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물왕 : 멸종동물편 - 지구의 지배자는 누구였을까? 최강 시리즈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허재원.김건 옮김, 타츠오 사네요시 감수 / 다락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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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배자는 누구였을까?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


어릴적에 한번씩 궁금했던 거... 그리고 아이들도 한번씩은 질문하던거!!

"사자는 동물의왕이고 호랑이는 힘이쎈데..그럼 누가이겨?"

음... 누가이길까...

곰곰히 생각해보면..둘이 만날일이 없어서 싸우지 않을꺼같은데... ^^;

운좋은 녀석이!! 라고 대답했던게 기억난다.

멸종된 공룡들만 생각했는데 멸종된 동물들이 많다는걸 이책을 만나고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관심없어 하더니 뒤적뒤적 하다가 딱 자리 잡고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섭지 않을까!! 싶었는데..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공룡이 많은 관심을 갖는거 같아요.

이제막 5살이 된 아이~

겁많은 누나 덕에 공룡 모형도 숨겨두었다가 요새 꺼내 놓는데.. 초집중 하는 모습이 좋드라구요.


제가 알던 공룡은 몇가지 않되는거 였어요.

정말 많은 동물들이 나와요. 멸종동물인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동물과 비슷한 동물도 보이구요.

엄마도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 아이도 참 재미있어하네요.

 

맹수 24마리의 토너먼트 식으로 재미나게 풀어준 책이에요.

1회전 2회전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까지 재미나게 풀어낸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


마치 책이 아니라 화면을 보는 듯한 긴박함과 스릴이 전달되는 책이네요.

눈이 똥그래져서 보드라구요.

 

규칙을 설명해주고 대결하는 동물의 이름과 성인남성과 승용차와의 비교도 나와있어요.

 

대결하는 멸종동물의 시대를 소개해 주고 시대에 맞는 대표적 동물도 소개가 되었어요.

 

시대별 맞서는 멸종동물들!~

이책을 만든 목적이 나와요.

동물들을 싸우게 하는 목적이 아닌 대결을 통해 동물들의 성질과 특징을 알고, 동물마다 어떤 능력이 뛰어난지 알게 하는책!!~

가상대결의 책~

 

첫 대결!~

파라케라테리움 vs 메갈라니아

지구에서 서식한 육상포유루 중에서 가장 큰 동물인 아프리카코끼리의 2배이상인 15톤

머리가 돌처럼 딱딱한 머리

 

현재 가장 큰 도마뱀인 코모도왕도마뱀과 닮았지만 7m 급 은 1톤정도의 몸무게

꼬리가 두꺼운 도마뱀

 

별로 크게 설명하지 않았는데도 아이는 질문해요.

둘이 싸우면 누가이겨? ^^;

 

아무래도 날카로운 이빨이나 꼬리의 힘보다 파라케라테리움의 몸무게.. 발로 밟으면..게임끝!!!

 

엠볼로테리움과 악토테리움의 싸움!!

코뿔소와 북극곰의 친척쯤 될것 같은 맹수들

강한무기와 힘을 가지고 있는 엠볼로테리움! 곰중에서 최대 몸집 악토테리움의 대결~

몸이나 앞발과 뒷발의 활용이 편한 악토테리움의 승!!

 

신기한지 1회전을 보고 또보고 ㅎㅎ

 

정말 독특한 동물도 많이 보이고 어디선가 본듯한 동물도 많이 보여요.

 

2회전 히포포타무스 고르곱스 와 프로콥토돈의 싸움

하마와 캥거루의 친척!!

 

 

2번이겼다며.. ㅎㅎㅎ 정말 재미있나봐요.

 

 

최종결승엔 푸루스사우루스가 이겼어요.

 

대결을 마치며 멸종동물들의 진짜 능력을 소개해주었는데요. 또다른 강한 동물이 많이 발견되면 새로운 책이 나오겠죠?

기대되네요.

 


어려운 표현인 용어들 설명이 있구요.

 

각 동물들이 나오는 페이지까지 나왔어요.

작은 백과사전같은 책이에요.

너무 재미있는 책이구요.

책이 6세이상이라 읽지는 못하지만 누나가 읽어주기도 하고 제가 읽어주었는데요.

너무 재미있어 해서 ~! 애증하는 책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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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동우.백혜경 지음 / 레드박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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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하는 사랑도 몸으로 하는 사랑도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내 최초 부부 성의학자가 들려주는 결혼 그 이후의 사랑..

인생 최고의 선택인가!

최악의 실수 인가!

 

서양에서 자신의 배우자를 지칭하는 말로 'my better half' 라는 표현이 있다.

왠지 조금 약은 의도가 있는 사탕발림 같은 말인 듯 하지만 '나의 더 나은 반쪽' 이라니, 배우자가 나를 이렇게 칭할 때 나긋나긋하고 다정해지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현실의 내 배우자는 나의 나은 반쪽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나와 그사람을 비교 할 수 있을까?

학벌? 경제력? 성격? 외모?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진료실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부부들에게 늘 똑같이 던지는 질문이 있다.

"그런데 두분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나요?"

