 하는 윤리 의식이 대두분입니다.

아이들이 꼭 읽어 봤음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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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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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오승용 강사님의 책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아이들는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 만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유일한 세상을 바라보는 곳은 미디어 에요.

요새는 걸러지지 않는 영상들을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는 상황이고 너무 자유롭게 보고 퍼나를 수 있어서 걱정이 많은 상황인데 올바른 영상을 보고 표현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래요.

숏폼(틱톡, 릴스, 숏츠) 영상의 의도가 있다는 사실!

그냥 단순히 보면 되지 왜 의도를 파악해야 하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 의도를 파악해 보는것이 중요 합니다.

기대지 마시오 를 바꾸어 미디어에 기대지 않기 라고 말하시는 오승용강사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정보등을 나의 노력을 통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봐서, 네이버에서 봐서 등 안다고 하는데 그건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닌 검증 되지 않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기대게 되는게 문제가 되는 거지요.

어려운 내용들이 아닌 귀에 눈에 쏙 들어 오는 예를 들어 설명 해 주시는 미디어 리트러시

당신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2등인 선수를 앞질렀습니다.

그럼 당신은 몇등일까요?

정답은? 1등이 아닌 2등입니다.

스트룹 효과도 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색의 이름 그대로 글씨가 색과 같으면 읽기 편한데 다른 컬러로 되어 있는 색을 읽으려면 쉽지 않고 어색하지요.

강아지의 사진.. AI가 만든 사진이라 하네요.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진짜가 아닐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우리가 보고 듣는 미디어 들이 진짜가 아닌 것들이 많다는 거죠.

AI로 만든 영상이나 말이 아직은 좀 어색하다 느껴지는 상황이지만 계속 발전을 할테고..듣다 보면 보다보면 그게 맞다 생각 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아닐까 싶네요.

요새는 책을 찾아 보거나 정보를 직접 찾으려 하지 않고 의존하려고 들어요. 이책은 소개 뿐 아니라 생각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주어서 아이들 또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생각을 한번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청소년들에게 선물 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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