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고 싶어
기무라 유이치 지음, 다케우치 츠우가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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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가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죠!

 

아들 얼굴이 떠올라 씩 웃으며

아들의 말을 떠올리네요.


 


기분 좋게 바위산을 넘고 있을때!

콩 하는 소리로 고개를 돌려보니!!

새끼 쥐 한마리가 바위에 납작 붙어 몸을 숨기는게 보였네요.


 

새끼쥐에게 다가가는데

새끼 쥐는 떨지도 않고

당당하게 말을 하네요.

우리 아빠가 널 용서하지 않을걸?

아빠는 늘 만일 널 괴롭히는 자가 있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게다 내가 널 지켜 줄거니까!! 라고 말씀하시거든!!

 

 


그때 바로 나타난 아빠!!쥐

아빠에게 혼내달라고 하지만!!

 

 


아빠쥐가 작은 나뭇가지를 꼭 쥐고 살쾡이 앞에 나선 아빠 쥐!!

작은 나무 가지 끝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어요.

 


 

살쾡이의 눈에 보이는

아기쥐와 아빠쥐!!

 


 

아빠의 마음을 이해한 거 겠죠!

아무리 먹이 사슬이라해도!!


 


후다닥 도망가는 척 했어요.

 

 


그리고 아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살쾡이입니다.

아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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