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도대체 뭐야?
호소야 료타 감수, 고향옥 옮김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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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로카 국제 병원 고문 호소야 료타님의 감수된 생명이 도대체 뭐야?

 


 

 

지구에는 다양한 생물드이 생명을 이어나가고 있지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는 동물을 포유류 라고 하지요.

 

 

개나 고양이는 태어나자마자 걸어가서 어머니의 젖을 찾아 먹지요.

사람만큼 부모의 돌봄을 받고 자라는 동물은 없는거죠.

 

 

생명은 배속에서 시작돼요!

태어날 생명이 자라는 시간~

배속에서 아기가 자라는~

 

척척박사 용어를 통해 핵심 용어를 배울 수 있어요.

생명은 어떤 모습일까요?

따뜻한 느낌, 덩어리가은 느낌, 꽃이 피는 것.. ​


 

 

생명은 쭉 이어져요.

가족이라는 단어와 가족은 닮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엄마 아빠에게서 반씩 받는 유전에 대한 이야기!

무모와 완전히 똑같은 순 없지요.

닮은 점도 있고 틀린점도 있겠죠!!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걸까?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겠지요!

 

사람과 동물, 자연의 관계까지~

 

생명이 이어지지 않고 끊길 때가 있지요.

대표적인 공룡의 멸종이야기!!

 

 

생명은 언젠가 끝이 나지요.

살아있는 시간의 길이는 모두 다르지요.

죽음을 결정하는건 무엇일까..

 

이책을 통해서 토론을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겠어요.

 


 

생명이 도대체 뭐야?

이 책은 삶과 죽음, 시작과 끝,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이런 단어들이 자꾸 생각나고 나누게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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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박물관 - 비행기에 관한 모든 것!
이은서 지음, 김미정 그림, 이환규 감수 / 초록아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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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모든것을 배울 수 있어요!!

비행기 박물관!






아이의 눈을 반짝이게 하는 책!

초록아이! 비행기 박물관~




비행기의 처음과 끝 .. 미래까지 한번에 볼 수 있지요.


비행기 학교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나래1호가 주인공인데요.

어떤비행기가 되고 싶냐라는 물음에!

아무 비행기도 되고 싶지 하지 않다해요.


 


여러 모양의 비행기 날개이야기로 부터~

실제 사진과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비행기책~

​이책을 만나자 마자 아이와 아빠가 한참을 이야기 했어요.

비행기에 관련된 힘등~ 조금은 어려운 단어들이지만

아빠와 하나하나 이야기 하게 되네요.


비행기 조정석!

자동차 안과 비슷하지만 더 복잡한 구조에요.

자동차와 다른 큰점은 기장석과 부기장석이 있다는것!

​아이가 이 페이지가 너무 좋대요.

말하는 비행기 나래 1호와 서현이가 만나서 떠나는 여행들~

몽골피에 형제가 열기구를 만들기 까지 이야기!!

여러 모양의 열기구들~ 보는 재미도 있어요.


비행기가 뜨고 내려 앉는 공항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공항들~

정말 많은 공항들이 있네요.

김포국제공항 인천공항, 제주국제공항,  여수공항 정도 알고 있었는데~ 꾀많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이야기까지!

비행기 박물관 책 정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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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구멍
최은영 지음, 박보미 그림 / 창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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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었어요.

어떤 모습 같아?

" 슬퍼보여.. "

남자 아이의 표현이에요.

뭔가 뚱한 표정.. 우울해보이기도 하는..

 

 

 


주인공 송이..

눈뜨자 마자 무언가 이상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속이 답답하고 팔은 축축 처지고

걸을때는 발이 무거워지고..

가슴속에 까만 구름이 가득 들어있는 느낌..

 

 

멍하니 숟가락만 보고 있는 아이..

유치원가야 하는데..

새로 받아온 가방...

 

 

여기서 힌트가 되는 내용이 있네요.

새로받아온 가방..새로 시작하는 유치원생활...

 

송이는 크게 한숨을 후~ 하고 쉬네요.

 

 

아빠가 데려다 준다고 하는데요.

아이는 전혀 신나지 않네요.

 

 

유치원엔 친구가 많아요.

모두 새로운 친구들!!

다같이 빙글빙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지만 송이는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옆 친구가 말을 시켜도 점심을 먹을때도..

가슴속 구름은 작아지지 않네요.

 

 

점점 까만 구름은 커져만 가요.

얼굴이 까맣게 되고 길게 길게 한숨을 내쉬게 되요.

 

 

그러자 갑자기

커다란 한숨 구멍이 뚫렸네요.

구멍속에서 까만 구름이 뭉게 뭉게 나오더니 송이 머리에 비를 뿌리기 시작해요.

 

 

선생님이 다가와 송이를 안아주었어요.

"첫날이라 힘들었지?"

송이는 눈물이 나네요.

 

 

아영이가 만든 바람개비를 선물 받은 송이!!

송이 마음이 간질간질 기분이 조금 좋아지네요.

까만구름에 가득했던 송이는 친구가 다가와도 반갑지 않고 힘들뿐이었지만

마음을 열고 나니 그게 너무 좋은 것이죠!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듯싶어요.

