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 우리 동네 열두 달 식물 이야기
황경택 지음 / 황소걸음 / 2025년 10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우리 동네 열두 달 식물 이야기

시골이 아닌 도심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열두 달 식물들을 만나는 책 이에요.

어릴때 아이들과 여기 저기 둘러 보면서 꽃도 보고 식물들도 알려주고 알아 갔어요. 그래서 더 반가운 책이에요.

1~12월 까지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4~5가지씩 소개 하고 있어요. 11월 부터 만난 이책 이라서 11월 부터 12월 부분 부터 보고 있었어요.

야누수의 달이라고 하는 1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는 얼굴이 둘인 신인데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달이라는 뜻이에요. 겨울과 봄 사이의 나무 겨울눈이라고 말하지요! 목련꽃눈! 털옷을 입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핀 목련꽃이지요.

늘 푸른 소나무 소나무는 그냥 그대로 한번 올라오면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래요. 몇년 마다 한번씩 떨어진다고 하네요 오래된건 떨어져 나가고 다시 올라와서 늘 푸른걸로 보인다 하네요.

금줄을 쳤던 예날은 부정한 것을 막는다는 뜻이래요.

팥배나무는 원래 산에 살지만 꽃과 열매가 예뻐서 공원에 많이 심어 졌지요. 열매가 팥을 닮았고 5월에 피는 흰 꽃이 배꽃을 닮아서 팥배나무 라고 하네요. 겨울에 붉은 열매가 마르면 팥이라도 해도 믿을 정도래요. 

우리나라 특산종인 오동나무 우리 땅에서 자라는 나무 중 잎이 가장 나무~ 큰 벽오동이나 개오동이랑은 다른 종인데 비슷해서 이름에 오동이 붙었대요. 옛날에 딸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대요. 20년이면 오동나무가 지름 40~50센티미터 넘게 자라 장롱을 만들정도로 자라서 말이죠! 소리 울림이 좋아서 비파, 거문고, 가야금, 장구등 전통 악기를 만들때도 사용하는 나무 라고 하네요.

느티나무의 꽃이나 열매를 본적 없어요. 저도 생각이 안나네요. 느티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어디서 달콤한 향이 난다면 아마 계수나무가 있다는 거에요. 살짝 달고나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가면 계수나무가 있어요. 잎도 살짝 하트 같고요. 그리고 가을에 많이 보는 상수리나무 도토리나무라고 불리지요. 동물들의 먹이가 되곤 하지요. 그리고 사람들에게도요! 수많은 나무들을 보고 지나치기도 하잖아요. 오늘 부터라도 여기저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들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토닥토닥 초등 문해력 상담소

토닥토닥 초등 문해력 상담소 - 아이의 공부머리를 깊고 넓게 키우는
신효원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1월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새 문해력 때문에 난리지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문해력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요.

토닥토닥 초등 문해력 상담소 초등 학년별 필수 어휘 150 아이의 공부머리를 깊고 넓게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 책 이에요.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문해력의 원칙 부터 초등 저학년 , 고학년, 우리아이에게 맞는 적합 도서 리스트 까지 도움 되는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초등 마지막 단계이지만 아이에게 읽으면서 도움 되는것들을 적용 해보려구요.

초등 학생들 기준으로 했지만 중등 고등 이여도 책을 많이 접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든 다독이 유행했어요. 많이 읽기만 하면 되는것 그리고 속독 까지요. 다독이 유행이니 많이 읽기 위해 속독도 배우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하며 읽는게 핵심 이라는 거지요.

한동안 고학년이 되면 부모님들이 하는 말 얼마나 바쁜데 이런 책을 읽고 있냐 라는 거지요.

책은 무슨..문제집 하나라도 더 풀어야 한다 해요. 그렇지만 책 읽기는 성인이 되어도 꾸준히 읽어야 하는 것이지요.

접속사를 꼭 신경써서 읽어야 한다 합니다. 그냥 넘어 가는 경우도 많은 접속사! 꼭 신경 쓰면서 읽기하도록 하고 문장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아요.

