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의 장미 모티브 손뜨개 소품 31

레이첼의 장미 모티브 손뜨개 소품 31
양선영 지음 / 팜파스 / 2018년 1월

코바늘은 잠깐 지인에게 배운적이 있지만 말로만 하던거라..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시작한 코바늘 공부!

봐도 봐도 어렵지만 !!

늘 그렇듯이! 공예는 저를 끄는 힘이 있어요.

올겨울은 제가 아이들과 함께 아파서 그런지 미싱을 손도 못대고..

코바늘에 푹 빠져버렸네요.

마음에 딱 걸리는 공예가 있으면 정보수집 부터 하는 타입이라 이런저런 코바늘 관련 서적이나 도안등을 보고 또 보고 있어요.

그중 운이 너무 좋게!!

레이첼님의 사랑스런 모티브들이 가득한 책을 만났어요.

레이첼님이 유명하시더라구요.

도서 한권이 더 있다는데 그것도 소장해야 겠어요.

기본 도서라기보다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만들수 있는 이쁜 책이에요.

그렇지만 기본은 충실하게!!

코바늘 기본법도 나와 있습니다.

포인트 레슨!!

요 장미 모티브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연습에 연습을 더해야 할 것 같아요!!

연습이 안된 기호라서 긴장!

블랭킷등을 만들기 위해 필수인! 모티브를 연결하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 있어요.

제가 비즈 공예를 했거든요.

그 섬세함에 빠졌었는데!!

코바늘로 이런 섬세한 목걸이를 만들수 있다니!!

감탄을 아니할 수 없네요.

너무 사랑스럽지요?

요아이는 꼭 만들어 딸 머리에 앉혀 줘야 겠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가위집!!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정말 이쁜 모티브 손뜨개 소품들이 !!~

정말 이쁘지요?

색에 따라 느낌이 달라요

코바늘이 수세미만 생각했던 저로써는!!~

실들이 이렇게 이쁘다니!!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작지만 사랑스러운 레이첼의 장미 모티브 손뜨개 소품31 입니다.

발레리나를 찾아라

발레리나를 찾아라
안나 클레이본 지음, 아비게일 고 그림, 서혜민 옮김 / 일요일 / 2017년 8월

집중력과 재미를 동시에!!

발레리나를 찾아라!~

발레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발레리나를 찾기 !!

역시!!

여자아이라 그런지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에 눈을 못때네요.

초집중!!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레 10편을 볼 수 있는 책이고!!~

전체적인 중요한 장면들 또한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 옷을 입고!~ 화려한 복장을 한 발레리나!

사랑, 배신, 마법, 미스테리, 신나고 흥분되는 일들이 가득하지요.

이런 재미난 일을 혼자만???

슬며시 동생도 다가옵니다.

너무 많은 발레리나들이라 정신없을 거 같은데!!~

하나하나 찾아냅니다.

각 사랑받는 발레의 내용과 배경등을 알아볼 수 도 있고!!

등장인물을 찾기도 합니다.

보라색 가득한 페이지에서 한참을 보는 아이들!!

백조의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호두까기인형, 라바야데르 등등!!~

사실 저도 잘 모르는 이야기도 많네요.

아이와 함께 발레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운 계기가 되었네요. !!

루이와 3 A 3 로봇

루이와 3A3 로봇 ㅣ 튼튼한 나무 25
오모리 케이 지음, 박현미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11월

루이와 3 A 3 로봇

로봇과의 공생이야기!

숲속 작은 동물들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나무꾼의 성!

숲체험하려 하는 아이들을 태운 대형 버스들로 가득찬곳..

조수 로봇 1호와 면회하려 온 낡은 청바지를 입은 남자!

로봇이야기 이냐며 흥미를 갖네요.

그림이 많은 책만 주로 보다보니 이런책은 부담스러워 할 줄 알았는데..

그림이 없으니 더더욱 궁금해 진다고 하네요.

주인공 루이와 로봇이 처음 만난건 여름 방학이 끝난 2학기 사작 다음날!!

루이가 여름 감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을때!

형들과 어쩔수 없이 놀게 되었어요.

로봇과의 첫만남!

로봇에게 숙제를 시켰지만 로봇이 거부를 하네요.

로봇의 3원칙!

첫째, 저는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합니다.

둘째, 저는 인간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지만,

그 일이 부탁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엔 거절합니다.

숙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숙제는 스스로 합니다.

