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에이브람스 노터리 지음, 히로코 요시모토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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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


한마디로 말해서 내가 쓰는 다이어리! 일정을 쓰는 다이어리가 아닌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인 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1~99까지의 총 100일간 쓸수있는 다이어리이구요.

매일매일 쓰면 100일 상황에 맞는걸 쓰게 되면 일년안에 다 쓰지 않을 까 싶어요.

당장 쓸 수 있는것도 있고 다음에 써도 될 것들이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나에게 주는 선물인 오늘 나에게 주는 행복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

 

마음을 표현하는 그런 페이지도 있어요.

 

엄마, 아내, 딸..이 아닌 나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요새 음악을 안들어서... 애들 듣는 동요와 찬양만 생각나네요. ㅠㅠ

몇가지 리스트를 작성해서 들어볼까 합니다.


마지막 장이 많이 생각하게 하는 페이지 네요.

한장한장 채워가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기도 하고 그순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1. 어린시절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장난감은?

그런게 있던가...잠시 멍하니 생각하다가...

종이인형이 생각났어요..

요새처럼 컬러로 된 옷입히기 잘라서 하는 옷입히기도 사지 못할정도로 어려웠던..아니 그런게 있다는것도 몰랐던 시절이네요.

언니들이 그려준 그림을 가지고 잘라서 놀았던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하던 놀이는 밖에서 나뭇잎이나 열매등 따서 놀던 기억이 나요.

흙에 물 부어서 반죽한다고 하고 ! 그랬던게 ..그시절..지금 생각해보니 행복했던 순간이에요.

나를 긍정적으로 만든책~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지금 제가 있게 만든책은 성경책이네요.

그리고 결혼전에 미친듯이 읽었던 100권의 책.. 3개월에 100권을 읽었다는요.


여행 다운 여행이 없었어요.

나를 버리고 또 나를 채워온 여행은 선교여행이였고 그게 몽골이에요.

말파리에도 쏘여보고...ㅎㅎㅎ 된장이 생각나던..

이제 아이들 낳기전으로 돌아가보려구요. 그전엔 다이어리 끼고 살았거든요.

색색의 볼펜들 챙겨가며.. ^^;

나만의 행복다이어리~ 한장한장 채워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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