권장 도서라는 말로 많은 책들이 있지요. 나이대가 안맞더래도 아이의 성향이나 읽기 수준에 따라서 좀 쉬운 책부터 시작 해도 됩니다. 어렵지 않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낼 수 있는 적합 도서들이에요. 리스트가 있어서 하나 하나 읽어 보는 것도 추천 드리지요.

좋은 책들이 참 많네요. 꾀 오랫동안 사랑 받는 책들이에요.

글씨가 없는 그림책도 소개 되어 있어요. 마음대로 읽고 싶은 아이들은 상상하며 읽기 좋은 글자 많지 않는 그림책을 추천하지요.

내일은달콤한기분

내일은 달콤한 기분 ㅣ 다산어린이문학
김혜정 지음, 무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금은 어뚱한 물음표 하나로 이어지는 멋진 상상 그리고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책 내일은 달콤한 기분 정말 도전정신이 뛰어나다라고 말하고 싶은 4명의 아이들입니다.

우체국 맞은 편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했네요. 원래는 문구점이였던 곳 지난달 폐업을 하고 들어온 가게~ 에그에그 라는 이름! 달콤한 향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지요. 떡볶이 먹으러 가려던 친구들이 먹어 보기로 하고 들어 가서 만난 에그타르트

사실 저는 에그타르트를 좋아 하지 않아서 상상은 안되지만 달콤하다 하던데 ~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만나보고 싶네 저도!~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생각나서 좋아하는 불고기도 다 못먹는 예서 점점 에그타르트만 생각이 나나봐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던 에그타르트는 이맛이 안나는데 에그에그에서 만든 건 왜이리 맛있을까? 마카오에서 직접 배워온 거라 더 맛있느걸까요?

직접 가서 맛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지요.

마카오를 직접 가기로 한 4명의 친구들 가는건 허락을 받았는데 돈은 어쩌지요? 아이들이 열심히 또 궁리를 하는군요.

어떤 영화가 생각나네요 ^^

마카오는 에그타르트가 목적이였는데 아이들이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 하고 싶은게 많은 꿈많은 아이들이네요.

마카오를 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네요. 아이들이 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도 하고(잡초뽑기, 토마토따기등등) 토마토 딴 비용이 안들어와서 투닥거리기도 하고요.

자충우돌 4명의 아이들 한가지의 목적을 갖고 함께 하는 일들에서 의견을 맞춰 가는 일이 쉬운게 아니지요. 본인의 꿈이였떤것들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막연하게 꾸는 꿈이 아닌 어려운점도 알게되고 배우는게 참 많은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이 하면 안되는 아르바이트들이 걸리면서 또위기를 맞이하네요.

마카오가 에그타르트의 원조가 아님을 알게되었어요. 원조의 맛을 보고자 계획했던 여행.. 포르투칼이 원조네요. 이를 어쩌죠! 부모님의 반대도 타르트 가게 언니가 책임지고 대려 가는 조건으로 승락을 받았는데 태리가 여행을 못간다 하네요. 전학가서 못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전학을 가도 함께 가자합니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태리에게 목걸이도 선물하고 자주 모여서 여행계획을 세우자 합니다. 아이들의 우정과 또 목표의식 그리고 엉뚱발랄함까지 너무 재미있는 책이에요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ㅣ 책이 좋아 2단계
임고을 지음, 김효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0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를 찾는 과정을 그린 고기오의 로드 무비!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라니! 제목보고 한참 빙그레 웃었네요.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만나게 되었어요.

고기오는 나무 뒷에서 닭이라 불리는 종족을 지켜 보고 있었지요. 기러기가 이곳을 알려 주었고 아무리 봐도 자기와 비슷한 종족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의문점이 생기네요. 아무도 날지 않아요. 날 필요가 없거나 날고 싶지 않고나! 눈이 두개, 윤기나는 뽀족한 부리등~ 그때 닭한마리가 고기오에게 다가왔어요.  

