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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ㅣ 사이에서 철학하다 2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윤예지 그림, 김경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평점 :
몸과 마음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기 좋은 책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하고, 어쩌면 평생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쾌한 답보다는 함께 생각해 가는 책이다. 가능성을 열고 그 '사이'에 많을 것을 경험하며 받아들이게 되는 깊은 책이었다.
몸과 마음을 나누어서 생각했던 부분과 조절하기 힘든 부분, 사회적인 작용들까지 '사이'의 수많은 것들을 알고 더 넓은 '사이'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