 

이책에서 처음 말해주는 것 하나!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에 오해하지 말기!!

서로 다른 사람인 이상 당연히 의견이나 입장이 다를 수 있으므로 나와 배우자의 다름을 인정하기위해 노력하기!

 

부부는 절대로 일심동체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부는 일심동체이길 지향하는 이심이체일 뿐이다.

부부 사이에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는 얘기 또한 판타지에 가까운 소리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할 정도의 이심전심 관계(이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가 가능하려면, 두사람이 이전에 상당한 시을 함께 하면서 서로 수많은 언어와 감정을 주고 받아야 한다.

부부문제의 가장 기초가 되는것이기도 하고 가장 핵심이며 이것만 해결되어도 반은 해결되는게 아닐까 싶다.

주변의 부부들..

우리 부부의 문제는 어떤것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부부관계의 이상징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부부관계를 하지않는다.

각방을쓴다

소통이단절돼있다.

자녀 또는 부모중심이다.

일방적인관계이다.

가족보다 일이 우선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없다.


몇개가 해당이 되는..것같다..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싶다의 저자와 그 남편은 같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들 문제로 연구를 시작한 케이스라 더 신뢰되는 책인듯하다.

이런저런 이야기들 속에서 한가지..관계의 회복과 대화.. 한마디로 마주보기이다.

부부가 서로 알아주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서로에게 기대하게 되니 더더욱 문제가 생기고 서로 이해 하지 못하게 되는거 같다.

 

 

부모와 따로 자는게 아이에게도 좋다.. 라는 문구가 세삼 다가온다.

하지만 그럴수없는 상황인지라..더더욱 마음이 안좋다..

아이에게 별도의 공간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사계획은 있지만.. 바로 실천할 수 없는 상황이라 더더욱..

 

이책은.. 부부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이다.

무엇이든 혼자할 수 없는게 부부 아닌가..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가는게 또한 아이들이기에 부부의 올바른 모습이 아이들이 만들어갈 가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그런이야기..

당연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그런 본보기..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이기에

부부관계는 가꾸고 키워가는 것이다.

 

 

지금 현재의 상황

답답하고 부족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결혼들이 꾀많다는걸 안다.

사랑많으로 시작한 결혼 또한 힘들텐데..

무언가를 채우고 회피하고 벗어나기 위한 결혼은 더더욱이 힘든 부부생활로 이어질것이다.

혹시 그런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책을 꼭 읽어 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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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리 언제 집에 가요? - 아빠, 엄마, 네 살, 두 살. 사랑스러운 벤 가족의 웃기고도 눈물 나는 자동차 영국 일주
벤 해치 지음, 이주혜 옮김 / 김영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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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리 언제 집에 가요?
공짜여행! 온가족이 떠나는 여행~ 상상만 할 뿐이지 실천이 어려운..상황..
모든걸 버리고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제주도 한달 살이도 해보고 싶은데..그것도 경제적인 상황이나 이런저런 생각에 실천을 못하는 일인..


아빠 우리 언제 집에가요? 의 주인공들은 나와 비슷한 나이의 가족들..

마흔..힘들고 지치고 피로에 찌든..생활..

네살, 두살 아이의 부모.. 그들은 모든걸 내 던지고 떠났다.

공짜인 이유만으로~


이들이 나누는 이야기는 그저 옆집 여자와 남자가 나누는 그런 이야기 같이 정겹다.

서로 우월함을 과시하는 부부~ 웃음이 나고 잔잔하게 다가온다.

짐을 싸기 시작하는 순간과 자동차안에 가득한 짐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한 몇일 명절로 내려가기려 치려면 짐가방이 가득하다.

이들도 그렇구나..

가방싸는 두부부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 절로 웃음이 나온다.

그냥 책이 여행 가이드로 보기도 좋은 책인듯 하다.

그가 쓴 가이드 초고가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오는 특별한 책이다.
 


나비농장을 가던길... 아빠의 배탈로 속상해 하는 아이들... ^^;

호텔에 아빠를 내려두고 나비농장을 가려고 차를 몰던 다이나..

잘못들어선 길...

양수가 터져버린 임산부처럼... 애원하는 ...

잔디밭에... 실수를 해버리는... 아빠..

 

룸서비스와 이들의 대화....ㅎㅎㅎ 아빠가 잔디밭에 똥샀다고... 하며 자랑스럽게 자기가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며...

 얼마나 챙피할까

아이들의 순진한 말~ 가끔 부모를 당황하게 하는 순진무구한 ..말에..

 

자기 물건을 다 챙겨왔으면서 내운동화와 운동복 반바지를 안챙겼다고 하는 벤의 말에 또 한번 이세상의 남편들은 다똑같구나..싶은게... ^^ 저절로 웃음이 난다.

 

가능한 최고의 가이드북을 쓰겠다는 가이드북에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하는 가이드북을 예술로 만들겠다고 하는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담을 꺼라고 하는 입장료와 기저귀교환대 유무까지 표시하겠다고 하는 벤은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이라는걸 느껴진다.

 

가이드북 하면 명소, 지역특성 등은 자세히 표현되어있지만 아빠같은 생각은 못하는 책들이 많은데!

