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을 찾아라! - 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 처음부터 제대로 4
가수북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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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권장도서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

책읽기의 줄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 해력책 을 찾아라!

 

 


 

 


토요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책과 함께 하는 아이가 되었음 하고..

아이가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는 꿈을 갖고 있기에..

만들려면 우선 알아야 하니까요!!

많은 책들을 경험하게 하고 싶어서 자주 가게 되요.

 


 


초등교과 연계 도서에요.

1학년 1학기, 2학기, 2학년2학기 까지 연계된 책이라

초등권장도서랍니다.

 



 

 


어른들이 책좀 읽어라 라는 잔소리를 많이 하지요.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속에 세상이 더 재미있고 즐거워 보이겠지만

그것보다 더 무궁무진한 세계가 책속 인거 같아요.

 


할머니이야기부터 육아에 지친 이모까지~

책으로 위안 받고

책으로 삶의 기쁨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까지!


 

 


사서 선생님, 할머니, 유진이엄마, 그리고 민수형까지

책속에 무언가 많은 것들이 담겨 있을 것 같은데

삼총사는 내기에 이기고 싶었지요.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동생의 모험병이 책으로 고칠수 있는지 없는지를~

 


책과 친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책과 친해지는 도서관 이용법도 나와 있답니다

 

 

책속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그림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소개 하고 싶은 것도 많구요.

강요보다는 엄마아빠가 먼저 자연스럽게 읽는 모습

그게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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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보고 싶어
기무라 유이치 지음, 다케우치 츠우가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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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가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죠!

 

아들 얼굴이 떠올라 씩 웃으며

아들의 말을 떠올리네요.


 


기분 좋게 바위산을 넘고 있을때!

콩 하는 소리로 고개를 돌려보니!!

새끼 쥐 한마리가 바위에 납작 붙어 몸을 숨기는게 보였네요.


 

새끼쥐에게 다가가는데

새끼 쥐는 떨지도 않고

당당하게 말을 하네요.

우리 아빠가 널 용서하지 않을걸?

아빠는 늘 만일 널 괴롭히는 자가 있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게다 내가 널 지켜 줄거니까!! 라고 말씀하시거든!!

 

 


그때 바로 나타난 아빠!!쥐

아빠에게 혼내달라고 하지만!!

 

 


아빠쥐가 작은 나뭇가지를 꼭 쥐고 살쾡이 앞에 나선 아빠 쥐!!

작은 나무 가지 끝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어요.

 


 

살쾡이의 눈에 보이는

아기쥐와 아빠쥐!!

 


 

아빠의 마음을 이해한 거 겠죠!

아무리 먹이 사슬이라해도!!


 


후다닥 도망가는 척 했어요.

 

 


그리고 아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살쾡이입니다.

아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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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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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환경이야기

초등 연계 도서 랍니다.

2016년 우수 환경도서로 선정된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봄, 여름, 가족, 그리고 과학과 연계된 시리즈 인데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더러운 쓰레기와 징그러운 지렁이!

지렁이와 쓰레기 더렵고 징그럽기만 할까!

환경이란 무엇인가 부터 대체 에너지 까지~

지금 환경이라는 주제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 또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보자고 하는 때~

이책을 만나서 더더욱 아이들에게 흡입력 있게 다가 가는 것 같아요.

 

깔금 쟁이 유나!

아무리 늦어도 머리는 꼭 감고 가야 하는 유나!!

가득 가득 짠 샴푸로 머리를 감고 수시로 손닦는건 기본, 샤워는 아침저녁으로 두번이상, 서너벌 옷은 갈아입고..

 


 

 


꺼림직한 꿈을 꾼 후 열심히 씻는 !! 유나~


유유짱이라고 불리는 유나!!

 

쓰레기 반장이 되었어요.

모두들 피하는 쓰레기반장!

아무도 손을 안들자 선생님은 뽑기를 ~

 


쓰레기 행성이라고 불리게 될 정도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지요.

정말 싫지만 해야 하는 유나!

동구가 놀리기 시작했네요.

그런 유나가 울음을 터트리고..

동구는 달래며 도와주기로 했어요.


 

 


정말 척척 분류를 하는 동구!

동구는 더러운게 아닌 자원이라고 말합니다.

점심에 먹고 버린 바나나 껍질을 이용해서 분변토를 만드는 동구에요.

지렁이 박사라고 불리지요.

동구네집에 가서 많은걸 배우게 되는 유나입니다.

 


천연 세제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밀가루, 식초, 물, 소금만 있으면 ~~ 오염도 줄일 수 있답니다.

 

 


환경에 관련한 활동과 전시를 하고 있어서

더욱 관심 있게 보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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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할 우리 가족 - 정상 가족 판타지를 벗어나 '나'와 '너'의 가족을 위하여
홍주현 지음 / 문예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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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족?

정상가족이란 어떤 가족을 의미 할까요?

환장할 우리 가족..



 

1부 남편의 말기 암 선고가 자존감을 떨어 뜨렸을까?

2부 우리에서 나를 분리하다

 

3부 우리가 아니라 너와 나의 연대를 위해

 

가족이라는 단어는 묘한 매력이 있고

어떤 날에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것들이 담긴 책이에요.

부부.. 일심동체.. 그 말이 함정이라는 작가의 이야기

환장할 우리의 탄생은 일심동체로 부터 라는..

남편의 투병생활로 시작된 물음..


 

정상과 비정상..

나는 정상인데..다른사람은 나를 비정상으로 볼 수있다는..

그리고 서로를 잘 안다고 알아야 한다고 믿는 우리의 모습..

 

가족의 해체 라는 위기 속에서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고 표현해야 할 감정들

그리고 알아야 하는 아니 알았음 하는 것들이

담겨진 책입니다.

 

 

여기저기 치이면서도 돌아가고 싶은 그곳은 가족입니다.

첫 사회이며..

의지할 수 있는 가족!

 

 

참 다양한 이야기

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는 책이라 두고 두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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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소녀
류주영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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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새와 소녀의 이야기

새와 소녀!

눈높이 아동 문학상 당선작 이네요.

 

제목도 그렇지만 그림도 사랑스러워요.


 

자기전에 아이가 책을 펼쳤네요.

유아들이 보기 좋도록 색감도 이쁘구요.

그림체도 단순합니다.

창가에 앉아 있는걸 좋아하는 소녀!

 

긴여행에 지친 새가 쉴곳을 찾다가

소녀의 창가로 날아 왔네요.

 

새와 이야기 하고 싶은 소녀

소녀도 새도 친구가 되고 싶어 했지요.

요기 까지 읽고 아이가 말합니다.

저희 집 베란다 밖쪽에 비둘기가 자꾸 찾아오는데

이렇게 이쁘지 않다고.. 자꾸 자기 딸기를 뜯어놓아서 슬프다고...

이런 작고 이쁜새가 날아옴 좋겠다고 합니다. ..

 

 

반가운 마음에 노래를 불러주는 새

하지만 소녀는 무슨 뜻인지 모르지요.

소녀는 새에게 새라는 글자를 알려주었지요.

서로는 먹는것도 노는것도 모두 모두 달랐지요.

 


서로는 오해를 하네요.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라고..

 

 

서로 헤어지네요.

어느날..

열매를 보고 새는 소녀를 생각하고..

 

 

소녀도 새를 찾아 다니네요.

 

그렇게 다시 친구가 되었네요.

 

친구는 서로을 자기에게 맞추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주고 인정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입맛에만 맞추려다 보면 싸움도 생기고 오해도 생기니까요.

다름을 인정해주는것!!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것!

아가들 책인데 어른들에게도 교훈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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