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 자하 하디드 바위를 뚫는 물방울 5
지넷 윈터 지음, 전숙희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워싱턴 포스트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 자하하디드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은 여인!!

동대문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

사실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건축물이기에.. 이책을 대하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녀의 삶에서 배울게 많다는점을 높이사 아이에게 이책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사실입니다.

 

 어릴적부터 상상력과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던 그녀는 모든것이 자기의 도시를 설계하는 것들로 연결되요.

 

몇천년 전의 도시도 상상해보면서요.

 

 

 

자신의 옷도 디자인하고 가구도 여기저기 놓고!

네모반듯하지 않은 물건들!!

런던에서 건축공부를 시작한 그녀

 

 

열심히 계획하고 도안도 그리고..

마음속에 떠올린 도시도 그려내고..

친구들과 함께 사무소도 열었을 정도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그녀에요.

 

​세상은 네모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자나가듯 흘러가듯 날아가듯한 디자인들을 만들어 냈지요.

디자인은 자꾸 뽑이지만 건물을 세우진 않았어요.

여자이기에.. 불가능할것같아서.. 아랍인이기에..

이런 단어들로 그녀의 디자인은 공모전에서는 뽑히지만 만들어지지는 않았죠.

그렇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했던 그녀.

풀처럼 고층건물을 그려보기도 하고 모래언덕처럼 사막에 건물을 짓기도 하구요.

 


자연속에서의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

불가능에 도전하는 그녀의 열정만큼은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녀가 디자인한 카디프베이 오페라 하우스, 알와크라 경기장, 시그너처 타워, 광저우 오폐라 하우수, 비아본사, 갤럭시 소호, 세이크 자이드 다리, 메스너 산악 박물관, 스키점프대등

자연그대로를 닮은 건축물들이에요.

 


결코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디자인에 불편함도 있지만 그녀의 열정을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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