고기오는 나무 뒷에서 닭이라 불리는 종족을 지켜 보고 있었지요. 기러기가 이곳을 알려 주었고 아무리 봐도 자기와 비슷한 종족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의문점이 생기네요. 아무도 날지 않아요. 날 필요가 없거나 날고 싶지 않고나! 눈이 두개, 윤기나는 뽀족한 부리등~ 그때 닭한마리가 고기오에게 다가왔어요.

한두번 경험한게 아니지요. 모든 친구들이 침입자라고 소리 질렀으니까~ 침입자가 아님을 말하고 닭이라 했지만! 소리가 너무 큰 고기오!

닭이 아니라고 말하는 무리들!

닭중에 어른인 자기와 비교 했을때 고기오는 너무 크고 고기오가 어디서 태어 났는지 묻지요. 닭에서 태어 났다 하지만 용기있는 닭은 말하지요. 거봐! 넌 그래서 닭이 아니야!

닭들은 알에서 태어나지요. 여기서 닭이냐 알이냐를 논쟁중이네요. 용기있는 닭은 꼬끼오라고 하는데 고기오는 고기오~ 하네요.

본인이 무엇인지 닭인지를 알고자 먼 여행길에 올랐지만 결국은 닭인지 알고 있지만 이상하게 명쾌하거나 기쁘지 않았다는 거지요. 두더지와 함께 움직여서 서로 정이 말이 들었네요. 고기오가 본인 스스로 정체를 알았지만 함께 하기로 정하고 한번씩 찾아 오기도 한다며 ~ 또 고민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닭이 날지 못한다라는 것을 깨버린 고기오에요. 닭이란 정말 멋지고 무궁무궁해 하는 ~ 이젠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흠, 닭이란 정말 멋지구나.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이제 새로운 생각인 닭이란 어떤 존재일까? 닭을 닭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정말 열심히도 나를 찾아 다니네요.

그안에서 많은 존재들을 만나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좀 어뚱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네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98
셰인 헤가티 지음, 벤 맨틀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0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요한 사실 하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내용이라 지만 특별한 이야기 이지요.

아주 아주 중요한 그 사실!

이 넓은 세상에 가득한 사람, 그리고 동물, 식물, 꽃, 바다, 호수 , 하늘 있지만 너는 오직 너 하나뿐 이라는 사실!

너에게는 많고 많은 사람의 모습이 있지요. 몇백년, 몇천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네요. 엄마 아빠가 태어나기도 전이지요.

이사람 저사람의 모습을 한데 모으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네가 되지!

지구에 처음 나타난 생명체는 파도 속에 떠다니는 티끌 보다 작은것! 그 작은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몸짓이 커지는 것 같네요.

공룡도 나타나고 생쥐도 곤충도 물고기가 팔딱 거리며 지구를 누볐지요. 나무, 풀, 도도새, 매머드, 제비등~ 그누구 중에도 앞으로 살아갈 그 누구 중에서도 너는 오직 너 하나뿐이야!

어느 때도 너와 같은 사람은 없지! 태양계에는 여덟 개 행성이 있지만 사실 그 너머 우주에는 수십억 개도 더 있지만 끝도 없이, 영원히,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뻗어 나가지!

너는 오직 너 하나 뿐이야!

믿어지니?

네가 오직 하나라서

외로울 땐 어떡 하나

걱정이 될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거야

네가 혼자라서

누군가가 필요할 때는 주위를 한번 둘러봐

분명히 네 곁에는...

수많은 우리가 있을 테니까!

정말 소중한 우리가 있어요. 어른이나 아이나 ~ 소중한 생명이고 오로지 딱 한명 있는 거지요.

이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이에요.

그림도 큼지막 하고 보기 편한 그림책 추천 드리고 싶은 오직 하나뿐인 너 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 하는 아이들에게 어른 들에게 소개 하고 싶어요. 꼭 읽어 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