아빠 우리 언제 집에가요? 라는 책이 딱 벤의 생각에 맞는 책이라는걸 몇 챕터만 읽어도 알듯하다.


벤의 아버지와 만남..아버지와 아빠의 만남... 닮지않아도 닮아가는 부자..의 모습..

짠한 감동도.. 웃음도 있는 가이드북같은 소설같은 가이드북 아빠 우리 언제 집에가요?

가이드초고를 보는 재미도 즐겁다.

 

아버지의죽음과...아프리카 살모사와... 똥냄새와... 슬프고 웃기고..처절하기도 하지만 인간미넘치는 여행기..

빠져드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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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 등대와 등표 이야기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9
오영민.조정현 지음 / 지성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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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라는 책은 등대와 등표이야기에요.

세상에는 길이 참 많지요.

육지와 같은 신호등인 등대와 등표이야기인데요.

 

등대와 등표이야기지만.. 길은 왜 만들어 졌을까?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길이란 사람들이 필요에 생긴 수단!

깊은숲이나 남극, 아마존같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곳은 자연그대로 이지요.

 

길에대한 에피소드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과거보러가는 선비들이 멀고먼 길을 택하는 이유~ 처음알게된 재미난 이야기네요.

이책은 간단히 바닷길만 표현한 책이아니라.. 모든길 그리고 뜻또한 설명된 책이라 초등학생들부터 읽기 쉬운 책이네요.

세계 최초로 전차가 다니는 길을 만든 로마~ 역사또한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을 이용한 거가대교 라고 있대요.

우리나라 인데..저는 처음 듣네요. 우와~

사진도 자세히 실어져 있어서 다음에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길을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요.

거가대교라고 하는데 군함이나 잠수함등 왕래가 많은 곳이라 침매터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고대에 바닷길을 가장 많이 개척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 인들이라고 하네요.

콜롬버스보다 500년 먼저 미국을 발견한 유럽인 이야기도 ~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유용한 책입니다.

 

최초로 미국을 발견한 유럽민족 바이킹족~ 농경민족으로 살던 그들이 미국땅을 먼저 발견했지만 정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바닷길의 조건 편에서는 밀물과 썰물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설명히 되어 있어요.

암초와 홀수등 바닷속의 땅등 설명이 자세히 잘되어 있구요.

 

해양에 관련되서는 빠지지 않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이야기도 나와있네요.

 

역사적으로 중요한 바닷길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공양미 3백석에 자신을 팔아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심청이 이야기도 흥미로워요.

지금돈으로 1억원에 해당되는 3백석을 주고서라도 풍랑을 멈추게 하고 싶었던 간절함이 표현된 이야기에요.

바닷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등대와 등표이야기가 쭉 소개되고 미래의 바닷길도 소개되어있는데요.

우리가 육지에서만 살다보니 이런이야기를 생각할 수 없었는데 다시한번 등대와 등표 그리고 바닷길을 생각하게 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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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에이브람스 노터리 지음, 히로코 요시모토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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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


한마디로 말해서 내가 쓰는 다이어리! 일정을 쓰는 다이어리가 아닌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인 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1~99까지의 총 100일간 쓸수있는 다이어리이구요.

매일매일 쓰면 100일 상황에 맞는걸 쓰게 되면 일년안에 다 쓰지 않을 까 싶어요.

당장 쓸 수 있는것도 있고 다음에 써도 될 것들이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나에게 주는 선물인 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

 

마음을 표현하는 그런 페이지도 있어요.

 

엄마, 아내, 딸..이 아닌 나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요새 음악을 안들어서... 애들 듣는 동요와 찬양만 생각나네요. ㅠㅠ

몇가지 리스트를 작성해서 들어볼까 합니다.


마지막 장이 많이 생각하게 하는 페이지 네요.

한장한장 채워가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기도 하고 그순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1. 어린시절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장난감은?

그런게 있던가...잠시 멍하니 생각하다가...

종이인형이 생각났어요..

요새처럼 컬러로 된 옷입히기 잘라서 하는 옷입히기도 사지 못할정도로 어려웠던..아니 그런게 있다는것도 몰랐던 시절이네요.

언니들이 그려준 그림을 가지고 잘라서 놀았던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하던 놀이는 밖에서 나뭇잎이나 열매등 따서 놀던 기억이 나요.

흙에 물 부어서 반죽한다고 하고 ! 그랬던게 ..그시절..지금 생각해보니 행복했던 순간이에요.

나를 긍정적으로 만든책~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지금 제가 있게 만든책은 성경책이네요.

그리고 결혼전에 미친듯이 읽었던 100권의 책.. 3개월에 100권을 읽었다는요.


여행 다운 여행이 없었어요.

나를 버리고 또 나를 채워온 여행은 선교여행이였고 그게 몽골이에요.

말파리에도 쏘여보고...ㅎㅎㅎ 된장이 생각나던..

이제 아이들 낳기전으로 돌아가보려구요. 그전엔 다이어리 끼고 살았거든요.

색색의 볼펜들 챙겨가며.. ^^;

나만의 행복다이어리~ 한장한장 채워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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