셋째, 저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간에게서 비난이나 벌을 받지 않도록 제 몸을 지켜야 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로봇을 떠나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사람의 역할의 대부분을 하게 되는 세상이 도래 될 꺼라고 미래를 말합니다.

그런 세상이 무섭기 까지 하니까..

함께 하는 보롯!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이가 되었찌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로봇이 되어 새 삶을 살게 되었네요.

꼭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생각도 많구요.

상상하며  루이와 로봇이 함께 하는 모습도 재미나구요.

한편의 영화같은 책이에요.

요근래 인공지능 로봇에 관한 영화가 많이 나오죠.

세상을 지배하는 로봇..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는 로봇..

감정까지 표현하고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로봇..

그중 보롯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로봇이네요.

글이 많아서 한번에 읽긴 어려워 보이구요.

저학년이라.. 제가 파트별로 읽어주며 상상해보게 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들 참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른인 저두 재미있어요.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 자하하디드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 자하 하디드 ㅣ 바위를 뚫는 물방울 5
지넷 윈터 지음, 전숙희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11월

워싱턴 포스트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자하하디드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은 여인!!

동대문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

사실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건축물이기에.. 이책을 대하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녀의 삶에서 배울게 많다는점을 높이사 아이에게 이책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사실입니다.

 어릴적부터 상상력과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던 그녀는 모든것이 자기의 도시를 설계하는 것들로 연결되요.

몇천년 전의 도시도 상상해보면서요.

자신의 옷도 디자인하고 가구도 여기저기 놓고!

네모반듯하지 않은 물건들!!

런던에서 건축공부를 시작한 그녀

열심히 계획하고 도안도 그리고..

마음속에 떠올린 도시도 그려내고..

친구들과 함께 사무소도 열었을 정도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그녀에요.

​세상은 네모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자나가듯 흘러가듯 날아가듯한 디자인들을 만들어 냈지요.

디자인은 자꾸 뽑이지만 건물을 세우진 않았어요.

여자이기에.. 불가능할것같아서.. 아랍인이기에..

이런 단어들로 그녀의 디자인은 공모전에서는 뽑히지만 만들어지지는 않았죠.

그렇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했던 그녀.

풀처럼 고층건물을 그려보기도 하고 모래언덕처럼 사막에 건물을 짓기도 하구요.

자연속에서의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

불가능에 도전하는 그녀의 열정만큼은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녀가 디자인한 카디프베이 오페라 하우스, 알와크라 경기장, 시그너처 타워, 광저우 오폐라 하우수, 비아본사, 갤럭시 소호, 세이크 자이드 다리, 메스너 산악 박물관, 스키점프대등

자연그대로를 닮은 건축물들이에요.

결코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디자인에 불편함도 있지만 그녀의 열정을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으로 도움받아요!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최상희 지음 / 나무수 / 2017년 12월

매일매일 아이들 밥상이 고민되요!

골고루 먹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아이들 반찬에 신경이 온통 가게 되는데요.

편식도 고치고 싶고..
 

채소, 해산물, 고기 모두 골고루 먹게 할 수 있는 시크릿 레시피!

요새 처럼 독감으로 못먹는 때엔 죽이나 스프!

탕, 국, 찌개!

편식도 저리가라 하는 반찬까지!

4시만 되면 배가 고프다고 징징대는 아이들을 위한 매일 간식! 레시피!!!

 
식재료 보관하는 방법에서~
 

계량스푼이나 계랑컵등이 없어도 계량하는 방법 그리고 재료 손질방법 까지!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육수는 미리 만들어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같아요.

저두 멸치와 다시마를 주로 이용하는데 무도 함께 끓여 육수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수프 나 죽 끓이는걸 어렵게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렇게 간단하고 친절한 레시피가 필요했어요.

아이들 아플때 주로 죽을 사서 먹이는데

이제는 제가 직접 끓여 먹여도 될 것같네요.
 

재료도 복잡하지 않고 주로 구매하는 것들이라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아이 입안에 쏘옥 들어 갈 만한 사이즈의 한입 김밥!!
 

저는 콩나물국이 어렵더라구요.

맛이 잘 안나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도 콩나물국 잘 안먹어요.

콩나물 좋아하는데... 이상하다 싶은데..

비결은 육수네요.

콩나물국 할 때는 육수를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간단하게 찐빵도 만들수 있구요.

간식도 어렵거나 복잡한 도구가 필요치 않아요.
 

아이들이 잘 먹는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은

135가지 레시피를 이용한 31일 식단을 만들어 두었어요.

맛과 영양을 잡은 한달 식단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