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 - 초조함 없이 평온한 뇌를 만드는 ‘자극 금식’의 기술
크리스 베일리 지음, 김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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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것들..
뭐가 있을까?
다른 것 모르겠고 한동안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정말 무기력하게 생활한 적이 있다
나 뿐만아니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
그 땐 정말 그 구렁텅이에서 나올 방법을
찾질 못했다
신경정신과라도 가야하나..고민까지 했었던 그때의 나

그리고

🤔

예전에도 도파민 중독 이란 말을 썼던가
요즘 들어서 많이 쓰는 말인 것 같다
티비에서도
도파민 중독/ 도파민 폭발/ 도파민 자극

✔️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로
주로 보상과 쾌감, 동기부여에 관여하며, 이는 행동을 강화하고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도파민이 과할 때 나타나는것-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이 저하되고,
인간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쉽게 자극받으며 우울 증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는
초조함 없이 평온한 뇌를 만드는
"자극금식"의 기술로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겪고 있는 불안함과
초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자극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극없는 시간대를 설정-
자극을 줄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것

📗
집중도 안되고 불안한데 자구만 회피하고 싶다면
불안을 먹고 자라는 도파민 뇌를 벗어나야한다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한
그리고 번아웃으로 힘들어봤을법한
현대사회인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것도
불안함이 극대화 되는 요소 중 하나
많은 일과 중요한 일 사이에서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가는
요령(?)을 터득해보자

언제부터 이렇게 우리가 평온함을 찾는데 방법을 알아야했던가...
좀 내려놓고 살아보자!
그렇게 살아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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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춘기 2 : 우정×관계×사랑 -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더 멋진 내가 되는 우리들의 사춘기 2
배정원.전판교 지음, 소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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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초5 아들에게는 아직 부끄러운 영역인가보다

처음엔 잘 읽더니..
연애 사랑 얘기가 나오자

"엄마 뭐야~ 이거"
하는....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자연스러운거라 설명하며
조곤조곤 하나씩 이야기하며 읽었다

사실 나도 조금 민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혀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기에
아닌척 하며 말했으나
반은 괜찮고 반은 빠른 것 같은 성교육 진도

"엄마가 잘 모셔놓을께
다시 한번 읽어봐"😊

만화로 그려져있어 훨씬 재밌게.읽었다
글이 아닌 만화이기에 과한 상상도 덜하게 되는 것 같은 ...

초 고학년부터 중학생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고
부모님이 꼭 먼저 읽어보셨음 좋겠다

📗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더 멋진 내가 되는 우리들의 사춘기

<배정원교수님: 어른이 되는 과정이 처음이라 겁날 수도 있지만, 분명 흥미롭고 낭만적인 시간이 될 거예요.
여러분의 사춘기를 반갑게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의 성고민과 사춘기 일상

✔️성교육 정보 수록

✔️성 전문가의 고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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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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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가시노게이고 101번째 작품
<가가형사시리즈>가 젤 재미있다!

정말 읽기전부터
재밌다고 극찬을 해서 너무너무 기다렸는데
만족 😉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음
끝난게 끝난게 아닌 반전의 연속에
최근 나온 작품들 중에 단연코 1등이다

100번째 <마녀와의 7일>을 읽고
히가시노게이고가 돌아왔구나 했는데
이게 찐이었음 -

📗

한여름 호화 별장지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
자수한 범인은 범행 과정에 대해 입을 다문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검증회를 열고
그 자리에 휴가 중인 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참석한다.
재구성되는 비극 속, 예측하지 못한 진실이 그정체를 드러낸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건
우연일까, 필연일까

😭

범인의 범행동기가 너무 이해는 되지만...
방법이 그거밖에 없었나싶기도 하고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싶기도하다

미스터리 추리물은 스포가 최악이기에...
이정도만....

일단 후회는 안함
히가시노게이고 찐팬으로써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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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사전 - 대체로 즐겁고 가끔은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홍성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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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즐겁고 가끔른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그거..그거있잖아"
"그그그그그그뭐냐?"
그러다가 내맘대로 부르기도 하고
그러다가 실제 명칭이 되기도 하고

내가 아는건
스탬플러/ 라바콘 / 샌드위치?
정도 였는데...

세상에... 이 녀석(?)의 이름이 이거라니!!
하는 것들이 천지다 😆

책 받자마자 초등아이가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시간 날때마다 꺼내 읽었다
재밌냐니 재밌대-
엄마도 신기하다 ㅋㅋ 얘 이름을 이제서야 알다니 ㅋㅋ
미안하다
"그거"라고 불러서 ㅋㅋㅋㅋㅋㅋ

<피자 한가운데 꽃혀있는 삼발이 "그거">
뭔지 아셨나요?
피자 세이버랍니다👍

애기 물약통 세척하고 말리기 좋은 그 아이가
피자세이버란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니
맨날 피자에 "플라스틱.그거"
라고 불렀는데 이젠 어디가서 우아하게
정확한 명칭을 불러주겠어요 ㅋㅋㅋ

1983년 미국 카멜라 비탈레가 발명하고 특허출원을 낸게 시초
피자를 배달 시킬때마다 피자 열기로 피자 상자에 문제가 생겨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만든 발명품이라고

역시ㅡ 발명품은 어려운게 아니었어
소소한 것에서부터 발전하는 거라구...
하지만 그녀는 특허연장을 하지않아 특허권이 93년에 만료
돈방석에는 앉지못했다고...

이럴수가ㅠㅠㅠㅠ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내가 그거를 이렇게 말한다고 사람들이 알사? 싶지만
정확한 이름 불러주고 그 이름의 역사(?)도
알아보자
넘 재밌음 ㅋㅋㅋ 내가 똑똑해지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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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모험 별숲 동화 마을 58
주나무 지음, 이수영 그림 / 별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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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친구를 만나는 아주 특별한 모험
동화속에 숨은 반전이 있을줄이야!!!!!!

썩은니는 눈치없이 너무 귀엽고
양동이는 너무 착해서 안타깝고

우주파리는 얌생이 같았는데 ㅋㅋ
뭐...결론은 의리를 지켰으니 😅

참고로
뭘 먹으면서 읽었다간 낭패보는 동화다
정말... 더러운 모험을 가서..;;
윽..웩... 으악...하며 읽었는데

애들은 왜 이런 🚻 💩 =3 요런걸 좋아하는걸까?

우주로 꼭 가야만 했던 양동이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건..뭐였을까
세상엔 소중한게 너무 많다 ☺️

오래도록 그 우정 변치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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