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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ㅣ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교양 시리즈
스티네 옌선 외 지음, 마레이커 클롬프마커 그림, 강재형 옮김 / 니케주니어 / 2024년 11월
평점 :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 !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은 법으로 정해져 있지요.
법이 금지 하는 것을 하면 범죄 행위이고 남의 집에 무단침입하거나, 누구를 때리거나 일부러 물건을 망가뜨리는것 모두 범죄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지요.
어린이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학교에서는 규칙이 있지요.
옳은 행도오가 그릇된 행동을 배우게 되는 책 열두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애완동물 가게 햄스터를 보고 쳇바퀴를 계속 될고 있는 햄스터가 불쌍했던 엘리..
화요일이나 주인과 연락이 되니 불쌍해서 도저히 못참겠던 엘리는 강제로 열고 햄스터를 구하겠다 생각했어요.
질문을 통해 생각을 넓히는 부분이에요.
서로 의견을 나눌 수있어요. 모든 친구들이 동물을 생각하면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법에는 주거침입의 문제가 될 수 있고 타당성이 있어서 되고 동물의 주인에게는 동물 보호의 의무가 있고 또 동물이 만든 쓰레기에 대한 책임도 있습니다.

동물의 권리를 주장한 철학자!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 이에요.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면 똑같은 권리를 갖는다 생각했고 또렷한 의식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했으나.. 기준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네덜란드는 동물 복지에 대한 기준이 높다하네요.

불법몰래촬영에 대한 고민!
경찰은 비밀리에 도청하고 미행하고 촬영할 수 있지요. 누가 법을 위반 했다는 증거가 필요하지요. 뚜렷한 혐의..
통화를 녹음하거나 촬영하는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할 때 비밀 촬영 장비는 특수 작전팀이 설치 하고 증거를 잡아내지요.
사진찍기에 대한 위험도 생각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경찰을 대신 하는 동물들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암호가 적힌 비밀 쪽지를 전달했던 스파이 비둘기도 있고 녹음기를 달고 사람들의 대화를 녹음하는 고양이도 있고 폭약이나 마약을 탐지할 수 있는 돼지도 있답니다.


많은 예문과 실 사례들이 있어서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고 한번 쯤 생각 해볼 만한 윤리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외국에서의 사례들이 대부분이라 조금은 의견이 다를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 하는 윤리 의식이 대두분입니다.
아이들이 꼭 읽어 봤음 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