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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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의 품격은 이미 아는 말일수도 있지만 되새기며 실천하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매일 하루에 한장씩 키워드를 떠올려 필사하고 산책길에 생각 이음으로 나의 언어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오랜만에 맞는말 다 아는 말이라도 품격있게 쓰여졌음이 느껴졌다. ‘말은 마음에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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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불안 에디션)
박한평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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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가 느끼고 있던 불안의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책을 다 읽어가며 내 마음에 용기가 생기고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과 나를 알아보고 행복한 날들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읽으면서 심리 치유가 되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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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육아 - 부모는 아이의 길에 빛을 비추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관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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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예단하지말고 지켜보며 이끌수있도록 몇 가지 중요한 태도를 부모에게 제시한다고 나왔어요. 본질적인 질문 양육이란 무엇인가? 물음에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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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계절 행복 스케치 - 그대에게 제주라는 쉼을 주다
곽도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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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집에 있으면 화났을 일들도 자연 속에서는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대 자연 속에 서 있으면 언제나 작아진 모습처럼 겸손해질 때가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커지면 얼마나 작은 일에 아웅다웅하고 살고 있는지 다시 느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제주를 읽고 보면서 다시 느낄 수 있는 힐링에세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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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일 비비언 고닉 선집 3
비비언 고닉 지음, 김선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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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고닉을 만났다. 

읽고 쓰는 관찰자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항상 변화하는 우리는 문학작품이 가진 세상의 넓이와 깊이를 만나기 위해 시. 공간의 여정을 떠나기도 합니다. 

의식을 비추는 순간, 마음의 상태가 곧 나임을 깨달아가는 여정이고 책을 통해 섬세한 표현들을 감각하며 읽어가기 좋은 책이다. 무지에서 앎을 획득한다는 느낌 받게 되는 책이다. 새롭게 쓰여지는 텍스트들의 귀환은 이야기를 다시 쓰고 의식을 새로 발명하게 되는 일이며 작가의 세계가 돋보이는 책이다. 문화적 외부로 향하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내부까지 전달되는 비비언 고닉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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