6살 아이가 우울한 표정으로 읽다가 환하게 웃으며 끝내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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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괴물 쿠마 살림어린이 그림책 5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살림어린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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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착함..

연결이 잘 안되는 단어 같은데요.

그래서 더더욱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괴물이야기를 무서워 하면서도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책을 보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을 좋아하는 쿠마~

높다란 산이 쿠마의 집이구요.

둥그런 호수는 쿠마의 마당이고!!

호수옆에는 요레 마을이 있어요.

 

 

 

종지기 할아버지가 종을 치면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됩니다.

이쁜 마을이지요.

 

 

 

밤이 되면 나쁜 괴물들이 요레 마을을 살금 살금 다가와요.

교활하고 심술궂은...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나쁜 괴물들!!

 

 

 

 

그런 나쁜 괴물을 쫒아내고 요레 마을을 지키는 쿠마!!

마을 사람들은 쿠마의 존재를 몰라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쿠마의 몸은 투명하거든요.

 

 

 

어느날

나쁜 도마뱀 괴물을 쫒아내다가 상처를 입고 말았죠.

피가 줄줄나고 머리에 뿔도 부러지고!!

 

뿔은 신기한 마법을 뿔이거든요..

쿠마의 손도 발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날카로운 갈고리발톱도 달려있구요.

요레마을 종지기 할아버지와 어린 손녀가 숲속에 들어왔어요.

 

 

 

 

사람들의 눈엔 무서운 괴물일뿐이에요.

괴물이 나타났다고 종지기 할아버지가 마을사람들에게 알리네요.

쿠마가 사람들에게 도망치다가 호숫가로 갔을때!!

 

거기엔 나쁜 괴물의 모습이 비치고 있어요.

쿠마가아니야!!

나쁜괴물이야!!

쿠마가 아니라고~~

 

그건 쿠마에요..


 

 

쿠마의 얼굴은 나쁜 괴물이랑 똑같아요.

색깔도 꼬리도...

그래서 모두 쿠마를 무서워하고 뒤쫒아오는거지요.

 

쿠마가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파란 호수 아래로 깊숙이 깊수ㄱ이... 요레마을사람들과 작별을 해요.

 

 

요레 마을 어귀에 근사한 석상!!

전설의 커다란 괴물!!

커다란입 커다란 몸

머리에는 부러진 뿔 그대로 ..

나쁜괴물이 아니라는 ..그진실을 아는 사람은..없어요.

 

 

겉모습으로 판단하게 되는..

조금음 부끄러운 ..사람들의 모습..

나의 모습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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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돌개바람 41
이경혜 지음, 양경희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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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 나게 되었나?

 


 


글쓴이의 말중!

책이 아니었다면 아주 괴상한 사람이 되었을꺼라는 말고 책의 은혜를 많이 입은 덕분에

은혜를 갚는 마음, 빚을 갚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그림책도 번역했다고 하네요!

 


책의 영향을 받고 갚으려고 하는 아이가 되길 바래는 마음 입니다.

 

 

 

옛날 옛날 늦잠 나라 라는 나라가 있었대요.

모두 늦잠만 잤던 백성들!!

해가 서산 너머로 꼴딱 넘어갈 때에야 부스스 자리에서 일어났대요.

새들도 나뭇가지도 꽃잎도 벌레들도~


늦게 일어나니 밥도 귀찮지요.

한끼먹기도 하고 말도 느릿, 농사도 설렁, 걸음도 ..

 

 


늘 밥에 보니 옷도 까만 옷만있고 웃지도 않았대요.

동물의 울음소리도 느릿느릿 하다 보니 울음소리가 거꾸로 되기도 하구요.

 


처녀 총각들도 서로 관심이 없었지요.

 

이런 늦잠 나라도 해님은 날마다 출근했지만!!

모두 잠들어 있으니...

해님나라에서는 2천 살이 되어야 어른이 된다고 하네요.

아빠의 무릎위에서 이야기 듣는걸 좋아했대요.

정말 늦잠 나라와 정반대지요.

늘 설레던 2천년이 지난 날!!

첫 출근한  노랑불꽃머리는.. 늦잠 나라로 가게 되었다니..


 

 


빨강불꽃언니  파랑불꽃 머리오빠   늘 자랑하지요.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었다고 하고~ 이쁜 드레스를 입은 꽃이 깨어났다고 하기도 하고.

 

 


파랑, 빨강, 노랑 햇님들은 고민했어요.

늦잠 나라를 다시 깨우고 싶어서 머리를 맞대고 ~

 


언니오빠가 준 알과 씨앗을 정성을 다해 심고 품어주었어요.

 


 

 

 

점점 자라서 나팔 모양의 꽃이 되고 노란 병아리가 태어 났지요.

그꽃은 해님을 보자마자

뚜따뚜ㄸㅏ 뚜뚜따따!!

 


모두들 놀라 뛰쳐나왔지요.

 

 

 

 

 

나팔꽃이 모두 잠들어야 조용해져서 늦잠나라 사람들도 잠이 들게 되었대요.

 새도 무럭무럭 자라서 꼬끼요~~ 하고 울기 시작했지요.

 

 


늦잠 나라은 이제

정상적인 나라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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